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양을산 호랑이 입니다. 현재 시점으로 쓰기 위해 그냥 오늘(5월 20일)이라고 가칭하겠습니다. 오늘 서울 신촌에서 목포 영화중학교 제 1회 정모가 있었습니다.
첫번째 정모에 참석해 주신 분은 김복남님, locomotive님, 조민호님, 손진석님, 미늘님, 정상훈님, 차승희님, 이미란님, 그리고 저 양을산 호랑이가 참여했습니다. 정상훈님과 차승희님, 그리고 이미란님은 저희 카페 회원은 아니지만 영화중을 졸업하셨고, 조만간에 저희 카페에 가입하실 겁니다.
우선 처음에 독수리 빌딩앞에서 진석이 형과 제가 만났고, 그다음에 상훈이와 철이형이 오셨고, 그리고 민호형이 오셨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다섯명이서 크레파스라는 곳에 갔습니다. 거기 있을때 복남이 누나와 미란이 누나, 승미와 승희누나가 왔답니다. 그래서 9분이서, 맥주를 마시고 사진도 찍고, 이야기도 나누고 그런 재미난 시간을 보내씁니다. 사진은 제가 가져왔고, 아참 오늘 안 사실인데 신촌은 병맥주가 더싸더군요....거기서는 병맥이 1700원이었다는 사실 참 신기했습니다. 우리는 생맥이 더 싼데....
그리고 고기를 먹으러 갔었더랩니다. 거기서 고기와 소주를 곁들여 먹으면서 더욱 돈독해지고, 그러나 길이 좀 멀고 하시는 일들이 워낙 많은 분들이라 거기서 상훈이와 미란이 누나는 중간에 뜨고, 그담에 진석이 형이 복남이 누나를(?) 데려다 주었답니다. 그담에 5명이서 노래방에 갔고, 거기서 승희 누나의 남친이 나타나서 누나가 떠나고, 남은
철이형(미늘)과 민호형, 승미(locomotive)와 양을산 호랑이는 재미있게 노래를 부르고 나왔습니다. 민호형은 역시 공부하시는 분이라 그쯤에서 가시고, 승미도 너무 늦어서 집에 갔습니다. 거기서 철이형과 저는 겜방에가서 알코올 스타와 여러가지를 조금하다가 아 미늘님은 거기서 후기를 쓰셨구요...전 더 상세히 여러가지를 계산해서 써야 하기 때문에 나중에 쓰기로 해서 안 썼었습니다.
거기서 철이형과 집에 가려했는데, 철이형은 그 시간에 학교에 가야하기때문에 (그 시간은 새벽 2시 30분) 친구가 술먹자해서 가셨구요...전 집에 오게 되었습니다. 집이 학교기땜에 학교에서 또다른 술판에 끼었다가 4시쯤에 겜방에 가서 헤롱헤롱한 상태로 후기를 쓰다 도저히 못쓰겠더라구요...그래서 지금 연이어씁니다. 지금은 21일 일요일 오후 4시 20분입니다. ^^ 아침 5시 30분에 자서 3시에 일어났으니 시간이 아까비^^
그렇게 목포 영화 중학교 제 1회 정모는 끝이 났구요...
그럼 이제 결산 하겠습니다.
어제 총 수입은 190000원이었습니다. 승희 누나가 직장인이었고, 민호형이 기수로 짱이셔서....고맙습니다.
처음 크레파스 69,300원 1차
신성갈비 48,000원 2차
노래방 15,000원 3차
노래방 맥주 5개 10,000원
돌아가는차비4분 5,000원
7,000원
10,000원
6,000원
기타 잡비 6,200원
잔금 13,500원
합계 190,000원
입니다. 그래서 지금 13,500원의 잔여금이 있고, 이것은 다음 모임을 위해 남겨 두겠습니다. 잉 어쩌다 제가 총무까지 되었네....흐미
마지막 평가 이번 처음 정모는 아마 기수를 초월한 영화중 동문회는 처음일 겁니다. 이런 뜻깊은 자리를 제가 마련하게 되서 기뻤구요...이것은 기점으로 영화중 재경 동문회를 할 수 있으면 좋겠구요...근데 아직 역사가 짧아서 ...
바쁜중에도 참여해 주신 민호형께 감사드립니다. 민호형 만날려구 매우 힘들었답니다. 그리고 전화에 의해 나와주신 미란이 누나 승희 누나 승미와 복남이 누나에게 감사드리고요...역시 힘써주신 철이형과 진석이형 그리고 낼 22일 월요일 시험보는 상훈아 넌 실력빠방하잖아...잘 볼 거야 내가 기도해줄께....^^ 그럼 이만...꾸벅
ps 형누나 그리고 동기에 대해...
민호형(3회) 지금에도 이렇게 정모를 찾아오실 수 있는 멋진 형 이다.
승희누나(4회) 역시 직장인의 힘은 대단하고, 지금까지 만나고 있는 4기 선배님들 대단하세요...우리기수도 그래야지...^^
철이형(4회) 왠지 형과 같이 있으면 든든한 그런 선배...그만큼 또 멋지다. 언제 목포에서 정모할때 보자구요...늦어도 추석때는 하겠죠....
미란이 누나(6회) 계속 열심히 공부하시는 누나 누나 화이팅...
복남이 누나(7회) 그 화려한 미모,...누나 금년에 임용고시 잘보시구요... 내년에는 누나도 직장인이다...헤헤 선생님 되면....
진석이형(7회) 쿠쿠 형은 내가 평가할 수 없다 사담이 생겨서...
승미(8회) 역시 전출의 아가씨 그렇게 할 일없나? ^^헤헤 또 봐서 만가웠구, 또보자...8기들 화이팅!
상훈이(8회) 본과라서 정신없지만 시간 내줘서 고마웠구..자식 열심히 하구 사랑한다. 쿠쿠
나(8회) 나는 나다.
설에서 정모해서 다른지역에 계신 분께 죄송하구요...다른 지역에서도 운영자 대표를 뽑으셔서 활동하시면...그러니까 운영자를 지원하세요...^^제가 광고 냈줘...영화인들 어디에 있던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