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행기: 장점 - 시간절약과 자동차보다 편한 자리 ^*^ 짧은 거리에도 불구하고 기내 승무원이 사탕을 나눠주는 나름 최고급 서비스.
가격- 5만원~15만원(편도기준) : 가격을 결정하는 것은 여행자의 능력차. 이말은 가격이 흥정에 따라 달라진다는 말.
*군하항공은 생긴지 1년 밖에 되지 않아 나름 새삥한 비행기를 가지고 있으나, 약간 비쌈
(대략 7만원 선에서 시작해서 15만원이 편도 인듯.) - 여행사가서 아무생각없이 비행편 구입하려고 하면 자연스레 군하항공으로 몰아서
팔려고 함. 여행사 마다 항공사랑 연결되서 수익이 다르겠지만, 보통 군하항공 권함.
*네팔 항공은 네팔의 제일큰 항공사. 비행기는 딱 보는 순간 1920년도의 비행기를 보는 듯함. 세계 2차대전때 군용으로 쓰다 버린듯함.
가격 5만원~10만원선. 가격이 저렴함. 절대 여행사에서 권하는 경우를 본적이 없음. ^*^ 왜일까? 약국의 바카스같은 놈이겠지.
TIP- 싸게 항공권 구입하는 방법: 현지구매만 될경우
먼저 일단 첫 여행사에 들른다. 그리고 일단 가격이 얼마대인지만 알고 나온다. 길게 이야기 하지 말고, 일단 가격만 알고 나온다.
처음 물어보면 8~13만원 사이로 이야기 할것이다. 그럼 "알겠어" 하구 그냥 나온다.
그리고 두번째 여행사에 들른다. 그리고 8~13만원이라고 했으니깐, 3만정도 내린 가격으로 두번째 여행사에 가서 다시 물어 본다.
실전 예: " 안녕. 나 포카라라고 가는 비행편 예약할라고, 근데 제일 싼거 얼마니?" 물어본다.
그럼 " 8만원이야" 라고 나름 외국인여행자들만을 위한 담합가격을 제시하는 점원들의 랑랑한 목소리를 듣게 된다.
자연스럽게 "이상하다 다른데는 5만원이던데..." 말끝을 흐린다. 그럼 가격흥정 시작. 얼굴 표정을 보면서 나가는 척을
반복하다보면 대충 조절이 된다. 만약 실제 가격이 5만원인데, 내가 4만원을 부를시(불가능한 가격일 경우) 이친구들의
행동은 무관심 혹은 다른가게에서 사라는 식으로 나오니깐... 이럴경우 가격을 너무 낮게 제시한거니, 다른상점에서 이
가격보다는 높은 가격으로 제시하며, 흥정을 해야한다.
대충 보아하니, 외국인이 살수 있는 최저가에 근접한거 같다. 장부를 보기도 하고, 표정도... 대충보니 5만원이 한계인듯.
그러나 그 가격도 분명한건 내국인보다 비싸게 가는 것이다. (인터넷발권이 안되는 나라에선 어쩔수 없는 노릇)
2. 자동차: 장점 - 매우 멋있는 풍경을 보면서 갈 수 있음.
단점 - 키큰 사람은 정말 불편하며, 시간이 정말 많이 걸림.

- 봉고차 안에서 셀카 한방 날리시고
자동차는 크게 관광버스와 도요타 30년된 봉고차가 있다.
관광버스는 나름 에어컨이 있고 편하다고 (감언이설) 20불정도에 팔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당.
물론 나름 이해는 가지만... 사실 이해 불가. 가끔 고장나서 고치면서 가는 경우가 있을 뿐더러(봉고차보다 비율이 높다-민박집에서 만났
던 변호사님은 버스가 고장나서 20시간 걸리기도 하셨단다.), 50명태우는 버스가 20명태우는 봉고차보다 단가가 비쌀이유가 없다. 그리고
봉고차가 불편해도 2~3시간 빨리 도착한다. 사실 자세가 불편하니, 2시간 먼저 도착하는게 얼마나 큰거인지...
봉고차는 가격이 지 맘대루여서 외국여행자는 딱 현지인에 2배 이상으로 가기 딱...
가격 5~8불정도. 난 민박집 현지 일하는 사람이 끊어줘서 현지 가격 ^*^
링로드와 samakhushi로드가 만나는 곳에 가면, 포카라포카라 외치는 뽀이들이 있다.
그럼 가격 지불하고 가면 됨. ^*^
첫댓글 비행기는 앞에서 말해서 생략하고
요즘은 좋은 뻐스가 많아 불편하지 않습니다.
아주 싼것은 로컬버스 이것은 포카라 가면서 중간 중간관광지에 내려 구경하면서 갈 때나 필요하고
밤을 이용해서 갈 때는 나이트버스도 있고
그 다음에 투어리스버스 이것 타면 쉽게 가고 요금도 저렴하다. 중간에 휴게소에서 한번 시는데 식당과 변소도 개끗하고...
포카라나 타멜 뒷편 출발지에서 인원수대로 태우면서 모두 아침 한번 출발하는데 성수기 때는 여러 수십대가 한꺼번에 출발하는 것이 장관이다.
포카라의 댐사이드 부근에 주차장이고
그 다음에 그린라인 버스 이 것은 아주 고급인데 요금이 조금 비싸다 여행자 거리에 주차장이 있어 편
정보 감사합니다.
그런데 항공편의 수하물 한도는 보편적인 20kg까지입니까?
자전거를 박스에 넣어서 운반하고 싶은데, 혹시 박스가 크다고 거절당하는 것은 아닌지요?
항공편으로 안된다면 버스를 이용하여야 하는데 이 경우도 자전거 박스를 실어 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