오늘은 당초 산행 약속이 취소되어 급변경 지리산 바래봉을 가기로 하고 안내산악회를 이용 바래봉을 산행하는데
안착했다, 아침에는 비가 올거같은 날씨가 점점 좋아지더니 아주 따사로운 봄볕이 내려쬐는 조망좋은 산행을 하게
되었다, 덕분에 반팔티를 입고 산행을 해서 그런지 팔뚝이 새빨갛게 탔다, 산행버스가 산행들머리에 10시 40분쯤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 많은 산객들로 인해 정체되는 구간도 일부 발생 시간이 지체되어 정상을 못가보는건 아닌지
생각했는데 다행히 정상에서도 인증을 할수있었다, 철쭉군락지인 팔랑치에 다다르니 빨갛게 핀 군락지가 보인다
어제 내린비로 인해 꽃은 많이 떨어졌고 많이 시들어도 예쁘게 군락을 이루고 있었다, 군락지에서 사진도 찍고 하면서
산행을 하고 정상 삼거리에서 정상오르는 구간이 예상보다 짧아서 정상을 들러 가기로 하고 정상에 오르니 인증샷을
서로들 찍으려고 줄을서있었다, 한20분 기다려 사진을 찍고 하산 지루한 임도길을 내려와 하루 산행을 마쳤다,
약속이 취소가 되어 전화위복이 되었는지 조망좋은 산행도 하고 철쭉곷에서 사진도 찍고 멋진 산행을 한거 같다,
전부터 가고 싶었던 바래봉이었기에 더 좋은 산행이 되었던거 같다, 어제 내린 비로 미끄러웠지만 그래도 안전하게
산행을 하게 되어 더좋은 지리산 바래봉 산행추억이 된거 같다, 뜻밖에 바래봉 산행을 하게 되고 좋은 날씨속에서
산행을 하게되어서 하루 산행의 멋진 추억하나를 더할수있었다.
산행 들머리에서
세동치에서
철쭉군락지에서
정상에서 인증샷
정상부에서
정상부근 철쭉 군락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