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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불꽃앤써입니다.
1차전 경기리뷰를 진행해보았습니다. 필리 위주의 리뷰인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 경기 위닝포인트였던 2-3 존 디펜스는 글 중간의 유튜브 링크에서 집중적으로 다뤘으니 확인 바랍니다.
결국, 1차전은 엠비드가 결장했습니다. 이로 인해 폴 리드가 주전으로 나섰는데요.
빈티지 하든의 대활약으로 승리를 거뒀으나, 전반적으로 엠비드없는 빈 자리가 크게 느껴진 경기이긴 합니다. 전반전부터 엠비드없어 생긴 전력차가 상당히 크게 느껴졌어요.
역전해도 유지시간이 매우 짧았고 전체적으로 끌려간 경기였으니까요.
빅 리드 필리 6점 vs 셀틱스 12점, 페인트존 득점 필리 42 vs 셀틱스 66이었구요. 리드 트래커를 보시면,
이 경기가 얼마나 필리에게 힘들었던 경기였는 지 명확히 알 수 있습니다. 허나, 그럼에도 이겼다는 건 고무적입니다.
시종일관 힘들게 끌려갔던 경기를, 그것도 12점차까지 벌어졌던 경기를 엠비드 없이도 뒤집을 수 있다는 게 이번시즌 필리가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이라 생각해요.
엄청났던 뉴타입 하든의 대활약
1차전 뉴타입 하든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무려 45 득점을 기록하면서 프랜차이즈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데 성공했구요.
위닝샷까지 넣어주면서 팀 승리의 1등공신이 되어줬습니다. 오늘 경기는 뉴타입 하든의 결정판을 봤다 해도 무방할 정도로 대단했구요.
마지막은 빈티지 하든의 부활로 봐도 될 것 같습니다. 대단했던 하든의 활약은 아래 글에 정리해놓았으니 참고 바랍니다.
https://blog.naver.com/awlee/223091861527
처참히 무너진 전반전 맨투맨 스위치 수비
필리의 전반전 메인 수비는 맨투맨 스위치였습니다. 보스턴 셀틱스는 이를 굉장히 잘 공략했는데요.
특히, 필리의 스위치를 역이용해 맥시-하든 방면 매치업 헌팅으로 미스매치 만드는게 예술이었습니다. 셀틱스는 스위치로 맥시를 골밑에 밀어넣은 후 과감한 골밑 공략을 시도했죠.
필리는 미스매치의 달인 셀틱스의 매치업 헌팅 -> 돌파 -> 헬프 -> 골밑 비워짐 -> 랍패스 or 3점이라는 단순한 패턴을 막지 못했습니다.
맥시는 매치업 헌팅에 연이어 당하다가 결국 4쿼터 파울 트러블에 걸렸구요(5 파울). 셀틱스는 1쿼터 85% 야투율, 전반전 71.8% 야투율을 기록했습니다.
셀틱스의 1쿼터 85% 야투율은 플레이오프에서 지난 25시즌동안 역대 세번째로 높은 기록이었습니다.
셀틱스의 전반전 미스매치 공략으로 필리 입장에서 가장 무서운 브록던도 전반부터 폭발했구요. 브라운-테이텀이 전반전부터 불을 뿜었습니다.
결국, 엠비드 부재가 테이텀-브라운 듀오의 폭발로 이어진 겁니다. 테이텀은 전반전 26점(2쿼터 커리어 쿼터하이인 20점 기록)을 기록하는 대활약을 펼쳐줬습니다.
전반전 필리는 수비가 처참히 무너졌고, 상대가 너무나도 손쉽게 샷메이킹을 해내면서 경기가 매우 어렵게 흘러갔습니다.
2쿼터 작전타임과 로스터 변경으로 흐름을 바꾼 리버스 감독
2쿼터에도 맥시 방면 매치업 헌팅은 계속되었습니다. 결국, 3분 31초 남기고 점수차는 이 경기 최대 점수차였던 12점차까지 벌어지고 말았는데요.
2쿼터에도 맥시가 헌팅에 계속 당하자, 리버스감독은 2쿼터 종반에 맥시 대신 멜튼을 투입했습니다. 그리고 멜튼은 헌팅을 극복하는 한편, 3점을 넣어주면서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습니다.
그리고 리버스 감독은 이 시점에 작전타임을 부릅니다(9점차). 그리고 이 작전타임이 흐름을 바꿨습니다!
리버스 감독은 작전타임 이후 과감히 멜튼-맥시를 동시 기용했구요. 토비와 터커를 번갈아 기용했는데요.
맥시-멜튼 동시 기용과 토비-터커 번갈아 기용이 빛을 발했습니다. 2쿼터 종반 1분 40초동안 필리가 10-0 run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한 겁니다.
2쿼터 종반 리버스의 마법으로 셀틱스가 71.8% 야투율을 넣었음에도 3점차까지 따라붙은 채 전반전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후반전 흐름을 바꾼 2-3 존 디펜스
그리고 후반전 필리가 비장의 카드를 꺼내들었는데요.
그건 바로 2-3 존 디펜스였습니다. 필리는 존 디펜스로 매치업 헌팅을 차단하고, 맥시가 골밑으로 밀려들어가는 걸 막았습니다.
맥시가 헌팅을 피하고 외곽으로 나와 수비하면서부터 셀틱스의 돌파가 무뎌지기 시작했는데요. 필리의 2-3 존 디펜스가 셀틱스의 드라이브 앤 킥을 막아내면서 셀틱스의 공격효율은 급격히 떨어졌습니다.
전반전 무려 페인트존 득점만 40점을 넣은 셀틱스는 후반전 페인트존 득점이 26점에 그쳤습니다. 이로 인해 3쿼터 셀틱스의 야투율은 38.9%까지 떨어졌구요. 후반전 셀틱스의 야투율은 44.4%였습니다.
사실 리드 중심의 2-3 존 디펜스는 도박수였습니다. 리드는 존 디펜스 이해도가 너무 떨어져서 문제가 되던 선수였으니까요.
그러나, 터커가 계속 리드의 위치를 잡아주면서 2-3 존 디펜스 완성도를 높여줬구요. 터커의 도움 아래 리드도 2-3 존 디펜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데 성공했습니다.
1라운드부터 2-3 존 디펜스에서 리드를 쓸 수 있게 되었는데, 이는 필리 입장에서 정말 극적이고 긍정적인 변화입니다.
1차전 승리의 비결 존 디펜스 분석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 바랍니다.
살아난 타이리스 맥시와 폭발한 제임스 하든의 비결
이 경기 리버스 감독은 맥시와 하든에게 동일한 지시를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그건 바로 경기 초반은 철저히 돌파보다 미드레인지 점퍼를 우선하라는 것이었는데요.
실제로 두 선수는 화이트(맥시)와 스마트(하든) 상대로 돌파보다 슈팅을 우선했습니다.
허나, 하든은 시작부터 5연속 야투 성공을 모두 점퍼로 해내면서 쾌조의 슛감을 선보였으나, 맥시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맥시는 전반전 37.5% 야투율에 그쳤으니까요. 그러나, 전반전 슈팅 위주로 경기를 풀어가면서 숨고르기했던 맥시는 후반전부터 경기종반까지 점차 돌파 비중을 높이기 시작했습니다.
맥시의 슈팅 퍼스트 공격에 익숙해져 있던 셀틱스 수비는 갑작스러운 맥시의 돌파 퍼스트 공격에 혼동을 느꼈던 것 같구요.
전반전 7 득점에 그쳤던 맥시는 후반전 2점 야투 60% 성공률을 기록하면서 19 득점을 기록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 경기 맥시가 인상적이었던 건 3점이 최악(22.2% 성공률, 2개 성공)이었고, 경기 내내 매치업 헌팅에 당했는데도 26 득점-마진 +12를 기록했다는 점입니다.
전반전 슈팅 퍼스트 -> 후반전 돌파 퍼스트로 공격루트를 변화시킨 것이 주요했고, 영리한 맥시의 공격 전략이 맥시의 호성적으로 이어졌습니다.
반면, 하든은 전반전부터 무리해서인지 3쿼터에는 일시적으로 부진했습니다. 전반전 하든의 활약은 엄청났지만, 급격한 체력소모를 피할 순 없었던 건데요.
이 경기 하든의 Usg%는 무려 41.7%였고, 야투시도만 30개였습니다.
그리고 전반전 Usg% 35%, 야투시도 14개였습니다. 평소 Usg% 24.7%, 야투시도 14.5개인 걸 감안하면 크게 무리하긴 했습니다.
이로 인해 3쿼터 하든이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것을 살아난 맥시가 메웠습니다.
게다가, 맥시는 4쿼터 슈퍼클러치 상황에 앤드원을 얻어냈구요. 결정적인 스틸과 속공으로 역전을 만들어냈습니다. 맥시의 슈퍼클러치 대활약은 하든의 위닝샷이 나오는 밑거름이 되어줬죠.
후반전 맥시가 살아나서 하든의 부담을 덜어주고, 하든이 쉬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면서 4쿼터 하든이 다시 부활할 수 있었습니다(하든 야투율 3쿼터 33.3% -> 4쿼터 71.4%).
맥시가 천적 데릭 화이트 상대로 26 득점-마진 +12를 해냈다는 점은 정말 고무적이구요. 정작, 화이트는 4 득점-마진 -15에 불과했다는 점도 고무적입니다.
정규시즌 내내 이어져온 천적 관계가 처음으로 깨진 경기가 플옵 2라운드 1차전이라는 점이 정말 기분좋네요. 이 또한, 리버스 감독의 영리한 공격운용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4쿼터 다시 한번 등장한 비장의 카드. 2-3 존 디펜스
3쿼터는 2-3 존 디펜스와 맥시의 대활약으로 동점으로 마칠 수 있었는데요.
하든이 없던 4쿼터 초반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순식간에 점수차가 5점차로 벌어져 버린건데요.
하든이 빠르게 복귀해서 다시금 역전에 성공했으나, 4쿼터 6분 38초 맥시 5파울로 필리는 다시금 위기상황을 맞이했습니다.
파울 트러블에 걸린 맥시는 수비에서 계속 공략당하고 말았구요(매치업 헌팅). 결국, 맥시는 멜튼으로 교체되었습니다.
맥시는 3분 30초남기고 컴백했으나, 다시금 매치업헌팅에 집중적으로 당하고 말았죠.
4쿼터 슈퍼클러치 상황에 셀틱스가 맥시 방면 매치업 헌팅으로 4점차로 달아나자 필리는 다시금 2-3 존 디펜스 카드를 꺼내들었는데요.
3쿼터에도 입증된 바와 같이 헌팅 당하는 와중에 맥시쓰려면 존디펜스가 최선입니다. 그리고, 슈퍼클러치에 나온 2-3 존 디펜스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필리는 2-3 존 디펜스로 마지막 32.7초동안 셀틱스에게서 2개의 턴 오버를 만들어냈습니다. 맥시의 스틸과 리드의 자유투가 모두 2-3 존 디펜스로부터 나왔습니다.
그리고 수비부담을 덜어낸 맥시는 결정적인 앤드원과 스틸에 이은 속공덩크로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죠.
빈티지 하든의 위닝샷! 팀을 승리로 이끌다!
허나, 셀틱스에는 제이슨 테이텀이 있었습니다. 테이텀은 침착한 파울겟으로 다시금 팀의 역전을 이끌었습니다.
이 경기 테이텀은 무려 39 득점-56% 야투율-80% 3점 성공률(4개 성공)-11 리바운드-5 어시스트-1 턴 오버라는 무결점 활약을 보여줬구요. 슈퍼클러치까지 이어진 테이텀의 대활약이 필리를 궁지로 몰아갔습니다.
그러나, 필리에는 뉴타입 하든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뉴타입 하든은 슈퍼클러치에서 빈티지 하든이 되어 팀을 구했습니다.
빈티지 하든은 8.4초남기고 스텝백 3점 위닝샷으로 재역전을 만들어냈구요. 4.6초 남기고 2-3 존 디펜스에서 리드의 수비성공과 파울겟이 나오면서 승리를 굳힐 수 있었습니다.
리드 활용법을 완전히 찾아낸 리버스 감독
이 경기 리버스 감독의 리드 활용법은 완벽했습니다.
존 디펜스 이해도가 너무 떨어져서 맨투맨 스위치가 아니면 못 쓰던 선수를 기어이 이번 플옵에서 2-3 존 디펜스에 적응시키는 데 성공했구요.
1라운드에서는 2-3 존 디펜스에서 센터 스팟에 터커를 놓으면서 리드를 적응시키더니, 오늘은 과감하게 리드를 센터 스팟에 놓았습니다.
뛰어난 커멘더인 터커에게 리드를 맡긴 것이 주요했는데요. 1라운드 때 터커는 존 디펜스의 센터 스팟에 서서 리드 위치를 잡아줬구요.
오늘도 터커는 센터 스팟에 선 리드의 위치를 계속 잡아주면서 리드의 존 디펜스 적응을 이끌었습니다. 후반전 2-3 존 디펜스의 성공에 리드가 정말 큰 역할을 해냈는 데, 이 성공에 터커의 숨겨진 공헌이 있었던 겁니다.
정말 PJ 터커 영입은 대성공입니다. 터커가 필리로 와줘서 정말 다행입니다.
이 경기 리드는 커리어 최다인 37분 22초를 뛰면서(벌써 플옵에서 커리어 출전기록을 두번째 경신하고 있습니다) 10 득점-75% 야투율-13 리바운드(4 공격)-2 어시스트-1 스틸-1 블락-4 파울-마진 +8을 기록했는데요.
무려, 37분을 버텨줬다는 점이 고무적이구요. 파울 트러블에 안 걸렸다는 점도 고무적입니다.
게다가, 슈퍼 클러치 자유투 4개 모두 성공은 정말 훌륭했습니다.
사실, 다른 건 몰라도 개인적으로 리드의 클러치 자유투는 의심하지 않았는데요. 그건 바로 리드의 성실함이 이번시즌 가장 빛을 본 지표가 자유투이기 때문입니다.
리드는 유명한 연습벌레입니다. 그리고 이 선수의 노력은 자유투 성공률로 명확히 드러나는 데요.
1년차 50%, 2년차 42.9%였던 선수가 3년차에 74.5%까지 자유투 성공률을 끌어올렸습니다. 그리고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리드의 자유투 성공률은 100%입니다. 지금까지 22-23 플옵에서 단 한 개의 자유투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리드의 자유투를 전혀 의심하지 않았구요. 역시 리드는 슈퍼클러치(57.1초와 4.6초에 총 4개 시도) 자유투 4개를 모두 성공시키면서 기대에 완벽히 부응해줬습니다.
게다가, 리드는 경기 중 하든-엠비드-토비-터커가 불같이 화내면서 단점을 지적해도 묵묵히 그 지적을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조금씩 성장합니다.
이번 플옵에서도 그런 장면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리드는 지적 직후 달라지는 모습을 매번 보여주고 있습니다(1라운드 때 순둥이 토비도 리드에게 화낼 때는 정말 놀라긴 했습니다).
지적을 수용하는 적극적인 자세는 리드의 크나큰 장점입니다(절대 쉬운 일이 아니죠).
개인적으로는 리드가 이리 빨리 성장할 줄은 전혀 예상못했습니다. 언젠가는 제 몫을 해줄 거라 믿었지만, 이리 빨리 성장해줄 줄은 몰랐구요. 그래서 정말 리드가 대견합니다.
리드가 필리에 오랫동안 남아주면 좋겠네요. 2-3 존 디펜스에서도 쓸 수 있게 된 이상, 리드는 이제 명백한 팀의 제 2 센터이니까요.
마치며
1차전 승리는 정말 큽니다. 엠비드없이 원정에서 이뤄낸 승리니까요.
필리는 엠비드 era에서 단 한번도 셀틱스 시리즈 1차전을 승리한 적이 없는데, 처음으로 1차전에 승리하면서 시리즈 승리를 위한 첫 걸음을 잘 내딛은 것 같습니다.
멋진 승리였지만, 전력차가 크게 느껴지는 경기이기도 했습니다. 리드 트래커에서 드러나듯이 필리는 앞선다 해도 유지시간이 짧았고, 전반적으로 끌려다니는 인상을 줬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리가 16번의 리드 체인지-14번의 동점을 만들어낼 수 있었던 건 3점이 폭발했기 때문입니다.
1차전 필리는 44.7%의 성공률로 17개의 3점을 넣었습니다. 50% 성공률-7개의 3점을 성공시킨 하든을 필두로 토비(40% 성공률-2개 성공)와 멜튼(83.3% 성공률-5개 성공)의 3점이 큰 힘이 되어준 건데요.
토비는 이 경기에서도 18점-50% 야투율-40% 3점 성공률-3 어시스트-1 스틸-1 블락-0 턴 오버로 상수다운 활약을 보여줬구요.
멜튼은 무려 5개의 3점을 83.3%로 넣으면서 17점을 넣는 활약으로 필리의 외곽공격을 이끌어줬습니다.
필리는 셀틱스 상대로 매번 벤치싸움에서 크게 밀리던 팀이었는데요(정규시즌 벤치 넷 레이팅 -7.2). 이 경기도 리드가 주전으로 옮기면서 벤치 화력에서 더 크게 밀렸지만(벤치 마진 -6), 멜튼이 있어 그 차이를 어느정도 좁힐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1차전 승리가 3점 화력의 영향을 크게 받았기 때문에, 2차전 이후에도 엠비드가 없는 건 곤란합니다.
분명히 양 팀의 전력차가 느껴진 1차전이었기 때문에, 2차전에도 엠비드가 없다면 필리가 3점 없이 2차전 접전을 펼치기는 꽤나 어려울 거에요.
허나, 리버스 감독은 엠비드의 2차전 상태도 doubtful이라 언급했는데요.
PRP 주사까지 맞은 엠비드가 2라운드 내내 정상일리는 없겠지만, 그래도 엠비드가 있으면 지금처럼 전력 열세가 크지는 않을 거라 빠른 복귀를 기대해봅니다.
엠비드 부상 최신 업데이트(23.05.03)는 아래 글에 정리해놓았으니 참고 바랍니다.
https://blog.naver.com/awlee/223092533962
부디, 엠비드가 하루 빨리 돌아와서 2라운드에서 부상을 잘 이겨내고 좋은 모습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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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리드의 적응에 터커의 역할이 컸군요. 슛을 하나도 던지지 않아도 존재감 무섭습니다 ㄷㄷ
터커가 보컬리더로 굉장히 팀을 잘 이끌어주는데, 리드에 대한 수비위치 조정도 터커가 도맡아 하는 것 같습니다.^^
역시 터커 👍
글만 봐도 경기가 그려지네요 좋은글 정말 잘봤습니다
무득점에도 빛나는 남자 터커!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정성스런 글 잘 읽었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리드와 자유투 언급에선 언뜻 브룩클린 그 녀석 생각이 나네요...
아~ 말씀하신 부분은 생각못하고 있었는데 비교되는 상황이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