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커피숍 뒷마당 꽃놀이가 오늘로 끝났습니다
서투른 솜씨지만 친구랑 둘이서 만 5일동안 작업한 공간입니다.
환풍기 박스의 높이를 이용해 물의 낙하 거리를 주었습니다.
장독대도 좀 연출해보고, 차가운 공간에 아기자기한 맛을 주려고
옥향도 동그랗게 수형을 만들었습니다.
현무암 소재의 원형 디딤돌을 놓고 굵은 마사로 마무리했습니다.
소나무도 깔금하게 정리하고,
화분의 관리가 용이하게 화분수를 주이려고 두 세개의 화분을 합식해서 풍성하게 심어보았습니다.
여기는 저의 집에서도 아들 방 앞 베란다입니다.
정남향이라 여름철에는 햇살이 강합니다.
온실에서 키우던 고무나무와 아이차카를 이용해 시원하게 보이도록
초록색을 높이를 줘서 풍성하게 연출해보았습니다.
추신: 분수에서 모터 호스를 길게 해서 안 보이게 처리를 해야하고,
데크 천정에 청동 소재의 모빌이나 풍경을 달고,
걸이형 화분을 몇 개 더 달아낼 생각입니다.
데크위 좌석과 테이블 사진이 빠졌습니다.
연산홍과 남천을 대형 화분에 심어 사이사이 배치했는데요.
첫댓글 넘~이쁘게 구미셨내요~~ 즐거운 고생? 하신보람이 ~~
반갑습니다, 포항가면 연락드려도 되죠?
답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ㅎ
대단한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늘 행복하세요~
멋지고 정갈한 공간으로 연출 하셨네요~
깔끔하니 단아하게 멋짐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