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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 은 날 :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 책 이 름 : 스쿠터 타는 마녀
◑ 지 은 이 : 기 지네메스
◑ 출 판 사 : 웅진씽크빅
카르멜 할머니는 외딴에 있는 낡은 농가에 혼자살며, 늘 스쿠터를 타고 다닌다.
어느 날,미레유는 친구인 로르와 앙젤로에게 카르멜 할머니가 마녀이고 기르던 토끼를 총으로 쏘아 죽였다는 이야기를 듣게된다.
미레유는 이 이야기를 믿을수 없어서 할머니집에 몰레 들어가서 할머니가 먀녀인지 확인해 보기로 한다.
할머니가 있나없나 확인해 보기로 했다.
그런데 할머니가 없었다.
집을 둘러보니 벌써 할머니의 스쿠터 소리가 났다.
아이들은 빨리 창고 쪽으로 숨었다.
그런데 미레유가 스쿠터에 치여서 사고가 났다.
할머니가 구급차를 불러왔다.그런데 그할머니는 마녀가 아니였다.
그순간부터 미레유랑 친해졌다. 그 소문들은 없어졌다.
미류엘은 너무 호기심이 많다.
너무 혹시심이 많으면 사고가 날수도 있는데
나는 카르멜 할머니가 진짜있었다면 들어가지도 못했을 텐데...
2
◑ 읽 은 날 : 2010년 3월 15일 월요일
◑ 책 이 름 : 유령과 할머니
◑ 지 은 이 : 에블린 르베르
◑ 출 판 사 : 웅진 씽크빅
블루아에 할머니는 공포 영화를 너무 좋아해서 월요일마다 영화관에 간다.
할머니가 사는 건물의 지하실에는 무시무시한 유령이 살고 있는데,무서운 유령도 매주 월요일 마다 할머니와 같은 영화관에 간다.
둘은 언제나 맨 앞줄에 나란히 앉아서 무서운 영화를 보면서도 서로를 보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날 유령이 이빨이 아파서 치과에 간다.
그리고 의사에게 자기 이빨을 빼서 의사에게 고쳐 달라고 한다.
유령은 이빨을 돌려 받을수 있을까?
3
◑ 읽 은 날 : 2010년 3월 16일 화요일
◑ 책 이 름 : 407호에 마녀가 살아요.
◑ 지 은 이 : 니콜라 도 이르싱
◑ 출 판 사 : 웅진 씽크빅
뱅상이 사는 건물에 새로운사람이 이사 왔다.
뱅상은 친절하게도 새로 이사 온 사람에게 편지를 전해 주러 갔다.
그런데 뱅상이 마주친 사람은 아주 늙고 못생긴 할머니였다.
할머니는 뱅상에게 마법을 부려 뱅상을 괴롭혔다.
허공을 둥둥 떠다니게 하고 몸이 제멋대로 움직여서 춤을 추게 만들었다.
그리고는 노예가 되라고 말을 했다.
뱅상은 덜덜 떨면서 집으로 돌아갔다.
그날부터 뱅상은 마녀에 노예가 되었다.
뱅상은 청소도 하고 심부름도 했다.
뱅상은 참을 수 없어 탈출하기 작전을 쓰기로 생각했다.
4
◑ 읽 은 날 : 2010년 3월 16일 화요일
◑ 책 이 름 : 우리 할머니는 마법사
◑ 지 은 이 : 에블린 르베르
◑ 출 판 사 : 웅진 씽크빅
이방은 마법사인 할머니와 재미있게 살았다.
멜리,멜라니,멜로디 이 세 자매가 이웃에 이사 오기 전까지는 말이다.
이방은 자기만 보면 놀려 대는 그 애들이 너무너무 싫었다.
그러던 이방은 마법사가 되어 그 애들을 혼내 주기로 결심하고,초보 마법사 대회에 나갈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할머니에게 부탁했다.
하지만 할머니는 마법사가 너무 힘든 집업이라면서 이방에게 마법을 가르쳐 주지 않는다.
이방이 너무 부탁을 해서 결국 가리쳐 주기로 했다.
이방은 무사히 마법사가 되어 세 자매를 혼내 줄 수 있을까?
5
◑ 읽 은 날 : 2010년 4월 1일 목요일
◑ 책 이 름 :엉터리 숙제 해결사
◑ 지 은 이 :에블린 르베르
◑ 출 판 사 :웅진 씽크빅
숙제하기를 무척 싫어하는 웨니절이라는 아이가 살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엉터리 숙제 해결사가 오토바이를 타고 웨니절에게 다가와 이렇게 말했다."내가왔어요!"
그리고는 자기이름은 마불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숙제하기를 싫어하는 아이가 귀찮아 귀찮아라고 하면 숙제를 해줍니다" 라고 했다.
웨이절은 재빨리 글짓기 숙제를 시켰다.
마불은 책상에 앉더는 글을 짓기 시작했다.
웨니절은 걱정이 되었다.
하지만 마불은 글짓기 숙제를 끝냈다.
웨니절은 수학 풀기를 해달라보 부탁을 하는 순간 마불은 손가락과 발가락을 이용해서 수학분제를 풀기 시작했다.
6
◑ 읽 은 날 : 2010년 4월 2일 금요일
◑ 책 이 름 : 스리즈 박사와 놀이 로봇
◑ 지 은 이 : 엔렌 데발
◑ 출 판 사 :웅진씽크빅
스리즈 박사는 아주 독특한 과학자이다.
스리즈 박사는 카드놀이나 체스를 함께할 상대를 오랫동안 기다렸다.
하지만 게임의 천국인 로또빌에는 이런 구닥다리 놀이에는 아무도 관심이 없다.
결국 스리즈 박사는 자신과 함께 놀 로봇을 직접 만든다.
그것도 따듯한 마음을 가진 로봇을 만들기로 하였다.
어느 날, 박사가 만든 놀이 로봇이 사라져 버렸다.
스리즈 박사는 그것도 모르고 계속 잠만자다가 일어나 보니 로봇이 사라졌다.
로봇은 어디에서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7
◑ 읽 은 날 : 2010년 4월 3일 토요일
◑ 책 이 름 : 살카의 초상화
◑ 지 은 이 : 상탈 드 마롤
◑ 출 판 사 :웅진씽크빅
살카는 블라디 왕자를 짝사랑하고 있다.
하지만 블라디 왕자가 세탁실에서 수놓는 하찮은 아이를 거들떠보기나 할까?
살카는 죽은 왕비와 모습이 똑같아지면 왕자가 자신을 사랑할 거라고 생각한다.
그때 수상쩍은 화가가 살카에게 왕비와 똑같이 변하게 해주겠다고 한다.
조건은 단 하나!
블라디 왕자가 결혼하지 않으면 살카는 화가와 함께 북쪽 숲에서 영원히 살아야 한다.
살카는 자신을 그려달라고 부탁을 했다.
화가는 천천히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살카는 과연 변할수 있을까?
8
◑ 읽 은 날 : 2010년 4월 3일 토요일
◑ 책 이 름 : 검은 장미의 함정
◑ 지 은 이 : 미셸 아믈랭
◑ 출 판 사 :웅진씽크빅
켕탱의 할머니는 보통 할머니와 다르다.
새로운 장미 품종을 만들어 내시는 일을 하시기 때문이다.
여름 방학 동안 할머니네 집에서 지내게 된 켕탱은 할머니의 장미를 누가 죽일려고 하였는지 조사를 한다.
용이자는 4명이다.
욜라드 부인,가스통 씨, 크라스티라 식, 브뢰유 남작 등이다.
네 사람은 모두 장미를 죽일 만한 이유를 갖고 있다.
하지만 켕탱이 범인을 잡았다.
범인은 누구일까?
9
◑ 읽 은 날 : 2010년 4월 3일 토요일
◑ 책 이 름 :메추리와 여우
◑ 지 은 이 :권문희
◑ 출 판 사 :웅진 씽크빅
옛날 메추라기가 살았는데 배고픈 여우에게 붙잡혔습니다.
여우가 메추라기를 꿀꺽 삼키려는데 메추리가 여우야 살려줘 살려주면 다른것 실컷먹게 해줄게.
여우는 할수 없이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그때 한 아주머니가 밥 광주리를 이고 오는것이 보였습니다.
여우야 저 광리 안에는 밥도 있고 고기도 있어.
내가 저걸 다먹게 해줄게.
메추라기는 포르르 날아가 아주머니가 가는 길앞에 금방이라도 죽을 것같이 발발발 떨었습니다.
밥 광주리를 이고 가던 아주머니가 메추리를 보았습니다.
아니 저것보게. 나 잡아가슈 하고 앉아 있네.
메추리는 어떻게 되었을까?
10
◑ 읽 은 날 : 2010년 4월 3일 토요일
◑ 책 이 름 : 마법의 돌차기
◑ 지 은 이 : 니콜라 드 이르싱
◑ 출 판 사 : 웅진씽크빅
버려진 낡은 집, 어느 날 그 집에 들어간 질이 발견한 것은?
바로 초록빛을 내는 돌차기 그림이였다.
그 옆에는 초록색 돌이 있었다.
질은 그곳에서 돌차기 놀이를 했다.
그런데 신기하고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아홉살짜리 질이 쑥쑥 자라더니 순식간에 스무살 청년이 되어있었다.
스무살 청년이 되고 만 것이다.
그것은 아주 멋진 모험의 시작이였다.
질은 어떻게 생활할까?
11
◑ 읽 은 날 : 2010년 4월 3일 토요일
◑ 책 이 름 : 여우 누이
◑ 지 은 이 : 유승하
◑ 출 판 사 : 웅진씽크빅
옛날 어느 마을에 아들만 셋을 둔 부부가 살았습니다.
이 부부는 아주 큰 부자라서 부러울게 없는데 딸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딸을 낳았습니다.
부자는 좋아서 아이를 금이야 옥이야 온갖 정성을 다해 길렸습니다.
그런데 딸이 자라면서 동물들이 하루에 1마리 씩 죽었습니다.
그래서 부자는 아들에게 시켜외안간을 지키라고 시켰습니다.
첫째아들도 둘째아들도 실패를 했습니다.
그래서 셋째 아들에게 시키기로 했습니다.
막내아들은 찬물을 떠다 잠이 올때마다 얼굴에 뿌렸습니다.
한방중이 되자 방문이 스르르 열리더니 딸이 나왔습니다.
딸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12
◑ 읽 은 날 : 2010년 4월 3일 토요일
◑ 책 이 름 : 반반버들잎 도령과 연이
◑ 지 은 이 : 이희섭
◑ 출 판 사 : 웅진 씽크빅
옛날 아주 먼 옛날 연이라는 아이가 있었는데.어머니가 일찍돌아가셔서 새어머니가들어왔는데 새어머니는 연이랑 살기 싫어서 겨울에 상추를 구해오라고 했습니다.
상추를 구해오지 못하면 집에 돌아고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연이는 울면서 집을 나섰습니다.
바깥은 눈이 많이 쌓여 길도 보이지 않고 어디가 어디인지 알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연이는 상추를 찾아 눈을 해쳐 갔습니다.
가다보니 어느덧해가지고 몸은 공공 얼어오고 연이는 쓰러질것만같았습니다.
연이는 쉴곳이 없나 둘러 보았습니다.
마침저기에 큰 바위가 하나있었습니다.
연이는 그 바위쪽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가서 보니 바위밑에 굴이뚫려있었습니다.
어디로 통하는 굴일까요.
13
◑ 읽 은 날 : 2010년 4월 3일 토요일
◑ 책 이 름 : 동물 말을 알아 듣는 아이
◑ 지 은 이 : 이주혜
◑ 출 판 사 : 웅진 씽크빅
옛날 옛날에 동물 말을 알아듣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아이는 부모도 없고 집도 없이 이리저리 떠돌아다니며 살았습니다.
아이가 고개를 넘고 있는데 나무 꼭대기에서 까옥까옥 울고 있었습니다.
아이는 까마귀가 하는말을 알아들었습니다.
나무 밑에 먹을 게 있다.
나무 밑에 먹을 개 있어.
아이는 나무밑으로 가보았는데누군가 소를 잡아 먹고 버리고 간것이였다.
갑자기 저기 소도둑 있다 잡아라.
그러더니 포졸들이 뛰어나와 아이를 붙잡았습니다.
아이는 꼼짝없이 사또에게 끌려갔습니다.
아이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14
◑ 읽 은 날 : 2010년 4월 4일일요일
◑ 책 이 름 : 구렁덩덩 새선비
◑ 지 은 이 : 이미애
◑ 출 판 사 : 웅진 씽크빅
옛날 먼 옛날에 어떤 할머니가 살았습니다.
늙도록 자식이 없었습니다.
할머니는 구렁이도 좋으니 제발 아이 하나만 낳아달라고 빌었습니다.
그러다 아이를 배어 열 달 만에 낳았는데 정말로 구렁이였습니다.
할머니는 구렁이를 방에 둘수 없어서 두뜰 굴뚝 밑에 두고 삿갖을 덮어주었습니다.
할머니가 아이를 낳았다는 소문을 듣고 대감 집 세딸들이 찾아와서 할머니 아기 어디에있어요?
저기 뒤뜰에 있는 삿갖을 들쳐보라고 했습니다.
첫째와 둘째는 징그러워서 침을 탁 뱉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셋째는 구렁이를 어떻게 했을까요?
15
◑ 읽 은 날 : 2010년 4월 4일 일요일
◑ 책 이 름 : 여섯 쌍둥이
◑ 지 은 이 : 이성실
◑ 출 판 사 : 웅진 씽크빅
옛날 옛날 어느 마을에 여섯 쌍둥이가 살았는데, 저마다 하나씩 틀별한 재주가 있었습니다.
첫째는 먼대보기이 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먼대보기는 먼 곳에서 일어나는 일도 훤이 보입니다.
둘째는 여니 딸깍이 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여니 딸깍은 아무리 단단 한 자물쇠도 손만대면 달깍 열렸습니다.
셋째는 진둥만둥인데 아무리 많은 짐을 져도 가볍기만 했습니다.
넷째는 맞아도 간질인데 아무리 세게 많아도 간지럽다고 만했습니다.
다섯째는 뜨거워도찰세인데 뜨거운것을 만져도 차갑다고 하고여섯째는 깊으나 얕으니인데 깊은 물이라도 무릎까지밖에 차지 않았습니다.
여섯쌍둥이는 이 재주가지고 무슨일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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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 은 날 : 2010년 4월 5일 월요일
◑ 책 이 름 : 밥장군
◑ 지 은 이 : 조호상
◑ 출 판 사 : 웅진 씽크빅
옛날 어는 마을에 한 총각이 살았는데, 밥을 너무너무 많이 먹어서 밥장군이라고 사람들이 불렸습니다.
밥장군은 밥만많이 먹어서 몸집이 황소만 했습니다.
그런데 몸집만 커다랗지 힘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부모님은 참다 못해 밥장군을 내촞아 버렸습니다.
밥장군은 아무생각도 없이 길을 가다가 어느 산골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밥장군은 어느 할머니에게 밥좀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할머니는 밥장군을 이리저리 살려보더니 들어오라고 했습니다.
할머니는 솥에 밥을 엄청나게 지었습니다.
밥장군은 그걸 다 먹고는 더 달라고 했습니다.
밥장군은 솥세게에 있는 밥을 먹어치우고 이제야 배가 부르다고 했습니다.
밥장군이 밥을 다먹자 할머니는 부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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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 은 날 : 2010년 4월 5일 월요일
◑ 책 이 름 : 노루가 된 동생
◑ 지 은 이 : 이경해
◑ 출 판 사 : 웅진 씽크빅
옛날 옛날에 짐승발자국에 고인 물을 먹으면, 짐승이 되던때가있었습니다.
노루발자국에 고인 물을 먹으면 노루가 되고, 소발자국에 고인 물을 먹으면 소가 되었습니다.
옛날 먼 옛날에 오누이가 살았는데, 먹고 살기가 어려워 이 마을 저마을 떠돌아다니며 살았습니다.
하루는 산길을 가고 았는데,동생이 목이 마르다고 자꾸칭얼거려서 물을 찾아보았지만 가뭄이 들어서 물이 없었습니다.
동생은 너무 지쳐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누나가 이리저리 둘러보자 바로앞에 노루발자국에 고여있는 물을 보았습니다.
누나는 얼른 발자국에 고인 물을 먹였습니다.
동생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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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 은 날 : 2010년 4월 5일 월요일
◑ 책 이 름 : 저승창고와 덕진다리
◑ 지 은 이 : 정해왕
◑ 출 판 사 : 웅진 씽크빅
옛날 어느 마을에 주막이 있었는데,그집에는 덕진이라는 딸이 있었는데, 마음씨가 아주 착해서 주막을 찾아오는 손님에게 밥이든 술이든 배불리 먹게 해주었습니다.
돈이 없는 사람에게는 그냥 주었습니다.
그런데 이 마을 사또는 완전이 딴판이였습니다.
자기혼자만 살면 되는 줄 알고 마을 사람들이 아프거나 굶거나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하루는 길을 가고 있는데 웬거지가 아이고 사또 나리 날씨도 추워지는데 머무를 곳이 없어서 이렇게 떠돌고 있습니다.
듣고 보니 불쌍하구나 사또는 짚단 하나만 던저 주고 그냥 가버렸습니다.
그런데 사또가 죽었습니다.
사또는 저승사자에게 끌려갔습니다.
사또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1.
까마귀 괴물을 물리친 신랑
글 : 아주혜
출판사 : 웅진씽크빅
옛날 먼 옛날에 신랑과 색시가 길을 가고 있었는데 까마귀 괴물이 나타나 색시를 잡아 갔습니다. 신랑은 색시를 찾으로 바위도 올라갔습니다. 그런네 그 절벽 위에서 할머니가 살고 있었습니다. 신랑은 할머니 에게 물어봤습니다. "까마귀 괴물에게 가려면 어떻게 해야 되요?" 할머니는 떡열두덩이를 만들어 주면서 말했습니다. " 까마귀가 성을 지키고 있는데, 까마귀들에게 떡을 던져주면 통과할 수 있을거라고 했습니다. 한참을 가자 성이 나타 났습니다. 거기에는 까마귀들이 지키고 있었습니다. 덕을 던져주자 까마귀들이 빨리 떡을 만들려고 싸우는 사이에 신랑은 무사이 문을 지나 갔습니다. 신랑이 안으로 들어갔는 데 색시가 뛰어나왔습니다. 신랑은 물었습니다. "까마귀 괴물은 어디에 있소?" "까마귀는 도둑질을 나갔다고 했다.
느낌점 : 신랑이 대단하다는 마음이 들었다. 나도 포기하지 말아야 겠다.
2.
눈의 여왕
출판사 : 새로본
옛날에 지옥에 사는 아주 못된 악마들이 거울을 만들었어요. 그 거울은 착한 사람들이 나쁜사람들로 보이는 이상한 거울이 있었어요. 악마들은 재미있어하다가 하느님의 모습을 비추어 보자고 했습니다. 악마들이 하느님의 모습을 비추어 봤습니다. 그 순간 거울이 산산 조각이 나고 말았어요. 그런데 거울은 깨졌지만 나쁜 힘은 가지고 있었어요. 그래서 그 조각에 찔린 사람들은 비뚤어진 마음을 가지게 되었어요. 어느 도시에 카이라는 남자아이와 겔다라는 여자아이가 놀고 있었는데, 유리조각이 카이의 눈과 가슴에 박혔어요. "아야! 눈이랑 가슴에 뭔가가 찔린 것 같아." 겔다는 카이를 살펴보았습니다. 하지만 상처는 없었습니다. 거울 조각에 찔린 카이는 차갑고 심술궂게 변하고 말았어요. 추운 겨울이 되었어요. 카이는 여전이 친구들을 괴롭히곤 했지요. 어느 날, 카이는 썰매를 끌고 밖으로 나갔어요. "저리 비켜! 내가 여기서 썰매를 탈거야!" 카이가 놀고 있었는데 아름다운 여인이 카이 앞에 나타 났어요. 아름다운 여인은 카이에게 함께 가자고 했습니다. 카이는 눈의 여왕을 따라 갔습니다. 추운겨울이 지나고 봄이 되었어요. 그 동안, 카이의 가족들과 겔다가 카이를 찾아 다녔지만 카이는 찾을수 없었어요. 조각배는 강물을 따라 멀리멀리 떠내려 갔어요. 배를 타고 한참을 떠내려 가는 겔다는 꽃이 만발한 언덕위에 할머니가 살고 있었어요.
느낌점: 찬구를 찾아서라면 어디든지 가는 것이 본받을 점이다.
3.
제목 : 세 번째 레몬
출판사 : 새로본
옛날, 어느 나라에 매우 잘생긴 왕자가 살고 있었는데 결혼하기를 싫어 했습니다. 왕자가 실수로 나이프에 손을 베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치즈를 못 먹게 되었네?" 왕자가 갑자기 벌떡 일어났습니다. "그래! 드디어 결정했어. 이 치즈처럼 하얗고 고운 살결에 핏빛처럼 붉은 입술을 가진 아가씨와 결혼하겠어!" 왕은 반대했습니다. 왕자는 여행을 떠났습니다. 그런데 그런 아가씨는 찾기 힘들었습니다. 왕자님은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갔어요. 그런데 할머니가 있었습니다. 왕자님은 자기 이야기를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할머니는 레몬 세개를 꺼내어 왕지에게 주었다. 할머니는 레몬을 자르고나면 아가씨가 나오니까 그 때 물을 주라고 했습니다. 왕자는 배를 타고 항구에 부지런히 성을 향해 걸었습니다. 하루만 가면 성에 도착하는데 왕자는 궁금해서 레몬을 갈라보았습니다. 왕자는 첫번째 레몬을 갈르자 아가씨가 나타났어요. 왕자는 그 아가씨는 보고 있었습니다. 그 때 아가씨의 입술이 새파랗게 변하더니 사라져버렸습니다.
4.
제목 : 농부와 나이팅게일
출판사 : 지경사
어느 농부가 살고 있었습니다. 농부는 밤마다 나이팅게일 노래소리를 들었습니다. 그 노래 소리를 들으면 피로가 풀리는 듯 했습니다. 농부는 그 노래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싶어서 나이팅게일을 잡기로 했습니다. 마침내 나이팅게일을 잡았습니다 새장에 가둬놓고 날마다 노래를 부르라고 시켰습니다. 날마다 나이팅게일은 털이 빠지고 노래소리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새장속에 갇히면 나이팅게일이 죽는다고 했습니다. 나이팅게일이 재일 중요한 것을 준다고 풀어달라고 했습니다. 농부는 솔깃 해서 나이팅게일을 놓아주었습니다.
5.
제목 : 유관순
출판사 : 계몽사
관순이는 대문에서면서 밥타령이었습니다. 맛있는 냄새가 나자 유관순의 코가 벌름거리면서 방으로 들어가습니다. "엄마, 오늘 무슨 날 이예요?" 오늘은 유관순 의 생일 이었습니다. 어머니는 신나게 뛰어노는 유관순을 보고 "에휴, 남자였으면 좋겠는데" 라고 했습니다. 어느 날, 사 부인이 유관순이 똑똑하 다는 걸 알고는 서울로 보내자고 아버지계 부탁 했습니다. 아버지는 형평으론 도저히 서울로 보낼수 없었습니다.
6.
제목 : 들쥐 고기로 쫒아낸 먹고 귀신
출판사 : 웅진 닷컴
옛날에 신씨 성을 가진 사람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집을 샀습니다. 그런데 밤에 어디선가 잉잉 우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잘들어 보니 귀신이 우는 소리였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놀랐까봐 "느냥 지나가는 바람 소리야. 자, 어서 자려무나." 기것 돈을 모아 샀던집이 귀신이살고있던 집이였습니다. 신씨는 귀신을 달래볼려고 무엇을 원하냐고 물어봤습니다. "배고파 밥좀 줘." 신씨는 귀신에게 밥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귀신은 밥을 먹고도 또 달라고 했습니다. 밥을 주고 도 있다가 도 잉잉 울면서 밥을 주라고 했습니다. 먹고나면 잉잉 울고, 먹고나면 잉잉 울었습니다. '이게 바로 굶어 죽은 귀신이구나' 신씨는 걱정이 태산이였습니다. 귀신 밥먹여 주려고 쌀독이 텅텅 비었습니다. "아이고, 집을 잘못 사서 우리가 망하는 구나!"
7.
제목 : 황소 흉내를 낸 개구리
출판사 : 은하수
지은이: 김철수
옛날, 어느 연못에 아기 개구리 3마리가 살고 있었습니다. 아기 개구리들은 연못 밖에 세상이 너무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어느날, 저 멀리 보이는 사람사는 동네까지 구경을 갔습니다. 그때 집채만한 몸집에 누런 털을 가진 항소를 발견했습니다. "엄마야! 개구리 살려!" 장난 꾸러기 삼형재들이 헐래벌떡 집으로 왔습니다. "도 무슨 사고를 친거야!" 아빠 개구리가 말했습니다. 아기 개구리들은 설명을 했습니다. "아바, 아빠 저기 사람들, 사는 마을 쪽에 집채만한 몸집을 가진 짐승보았어요. 아기 개구리들이 호들갑을 떨자 아빠개구리는 슬그머니 잘난체를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래, 그렇게 큰 짐승을 보았단 말이지. 아바 개구리가 배를 부풀렸습니다. "어떠냐?" "아직 어림도 없어요." "지금은?" "않돼요." 아바 개구리는 자구만 배를 부풀렸습니다. 그런데 그만 배가 펑 하고 터져 버렸습니다.
8.
제목 : 알리바바와 40명의 도둑
출판사 : 흰돌
지은이 : 김변석
옛날, 아라비아의 한 나라에 욕심쟁이 형과 착한 알리바바가 살고 있었어요. 알리바바가 나무를 하로 갔습니다. 그런데 40명이나 되는 도둑들이 말을 타고 달려왔어요. 알리바바는 깜짝 놀라서 발리 풀속으로 숨었습니다. 도적들이 어떤 동굴에 멈추더니 "열려라 참깨" 그러자 동굴문이 드르륵 열렸습니다. 동굴 속에는 훔쳐운 보물들이 가득 있었어요. 도둑들은 훔쳐온 보물을 넣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닫혀라 참깨"그러자 바위문이 닫히고 도둑들은 말을 타고 갔습니다. 알리바바는 "욜려라, 참깨"라고 소리쳤습니다. 알리바바는 집으로 돌아와 아내에게 보석을 주었습니다. 알리바바의 형은 욕심이 나서 곧장 동굴 앞으로 가서 "열려라 참깨" 라고 소리쳤습니다." 하하하하1 이 보물들좀 봐."그때 바위 앞에 도착한 도둑들이 형을 죽였습니다. 다음 날,알리바바는 동굴 아에서 죽어있는 형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흑흑흑, 나때문에"
9.
제목: 황금 알을 낳는 암탉
출판사 : 은하수
지은이 : 김철수
옛날 가난하지만 착실하게 농사를 짓는 농부네가 살고 있었습니다. 농부의 아내는 단 한마리의 암탉을 자식처럼 정성스럽게 키웠답니다. 암탉은 무럭무럭 자라 어느 덧 알을 낳을 만큼 자랐습니다. 어느 날 아침이였습니다. 닭장에 갔던 농부의 아내는 깜짝 놀랐습니다. "아니, 이건?" 농부의 나내는 도무지 믿을 수 없는 사싱에 눈을 비비고 또비볐습니다. 암탉이 낳은 알은 황금 닭이였습니다. 그대부터 암탉은 기특하게도 날마다 황금달걀을 한 개씩 낳아 농부네는 금세 붖다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착하기만 하던 농부아내는 암탉의 뱃속이 점점 궁긍해졌습니다. "에잇, 날마다 한 개씩만 나오니까 감질만 나잖아"
10.
제목 : 완두콩 오 형제
출판사 : 흰돌
지은이 : 김병선
어느 마을에 완두콩 오형제가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줄기가 뚝 덜어져 버렸습니다. 개구쟁이가 새총으로 첫째 콩을 날려보냈습니다. 드디어 막내차례입니다. 막내는 어느 창가 틈새에 떨어졌습니다 그 곳은 가난한 다락방 창가였습니다. 어머니는 일을 나가면 아픈 소녀 혼자 서 집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겨울이 오고 봄이왔습니다. 따스한 햇살을 바라보던 서년은 창가에서 완두콩을 발견했습니다. 완두가 자랄수록 소녀는 점점 건강해졌습니다. 날마다 밤이되면 어머니는 완두콩에게 감사으 인사를 했어요. 그럴 때면 완두콩도 기분이좋았어요. ㅅ상 그 어느 곳에 간 것보다도 더 큰 보람을 느꼈답니다.
11.
제목 : 장화 신은 고양이
출판사 : 흰돌
지은이 : 김병선
어느 방앗간 주인이 세상을 떠났어요. 방앗간은 큰아들이 물려받았습니다. 둘재는 당ㄹ나귀를 가졌습니다. 막내에게는 고양이만 돌아왔어요. 고양이는 장화 한 컬래오 자루를 구해 달라고 했습니다. 고양이는 토끼를 잡아 왕에게 가지고 갔습니다. "제 주인 카라바 공작의 선물입니다. 어느 날, 왕이 나들이를 나섰어요. 막내 아들은 고양이가 시키는 대로 강에서 수영을 하고 있었어요. 왕이 지나가자 공작님이 강에 빠졌다고 소리쳤습니다. 왕은 막내 아들을 구해주고 옷도 주었습니다. " 자, 이제 공작님의 성에 데려다 주겠소!" 막내 아들은 난처했습니다. 고양이는 얼른 들판으로 달려갔습니다. 허수아비 뒤에 숨어 무서운 목소리로 농부들을 향해 소리쳤습니다.
12.
제목 : 세종대왕
출판사 : 키움
지은이 : 양혜정
세종대왕이 우리글을 만들겠다고 하자 많은 양반들이 반대하고 나섰어요. "새로운 글자를 만든다는 건 쓸대없는 일입니다.!" 세종대왕은 백성들을 위해 좋은 책을 많이 펴냈어요. 그러나 책을 읽을 수 있는 백성들은 거의 없었지요. 그때 쓰고 있던 한자는 배우기가 어여웠거든요. 또 한자는 우리말을 글로 그대로 옮겨주지 못했어요. '우리말을 그대로 적을 수 있고 쉽게 배워 쉽게 쓸 수 있는 글자를 만들어야해.' 세종대왕은 반대를 무릅쓰고 오랜 연구를 거듭한 끝에 마침내 세상에 하나뿐인 글자를 만들었어요. 소리를 내는 기관으 모양을 내는 기관의 모양을 따서 자음을 만들고, 하늘과 땅, 그리고 사람 모양을 따서 모음을 만들었지요. 이 글자로 나타내지 못하는 우리말은 없어요. 무엇보다 배우기가 아주 쉬어요. 한글은 매우 독창적이고 과학적인 글자로 세계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답니다.
13.
제목 : 에디슨
출판사 : 키움
지은이 : 양혜정
"엄마, 저 거위는 왜 저러고 있어요?" 어린에디슨이 물었어요. 다른 거위들은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며 먹이를 먹는데 한 마리만 웅크리고 앉아 꼼짝도 하지 않았거든요. "저렇게 품어 주면 알껍데기를 깨고 새끼가 나오거든." 엄마의 말에 에디슨은 하루 종일 헛간 구석에 웅크리고 앉아 알을 품었어요. 정말 새끼가 나오는지 궁금했거든요. 에디슨은 호기심이 참 많았어요. 그리고 궁금한 것은 반드시 알아내고 말았지요. 그러다 보니 사고도 많이 일으켰답니다. 불이 어떤 일을 하는지 알아볼려고 헛간을 홀랑 태우기도 하고요, 배가 어떻게 물 위에 뜨는지 궁금해서 물속에 뛰어든 적도 있었답니다. 그럴 때마다 엄마, 아빠에게 몹시 야단을 맞았지요. 하지만 에디슨의 호기심과 실험정신은 수그러들지 않았어요. 그것은 에디슨이 발명왕이 되는 데 밑거름이 되었답니다.
14.
제목 : 주몽
출판사 : 키움
지은이 : 양혜정
주몽은 알에서 태어났어요. 주몽의 아버지는 하느님의 아들 해수모인데 어머니 유화와 결혼하고 나서 하늘로 올라가 버렸어요. 할 수없이홀로 남은 어머니는 어머니는 금와왕의 도움으로 동여부에서 혼자 살았습니다. 주몽은 여려서 부터 활을 아주 잘 쏘았습니다. 금와왕의 아들들은 주몽을 못마땅하게 여겨서 죽이려 들었어요. 주몽은 서둘러 도망쳤지요. "주몽을 잡아라! 살려 두면 안 된다!" 금와왕의 큰아들인 대소는 군사들을 풀어 주몽을 뒤쫓았어요. 그런데 주몽앞에 커다란 강이 가로놓였어요. 주몽은 강물을 보고 소리쳤어요. "나는 해수모의 아들이요, 물의 신 하백의 손자다. 강을 건널수 있게 도와 다오." 그러자 물고기와 자라가 나타나 한 줄로 늘어서며 다리를 만들었어요. 주몽이 강을 건너자 물고기와 자라는 사라 졌어요. 대소의 군사들은 강을 건널 수 없었죠. 무사히 탈출한 주몽은 졸본 땅에 나라를 세우고 이름을 고구려라 불렀어요.
15.
제목 : 무슨 냄새가 나느냐?
출판사 : 삼성 출판사
지은이 : 이상배
동물의 왕 호랑이가 감기에 걸렸어요. 그래서 며칠째 이빨을 딱지 못했어요. 호랑이는 사자를 불러 놓고 이렇게 말했어요. "내 입에서 무슨 냄새가 나느냐?" "이상한 냄새가 나요." 사슴은 솔찍하게 말했어요. 호랑이는 화가 나서 사슴의 다리를 물어 벼렀어요. 또 호랑이는 여우를 불러놓고 말했어요. "내 입에서 무슨 냄새가 나느냐?" 여우는 거짓말을 했어요. "향기로운 냄새가 나요. " 호랑이는 이번에도 거짓말을 한 여우의 엉덩이를 물어버렸어요. 이번에는 토끼를 불러놓았어요. "귀여운 토끼야 내 입에서 무슨 냄새가 나냐?" 토끼는 고민 했어요. '어떻게 하지? 바른대로 말해도 거짓말을 해도 다 혼나잖아. 아!,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호랑이님 제가 심한 감기에 걸려서 냄새를 못 맡거들요" 호랑이는 토끼가 불쌍하다고 가라고 하였다.
16.
제목 : 베토벤
출판사 : 키움
지은이 : 양혜정
"다니엘과 베토벤이 겨루면 누가 더 잘 칠까?" 사람들의 말을 들은다니엘은 베토벤에게 내기를 제안했어요. 그리고 자기가 먼저 연주했어요. 사람들은 "역시 다니엘이야!" 라며 손뼉을 쳐 주었지요. 베토벤은 다니엘이 보고 친 악보를 거꾸로 쳤어요. 그러자, 신기하게도 아주 새로운 음악이 된 거예요. 사람들은 베토벤의 뛰어난 연주에 입을 다물지 못했어요. 다니엘도 무척 놀랐지요. 네 살대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한 베토벤은 연주 솜씨가 대단했어요. 그런데 스물여섯 살이 되던 해부터 귀가 안들리기 사작했어요. 음악가가 소리를 듣지 못하다니! 베토벤은 슬픔에ㅔ 빠졌어요. 그러나 음악을 포기할 수는 없었지요. 베토벤은 장애를 무릅스고 작곡에 열중 했어요. 베토벤은 장애를 무릅쓰고 작곡에 열중했어요. 전 셰계인의 뜨거운 사랑을 받는 교향곡<영웅>, <전원>,<합창>은 모두 귀가 먼 다음에 작곡한 곡이랍니다.
17.
제목 : 허준
출판사 : 키움
지은이 : 양혜정
허준이 내의원 시험을 보기 위해 한양에 가는 길이었어요. 어떤 주막에서 쉬는데 한 젊은이가 찾아왔어요. "의원님, 제발 저희 어머니 좀 살려 주세요." 허준은 젊은이를 따라가 환자를 정성껏 치료해 주었어요. 그러고 나서 서둘러 길을 떠날려는데 사람들이 몰려와 매달리지 뭐예요. 의술이 뛰어난 의원이 돈 한 푼 받지 않고 치료해 준다는 소문이 퍼졌던 거예요. 허준은 당황했어요. 빨리 떠나지 않으면 시험 시간에 맞출 수가 없었거든요. 내의원 시험은 자주 있지 않아서 언제 또다시 기회가 올지 모르는 일이었어요. "의원님!" 마을 사람들의 부탁에 허준은 시험을 포기하고 말았어요. '그래, 나는 의원이야. 의원이 환자를 두고 어딜 간단 말인가!' 이렇게 아픈 사람을 가장 먼저 생각한 허준은 나중에 내의원 가운데에서고 가장 높은 어의 자리에까지 올랐답니다.
18.
제목 : 이순신
출판사 : 키움
지은이 : 양혜정
1592년, 일본이 수많은 배를 이끄고 쳐들어왔어요. 이 소식을 들은 이순신은 겨우 스물내 척의 배를 끌고 옥포로 갔지요. 일본군은 이순신이 이끌고 온 배를 보고 한껏 비웃었어요. 그러나 이순신 장군은 일본군들을 보기 좋게 무찔렀어요. 그 뒤로 거북선을 앞세운 이순신은 일본과 싸워연달아 크게 이겼어요. "다시는 우리 나라를 넘보지 못하게 해 주겠다!" 일본군은 '이순신'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벌벌 덜었어요. 노량에서 사울 때에요. 앞장서 싸우던 이순신이 갑자기 날아온 총알을 맞고 그만 쓰러지고 말았어요. "아버님!" 이순신 곁에 있던 아들이 놀라 다가갔어요. "내가 죽은 것을 모르게 해라." 아들은 이순신을 안 보이게 가려 놓고 계속 사웠어요. 결국, 장군의 죽음을 모른 채 왜적은 도망쳤고 전쟁은 끝이 났지요. 마지막 순간까지 나라를 생각한 이순신은 진정한 바다의 영웅이랍니다.
19.
제목 : 김유신
출판사 : 키움
지은이 : 양해정
김유신은 한때 어여쁜 기생에게 마음을 빼앗겨 그 기생이 있는 술집에 자주 드나들었어. 그걸 알게 된 어머니가 김유신을 불러 타일렀어. "큰 일을 앞두고 한창 열심이 공부해야 할 나이에 어쩌려고 그러느냐?" 잘못을 깨우친 김유신은 어머니에게 다짐했어요. "다시는 술집에 가지 않겠습니다." 그런데 며칠 뒤, 말을 타고 돌아오는 길에 깜박 잠이 들었지 뭐에요. 눈을 떠 보니 자주 가던 술집 앞이었어요. 김유신이 잠든 사이에 말이 버릇대로 술집으로 간 거였지요. 기생은 얼른 나와 김유신을 반겼어요. 그러나 김유신은 딱 잘라 말했어요. "오늘 여기에 온 것은 내 뜻이 아니오!" 그러고는 그 자리에서 말의 목을 베어 버렸어요. 한 번 마음먹은 일은 무슨 일이 있어도 꼭 지키고 말았거든요. 이런 굳은 마음이 삼국통일하게 해 주었답니다.
20.
제목 : 선덕여왕
출판사 : 키움
지은이 : 양해정
"당나라 태종이 보낸 선물입니다." 어느 날 신화가 선덕여왕에게 모란꽃 그림과 꽃씨를 올렸어요.그림을 들여다본 선덕여왕은 조용히 말했지요. "이 꽃에는 향기가 없겟구나.""아니, 그림만 보고 어찌 아십니까?" 신하들의 망에 선덕여왕은 곷씨를 시어 보라 일렀답니다. 꽃시가 자라 아름다운 모란꽃이 피었어요. 그런데 선덕여왕 말대로 정말 향기가 나지 않았어요. "꽃 그림에 나비가 없어 향기가 없을 거로 색각한 거라오." 선덕여왕의 지혜에 신하들이 혀를 내둘렀어요. 선덕여왕은 개구리 울음소리만 듣고도 백제 군사들이 숨어 있는 곳을 알아내기도 했어요. 이처럼 선덕여왕은 남다른 지혜로 나라를 잘 다스렸답니다.
21
제목 : 백두산 천지
출판사 : 웅진씽크빅
지은이 : 정해왕
먼 엣날, 백두산 기슭에는 평화롭고 살기 좋은 마을이 하나 있었단다. 그런데 샘이다말라 버렸어 백 장수와 마을 사람들은 땅을 팠어.그런데 갑자기 물이 솥아져 나오는거야. 그때 우르르쾅쾅 이런 소리가 나더니 용이 나와서 물을 막아 버렸지. 그러랬더니 마을 사람들이 하나둘 떠났지. 그 때 백 장수앞에 공주가 나타나 용을 물리칠 수 있는 방법을 말해 주었습니다. 공주는 백 장수보고 따라 오라고 했지. 한참을 걷다 보니 백 장수는 옥장천에 이르었어. 백 장수가 100일 동안 물을 먼자 집체만한 바윗돌도 한번에 들수 있는 거야. 그 때 갑자기 용이 나타나 백 장수를 공격하기 시작했어. 싸움에서 백장수가 이겼어. 싸움에서 이기니 갑자기 물이 콸콸 나왔어. 이게 바로 백두산 천지 란다.
22.
제목 : 반반버들잎 도렬과 연이
출판사 : 웅진씽크빅
지은이 : 이희섭
엣날 아주 먼 엣날 연이라는 아이가 있었는데, 어머니가 일찍 돌아 가셔셔 새어머니가 들어왔는데 연이를 못 살게 굴었어. 어느날 어머니가 겨울에 상추를 캐오라고 하셨어. 연이는 너무 추워서 바위밑에서 쉬어 가기로 했어. 그런데 바위밑에는 굴이 뚫려 있었어 연이는 그곳으로 들어가 보았지. 들어가보자 커다란 버드나무에 하늘거리는 게 아주 딴판이야. 연이가 누구있어요? 라고 불러봤어. 집에나는 사람은 누구일까?
23.
제목 : 사자와 생쥐
출판사 : 은하수
지은이 : 김철수
생쥐한마리가 숲속을 걷고 있었는데 커다란 풀밭이 생쥐의 눈에 들어왔어요. 생쥐는 신이나서 폴짝폴짤 뛰어 놀았어요. 그때 어흥 소리가 들렸어요. 그 풀밭을 바로 사자의 머리 였던거예요. 생쥐는 겁에 질려 살려달라고 했습니다. 생쥐가 은혜를 갑은다고 하자 사자는 웃으면서 그냥 보내 쥐었어요. 며칠이 지나고 생쥐가 길을 가고 있는데 어흥~!! 소리가 들렸어요. 생쥐는 빨리 가보았어요. 그 곳에는 사자가 그물에 묶여 잇었어요. 생쥐는 날카로운 이빨으로 그쿨을 갈아 사자를 구해주었어요. 그뒤로 사자와 생쥐는 친구가 되었답니다.
24.
제목 : 피노키오
출판사 : 흰돌
지은이 : 박숙진
어느 날 제페트 할아버지는 피노키오를 만들었어요. 어느 날 천사가 나타나 피노키오를 살아나게 만들어 주었어요. 피오키오는 학교에 가게 되었어요. 신나게 학교에 가는데 고양이와 여우가 인형극을 보로 가자고 피노키오를 데리고 갔어요. 그러더니 피오키오를 극장주인에게 팔아버렸어요. 그날밤 천사가 나타나서 왜 여기있냐고 물어보았습니다. 영우랑 고양이가 끌고 갔다고 거짓말을 하자 코가 길어졌습니다. 피노키오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25.
제목 : 빨간 모자
출판사 : 흰돌
지은이: 박숙진
어느 날 할머니는 빨간모자를 만들어 소녀에게 주었습니다. 그 후 소녀는 언제나 빨간모자를 쓰고 다녔습니다. 어느 날 빨간모자의 엄마가 심부름을 시켰습니다. 할머니가 편찮으시니 먹을 것좀 가져다 주라고 했습니다. 심부름을 가는 길 늑대를 만났습니다. 늑대가 어디를 가냐고 물었습니다. 빨간모자는 할머니 집을 간다고 했습니다. 늑대는 빨리 할머니 집에 가서 할머니를 잡아먹고 빨간모자가 오자 빨간모자도 잡아먹어 버렸습니다. 빨간모자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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