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애견 화장터 & 장례식장
펫로스케어입니다!
강아지별로 긴 여행을 떠난
나의 반려동물에게
편지를 써보세요.
아이와 이별한 후
못해줬던 말들, 후회되는 일들만
생각나는 분들이 많을 거예요.
이럴 때 아이에게 편지를 쓰며
마음속에 담아뒀던 말들을
쏟아내다 보면 조금 더 건강한 마음으로
아이와의 추억을 생각하며 지낼 수 있게 될 거예요.
오늘 소개할 이별 편지는
강아지별의 천사 [모카]에게 보내는
모카 엄마가 직접 쓴 편지입니다.
모카는 2023년 5월 8일
사랑하는 가족들의 품에서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강아지별의 천사가 되기 위해
먼 여행을 떠났습니다.
To. 사랑하는 모카♡
모카야 엄마야~ 우리 모카한테 많은 이야기를 해주려고 했는데
다 못한 것 같아서 이렇게 편지를 써.
우리 모카 그동안 많이 아팠지?
그래도 늘 씩씩하고 밝은 모습 보여줘서 고맙고 엄마 아빠가 미안해.
아프면 아프다고 티 내도 되는데 우리 모카는 바보처럼 엄마 아빠만 걱정했구나.
모카야 엄마는 모카 처음 만난 날이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나.
모카를 보자마자 다른 강아지들은 눈에도 안 들어왔어.
모카를 만나서 너무 다행이다라고 생각했었어.
항상 우리만 바라보고 이렇게 사랑할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모카가 우릴 사랑해 줬지...
엄마 아빠도 모카를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사랑하는데
자꾸 못해준 것만 생각나서 속상하네.
모카는 엄마, 아빠 마음 다 알고 있지? 너무 사랑해 모카야.
더 오랜 시간 함께 하고 싶었어.
다윤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모카가 함께 있으면 좋았을 테지만..
우리 모카 이제 너무 아파서 힘든 거잖아..
우리 모카 이제는 안 아프지? 그동안 고생 많았어...
우리가 널 키운 게 아니라 모카가 우릴 키워주고 받아준 거야.
고마워 고맙고 또 고맙고 너무 많이 사랑해.
모카가 우리에게 와줘서 너무 행복했고 많이 웃었어.
거기선 아프지 말고 모카 좋아하는 흙냄새 풀냄새 맡으면서
마음껏 뛰어놀고 있어~ 우리 또 만나자.
엄마 아빠 그리고 다윤이가 우리 모카 절대 잊지 않고 계속 사랑할게.
사랑해 모카야 너무 고생 많이 했고 미안한 거 뿐이네..
그래도 너무 행복했고 좋았어 이제 편하게 쉬어
사랑해 잊지 않을게
애견 화장터 펫로스케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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