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은 좀 잤으며 가친께서는 이틀째 콩 타작을 가시무로, 삼촌을 보내라 고 전화해서 함께하시도록 했다하고, 점심 가지고 식구가간다고 그냥 가시라하고 우리도 아침을 먹었다.
보험회사 문의전화를 해보고 건강보험공단과 시 보건소에 의료비지원을, 자부담 한거 해주는지 문의해보니 자부담은 해주지 않는다 하였다.
경대 재활의학과 접수 했던 거 다음달 진단서 받으로 가려고 확인하니, 접수가 안돼
있다며 2차병원 소견서 받아 와야 된다하여 안동병원에 알아보니, 용상요양병원에 재활의학과 있다 하였다.
식구는 점심해가지고 타작하는데 가고 계란3개로 점심을 때우고, 친구하고 통화하려니
외출 한다 해서 바로 나왔으며, 식전에 중규가 쌀사라고 전화 왔다 해서 전화하니 시내가고 없다 하였다.
4시경 식구가 오고 5시경 가친도 오셨다. 시목이 내일 남은 콩을 싣고 가서 함께 해다 준다 하는 거 얼마 안 되니 그냥 두라하고, 저녁 먹고 친구하고통화 하다가 카페 들오니 미영이가 들와서 채팅을 하다가, 일상을 적고 나와서 다시 대화하다 늦게 잠자리 들었다.
첫댓글 부인께서 아버지가 콩 타작하는데 점심을 가지고 갔군요. 그리고 권선생님은 점심 대신 계란 3개로 때었군요. 삶은 계란이겠지요?
그랬습니다 점심을 먼저먹자니 일찍고 해서 계란 삶은걸로 때우고 저녁 때까지잘 참았습니다 그런데 저녁을 먹고 두시가되서 자다가 저혈당 증세를 만나서 고생했습니다
아버지의 일년농사 검정콩을 타작하는 날. 날씨가 좋아서 다행이었습니다. 이왕에 지은 농사 수량이라도 많이 나와서 겨울내내 필요한 용돈거리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 다행이 날씨라도 도와주니 일하는데 도움이되고 콩은 잘아도 영글더라하는데 꽃필때 워낙 가물어서 수량이얼마나 될지 겨울 용돈이라도 되야할 텐대 가격은 얼마나받을지 아직은 확실히 모르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