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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2년 8월 11일
장소 : 오남읍 팔현리 오남리계곡
▼ 날씨가 더워 바로 물속으로
▼ 이렇게 평상 아래가 바로 물입니다.
▼ 또 어릴적 추억에 젖어 봅니다. 함박 웃음이 터져 나옵니다. 좋텐다.
▼ 주메뉴가 나오기전 입을 즐겁게
▼ 씨원한 맥주와 소주가 술술 넘어갑니다.
▼ 영양가 풍부한 오리백숙입니다. 3마리만 먹었어요.
▼ 써비스로 온 감자전. 모양도 예쁘게 붙여왔습니다. 돈의 위력입니다.
▼ 보너스 못받은 다른분의 솜씨입니다.
▼ 배도 부르고 더운 여름을 계곡의 시원한 물로 이겨봅니다. 날씨가 워낙 더워 생각만큼은 시원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좋았습니다.
▼ 고기 먹은 표시를 내고 있습니다. 거기에 또 장난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 되로 주고 말로 받는 중 입니다.
▼ 또 장난을 걸어봅니다. 제는 언제 철들려고...
▼ 물에 담가 두었던 수박을 멋있게 잘라서 먹을려고 했는데 그 수박이 바위와 헤딩을 하는 바람에... 등 돌리고 있으면 모를줄 알고? 다알고 있어 헤딩시킨것
▼ 옆에는 젊은 엄마들이 애기들과 함께와서 피서를 즐기고 있습니다. 마음씨 좋은 할매들이 함께 나누어 먹었습니다.
▼ 물에 발 담그고 먹는 수박맛이 어떤지 말좀해봐봐봐...
▼ 오리 찹쌀죽으로 속을 든든히 채웁니다.
▼ 평상에서 인생사가 줄줄 흘러나옵니다. 60년간의 얽히고 섥힌 인생사 입니다.
▼ 또 한번 동심으로 돌아갑니다. 옆 꼬마들이 갖고 놀던것 잠시 빌렸습니다. 허락받았느냐고? 너무 알려고 말어 다쳐 민물 매운탕 먹을 수 있을려나???
저 짝 구석탱이로 슬슬 몰아서
▼ 이렇게 몰아가면 지들이 어디 모망갈데가 있어???
▼ 남식아 뭐좀 들어왔어?
▼ 어 근디 야들이 다 어디로 갔당가... 오 민물 매운탕!!!
▼ 배도 부르고 씨원허고 이런 행복이 어딨어???
▼ 커피 한잔으로 입을 달래고
▼ 마지막으로 단체로 한컷
돌아 갈 때는 좁은 길에 차량은 많아 정체가 심하다. 주인왈 지금 나가면 길이 막혀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른덴다. 그래서 어짤수 없이 걸어서 버스정류장까지 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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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물 놀이 주선해 준 진리와 주만이 친구 고마워 즐거운 하루였어
요만 할때 자주 만날 기회를 종종 만들어 주시게나
추억이 남게 하는 사진 기념 고마워 진리친구야 ........
임종출 곁에잇는친구는 누구일가요 아무리생각해도?
현리 출신 채희성 이란 친구랍니다
젠틀맨 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