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기본에 집중하면 위대한 미래가 결정된다
1장 기본 중의 기본인 말씀을 붙잡고 극단주의를 경계하라
@ 위기는 '기본으로 돌아가라'는 하나님의 신호이다
위기의 때는 기본 중의 기본인 말씀으로 돌아가야 한다. 즉, 여호와의 음성을 듣는 일에 착념 해야 한다. 글럴 때 승리가 있다. 위기의 시대에 아사 왕이나 요시야 왕이 어떻게 유다를 승리로 이끌었는가? 말씀으로 돌아가는 회개운동으로 승리했다. 하나님의 말씀인 기본에 충실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 영적으로 잔머리 굴리지 말고 기본에 강한 사람이 되라
@하나님의 계시의 도구를 외모로 취하지 말라
비록 아는 것이 없고 모자라 보이는 연약한 사람의 음성이라고 하더라도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면 들을 수 있는 겸손한 자세를 가져야 한다. 누가 증거하든지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무릎 꿇을 수 있는 태도를 가져야만 죽은 신앙이 회복될 수 있다. 항상 겸손히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여야 한다.
말씀 전하는 사람의 외모와 학벌과 배경에 현혹되지 말라. 어린아이가 하는 말이라도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그 말씀에 청종하라
@극단주의를 경계하라
대개 극단주의자들은 겸손하지 않으며 자기 자신이 이미 하나님의 자리에 서 있다. 하나님의 은총 가운데 다메섹의 극단주의, 블레셋의 극단주의에서 벗어나야 한다. 심판권은 하나님께만 있고, 우리는 모두 죄인이며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한 존재임을 솔직히 고백해야 한다. 서로 불쌍히 여기고 용서하며 너그러이 품을 줄 아는 하나님의 신실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심판은 하나님께 맡기고 사람들을 세워줄 줄 아는 멋진 하나님의 사람이 되자
2장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말고 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
@돼지에게 진주를 던져주지 말라
에서는 팥죽 한 그릇에 장자권을 팔았다. 에서에게 장자권은 돼지에게 준 진주목거리였다. 그는 귀한 것을 귀하게 여길 줄 몰랐다. 우리도 에서와 마찬가지다. 우리의 예배가 얼마나 중요한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 된 것이 얼마나 귀한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말씀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잘 모른다. 하나님의 은혜를 당연시 하지 말라. 은혜를 거두시는 때가 도래할지 모른다.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이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다
항상 자기가 똑똑하다고 잘난 척하고, 남을 무시하는 것이 에돔의 죄였다. 에돔처럼 자신의 우수성을 자부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교만한 사람을 쓰지 않으시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적인 관점에서 볼 때 미련해 보이는 사람, 연약한 자를 사용하실 때가 많다. 따라서 이 땅에서 나보다 약한 자가 나를 이끌어갈 때에도 순종할 줄 알아야 한다. 또한 나 아닌 다른 사람을 통해서라도 하나님의 일이 이루어지는 것을 기뻐할 줄 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 온유한 사람은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않는다.
사소한 것을 양보할 줄 아는 사라마이 온유한 사람이다. 그렇다면 누가 온유할 수 있는가.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이 중요하지 않은지를 아는 , 가치체계가 정립된 사람만이 온유할 수 있다. 많은 크리스천들이 포기를 모른다. 양보를 모른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가치체계가 없기 때문이다. 가치체계가 없이 욕심으로 살아가기 때문이다. 크리스천에게 확실한 가치체계를 심어주는 것이 무엇인가? 바로 십계명이다. 십계명으로 하나님 우선순위의 가치관이 확립된 사람은 사소한 것을 양보한다. 그러나 그가 붙든 하나님 중심성 때문에 승리한다.
3장 단기적 유혹에 넘어가지 말고 전략적 사고를 하라
@분노는 파괴하는 데는 강력하나 건설하는 데는 무력하다
사람이 분노로 휘둘리게 되면 모압처럼 잔혹하게 되어 자신을 파괴하고 주변을 파괴하는 사람이 되고 만다. 무슨 일을 하든지 분노의 감정으로 하면 무너지게 되어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기준인 말씀을 가지고 일한 다음, 나머지 문제는 하나님께 맡길 줄 알아야 한다. '선으로 악을 이기라'라는 말씀은 세상과 똑같은 방식으로 싸우는게 아니라 세상과는 전혀 다른 방식, 용서하고 품어주는 방식으로 승리하라는 뜻이다.
@단기적인 효과의 유혹에 넘어가지 말라
우상은 우리에게 희생을 강요하지 않기 때문에 매력적이다. 우상은 희생은커녕 도덕도 강요하지 않는다. 그리고 항상 기대하고 바라는 것을 즉각 주는 것 같다. 우상한테로 가면 우상은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것을 던져준다. 꿈에도 소원인 것을 바로 제시한다. 명예 좋아하는 사람에게 명예를, 돈 좋아하는 사람에게 돈을, 권력 좋아하는 사람에게 권력을 제시한다. 그리나 그것은 미끼일 뿐이며 우리를 기다리는 것은 죽음이다.
@사고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전략적 사고를 하라
이 땅세서 할 수 있는 일은 굉장히 많다. 그러나 많은 일들을 다 해낼 수는 없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부터 먼저 하고 거기에 좀더 많은 힘을 기울이는 것, 그것이 바로 전략적 삶이며, 전략적 사고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을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야말로 미든 사람들의 전략적 사고다. 따라서 하나님을 믿고 섬기고 의지하며 나아가는 것, 그 자체가 전략적 사고다
4장 손해보더라도 말씀의 표준을 고수하라
@기도하지 않는 것은 범죄다.
성령의 능력은 기도에서 나온다. 기도하면 마귀가 두려워 떤다. 기도하면 힘든 일도 쉽게 할 수 있다. 성도들에게 기도를 가르친다는 것은 그 일생을 건져내는 것과도 같다. 하나님나라의 크나큰 지렛대를 만드는 일과 같다. 기도를 쉬는 죄를 범하지 말라
@말씀을 증거하는 인생을 살라
마귀는 말씀을 증거하지 못하도록 끊임없이 훼방한다. 선지자들도 예언하지 못하게 만들어 버린다. 그더나 디모데후서 4장 2절에서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었든지 항상 힘쓰라'라고 했다
@너무 비정하게 굴지 말라
극단으로 남을 밀어붙이지 말고 여유를 주어야 한다. 남의 불행을 기화로 돈 벌려 하지 말라 위기의 순간에 다른 사람을 못살게 해서는 안된다. 남을 못살게 굴면 장차 그 자신도 반드시 어려움을 당하게 된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절대 비정한 사람이 되어서는 안된다
@때로는 손해 보는 결정을 내려야 한다
예수 믿는 사람은 손해 보는 일이 있더라도 말씀의 표준을 고수해야 한다. 돈 좀 덜 벌고 점수 좀 깎이는 일이 있더라도 그것 때문에 흔들려서는 안된다. 예수 믿기로 결단한 일에는 믿음 때문에 세상에서 손해 보는 일도 감내한다는 뜻도 담겨 있다.
2부 말씀에 집중하면 견고한 미래가 결정된다
5장 가슴에 말씀의 불이 붙는 사람이 되라
@난국을 푸는 열쇠는 '사람'에게 있다
미래의 싸움은 인재싸움이다. 얼마나 좋은 인재를 키우느냐에 따라서 우리의 미래가 달라진다. 남들이 안하는 것에 도전하는 모험에 강한 하나님으 사람을 키워야 한다. 안온하게 이불 덮어쓰고 만세 부르는 사람이 아니라 현장에 강한 베네치아형 사람을 키워야 한다. 시대의 문제를 해결할 선지자적인 안목과 자질을 가진 사람이 필요하다. 결국 사람이 중요하다. 사람을 키울 때 문제가 해결된다.
@하나님과 보조를 맞추는 사람이 되라
하나님이 빨리 가시면 우리도 빨리 가야 하고, 하나님이 천천히 가시면 우리도 천천히 가야하고,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것은 우리도 싫어해야 한다. 하지만 묘하게도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것을 우리는 좋아하고, 우리가 좋아하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싫어하신다. 이것은 하나님과 동행하려는 태도가 아니라 결별하려는 태도이다. 어떤 조건과 어떤 상황에 놓인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뜻을 궁구하고 주님과 함께 걷겠다고 결심하는 것이 긴요하다.
@ 하나님의 사람은 가슴에 말씀의 불이 붙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가슴에 불붙게 되면 사람이 달라진다. 그것 때문에 몸부림치고, 그것 때문에 뜨거운 눈물을 흘리고 그것 때문에 감격이 있고 그것 때문에 강하게 집중하는 일이 벌어진다. 불이 있으면 집중하게 된다. 하나님 말씀의 불이 한번 붙어버리면 오직 하나님 외의 다른 것으로는 만족하지 못하는 인생이 된다. 지금 눈앞의 먹이만을 꽉 움겨쥐고 있는 모습, 그것이 하나님 말씀에 붙들린바 된 모습이 아니겠는가
6장 사람에게가 아니라 하나님께 뿌리를 내려라
@ 하나님께 뿌리박고 기초부터 시작하라
환경이 좋으면 안도하고 그렇지 않으면 불안해하고 자기를 돕는 사람들이 있으면 안도하고 돕는 사람들이 없으면 불안해하고 자기 눈에 보이는 어떤 열매가 있으면 안도하고 열매가 없으면 불안해 한다. 이렇게 뿌리를 하나님을 향해 내리지 않으면 그 영혼이 말라비틀어지는 것은 시간문제다. 이와 반대로 사람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께 뿌리박고 기초부터 시작하는 사람은 그 누구보다 강할 수 있다.
@ 하나님께 믿음으로 투신하여 하나님의 양탄자를 타는 체험을 해보라
믿음이란 어느 순간에 내 몸, 내 삶, 내 운명을 하나님께 다 던져버리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네가나를 믿느냐 라고 물으실 때 네 믿습니다라고 하면서 주님 품에 뛰어내려 안기는 것을 말한다. 그런데 우리는 나를 믿느냐하고 하실때 네 해놓고는 뒤로 몸을 싹 빼고 주님만 뛰어내리시게 한다. 그러나 나를 믿느냐 하는 질문에 네 믿습니다. 하며 하나님께 내 인생을 다 던지며 안겼을 때 하나님의 양탄자를 타고 하나님의 세계로 비약하게 된다.
@폐쇄적 안주에서 벗어나 좋은 것을 유통시키는 인생이 되라
나 혼자 알겠다는 사람은 악한 사람이다. 자기 혼자만의 노하우라고 해가면서 자꾸만 숨기려고 하고 네트워킹하지 못하는 인생은 망하고 만다. 함께 나눌 때 나누는 내용은 더 확실히 자기 것이 되고 전수할 때 널리 퍼져나가 세상에 고루 유익을 끼치게 된다.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고 좋은 것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 좋은 것을 유통시키는 인생을 살아야 한다. 나누는 것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가 30배, 60배, 100배로 확산된다.
7장 말씀의 검으로 마귀의 유혹을 제압하라
@좋은 어머니는 부드러운 모성의 소유자다
사람은 강함보다는 부드러움을 통해서 더 많은 영향을 받는다. 실제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은 부드러움이다. 논리가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부드러움이 사람을 변화시킨다. 사람은 마음속 깊은 슬픔을 표현할 때 상처가 치유된다. 그런데 슬픔을 누구에게 표현하는가? 강자에게 표현하는가? 그렇지 않다. 부드러움의 힘을 가진 사람에게 표현한다. 모성의 부드러움은 사람을 치유하는 능력이다. 좋은 어머니는 부드러운 어머니다.
@좋은 어머니는 자녀에게 경건의 훈련을 시킨다.
첫째, 자녀의 말문만 열어주지 말고 기도의 문도 열어주는 부모가 되라
둘째, 자녀에게 찬송을 불러주는 어머니가 되라
셋째, 자녀에게 말씀을 밤낮 읽어주는 부모가 되라. 영어, 수학만 가르치려 하지 말고 자녀에게 성
경 가르치는데에 목숨을 거는 부모가 되라
@좋은 어머니는 자녀에게 나누는 기쁨을 가르친다
세상에서 제일 큰 기쁨은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것을 나누는 것이다. 자녀들에게 헌금의 기쁨을 가르치라. 하나님께 드릴 때의 기쁨이 무엇인지 가르치라. 또 구제의 기쁨이 무엇인지 전수해주라. 남들과 나눌 때의 그 기쁨을 가르치라. 내가 비싼 옷 한 벌 사 입을 때도 기쁘지만 그것을 포기하고 연약한 이웃을 도울 때의 기쁨과 감격은 그보다 더하라
8장 삶의 주도권 싸움에서 자신이 아니라 말씀을 붙들라
내 삶의 주도권이 100퍼센트 나 자신에게 있다면 우상숭배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주도권이 있다고 믿는 것은 신학적으론 하나님 절대주권이라고 한다. 그리스도인은 누구나 하나님 절대주권주의자이어야 한다. 이것은 복잡한 이론이 아니다. 나 자신의 주도권을 하나님 앞에 양도하는 것이다. 주님 뜻대로 살기로 결심하는 것 그것이 중요하다.
@우상숭배는 나의 변화를 요구하지 않는다
우상숭배에서는 실천할 필요성이 없다. 윤리를 요구하지 않고, 참이냐 거짓이냐에 관심이 없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나의 변화를 요구한다. 말씀을 듣는 자의 책임성을 강조하며 실천하라고 소리지른다. 우상숭배에는 실천력이 없는 반면, 하나님 말씀의 자성 앞에 서는 순종과 변화로 쏠린다. 하나님 말씀 앞에 벌거벗고 선다면 반드시 회개하게 되어 있고, 행동에 변화가 일어나 순종하게 되어 있다
@같은 수준의 머리들에서는 절대로 선한 것이 나올 수 없다.
우중에 내린 결정을 가지고는 결코 발전할 수 없다. 우리보다, 나보다 높은 수준의 지침을 들어야 한다. 이것이 중요하다. 내 수준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지침을 들어야 성장한다. 고만 고만한 친구끼리만 대화를 나누고 상담하면 절대로 발전이 없다. 나보다 나은 스승의 탁견을 들어야 한다. 우리에게는 모든 빛들의 아버지인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지혜의 말씀이 있지 아니한가 그 말씀이 이 세상의 그 어떠한 현자의 지혜보다도 나를 더욱 지혜롭게 만들어줄 것이다
9장 전성기는 헌신의 때임을 잊지 말라
@최상의 때는 헌신의 때임을 잊지 말라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것 가운데서 가장 내세울 만한 것을 하나님께 드리라. 밤낮 병든 것, 저는 것, 찌꺼기를 드리려 하지 말고, 가장 귀하고 좋은 것을 드리라. 20대에서는 젊음을 드리고, 30대에서는 지성을 드리고 40대 이후에는 경륜을 드리면서 하나님께 항상 내 생애 최고의 것을 쓰시게 하라. 최상의 때는 헌신의 때임을 유념하라
@말씀증거에 장벽이 있을 때는 장벽을 뛰어넘는 접근을 하라
아모스는 사람들이 말씀을 안 들으니까 노래를 만들어서 말씀을 증거했다. 말씀증거을 장애를 뛰어넘는 아모스의 이런 자세를 본받아야 한다. 불신자에게 말씀이 증거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교인들에게 익숙한 모습이 아니라 불신자들에게 익숙한 모습으로 다가가야 한다. 그들의 시각에서 친숙하고 인숙한 것으로 접근해야 한다. 영혼을 얻기 위해서 헬라인에게는 헬라인처럼 다가가는 것이다.
@신앙을 삶의 일부분이 아니라 삶 전체로 여겨야 한다.
신앙이라는 것은 내 삶의 일부분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아니다. 교회 와서 기도 좀 많이 하고 찬송 좀 많이 부르는 게 신앙은 아니다. 우리가 하나님 만나기 힘든 이유 중 하나는 내 삶 전체를 하나님께 드리지 않기 때문이다. 복잡한 얘기할 것 없다. 하나님, 내 삶을 받아주십시오 하면서 그냥 내 인생을 하나님께 내어던지라. 삶의 전폭을 하나님께 드리라
10장 말씀으로 물꼬를 트는 거룩한 열정의 사람이 되라
@광야를 통과해야 변화를 체험한다.
사람들이 쉽고 평탄한 것만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이다. 인간은 영광을 추구하는 존재다. 희생을 추구하는 존재다. 흔들 수 있는 깃발, 부를 수 있는 노래, 믿을 수 있는 신조, 따를 수 있는 지도자, 이런 것들을 원한다. 이것들이 주어졌을 때 사람들이 변화되는 것이지, 잘먹고 잘사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 광야시절은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여 우리를 성화시키는 때이다.
2. 우리의 살 길은 말씀을 반복해서 가르치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의 강점은 기본을 반복해서 가르치는 것이다. 신명기에 가장 많이 나오는 말씀이 기억하라이다. 그들은 자신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반복해서 가르쳤다. 기억하라. 기억하라. 기억하라. 이것이 하나님 백성의 교육법이다. 살 길은 이것이다. 하고 진리의 말씀이 심령골수에 새겨지도록 반복해서 가르쳐야 한다.
3. 미쳐야 미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공법을 물같이 정의를 하수같이 흐르게 하는 것이다. 즉 하나님의 말씀이 명하는 바이고 옳은 일이라면, 장벽이 있더라도 뻥 뚫어버리는 배포 있는 사람이 요청된다는 뜻이다. 세상은 단번에 변화되지 않는다. 하루아침에 의로운 사회가 되는 것이 아니다. 물꼬를 트는 사람이 나와야 한다. 말씀에 미쳐 옳다고 하는 일은 온갖 반대를 무릅쓰고 저지르는 거룩한 열정의 사람이 필요하다. 미치지 않으면 미치지 못한다.
3부 하나님의 영광에 집중하면 찬란한 미래가 결정된다
11장 돈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에 전폭을 걸라
성경은 돈 모으는 것 자체를 정죄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돈에 대한 집착이 지나쳐서 하나님과 관계가 깨질 정도라면 그것은 문제이다. 이 땅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부하든지 가난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는 것이다. 재물도 하나님이 주신 것이라 믿고 하나님의 청지기 의식으로 사용해야 한다. 그리고 재물이 없을 때는 빈궁에 처할 줄도 알아야 한다. 돈에 좌우되는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만이 내 삶의 유일한 힘이 되어야 한다.
@십자가가 없으면 깊이가 없다.
희생을 가르치고, 고난을 가르쳐야 한다. 나 하나가 죽음으로 말미암아 공동체가 살아난다는 것을 가르쳐야 한다. 바로 그것이 십자가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십자가가 없었다. 희생과 고난의 개념이 없었다. 그러니까 사회 곳곳이 무너져 내렸던 것이다. 오늘 우리도 십자가가 없기 때문에 깊이가 없어졌다.
@함께 울 줄 아는 가슴이 회복되어야 한다.
교회가 제일 머저 회복해야 할 것은 눈물이다. 무슨 일을 하고 안하고는 둘째문제다. 연약한 이웃과 같이 우는 일부터 해야 한다. 약한 사람과 함께 울 줄 하고, 연약한 개척교회와 함께 울 줄 알아야 한다. 장애와 질병 때문에 고통 받는 이웃과 함께 울 줄 하는 가슴이 먼저 회복되어야 한다. 상대의 아픔에 공감하는 것이 능력이다.
12장 일의 성취는 오직 하나님께 맡기라
@일의 성취는 오직 하나님께만 있다.
마음먹고 계획한다고 해서 일이 저절로 다 되는 것은 아니다. 응답과 성취와 인도는 오직 하나님께만 있다. 내 계획을 가지고 인생을 사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어야 한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다. 성취는 오직 하나님께만 있기 때문에 내가 쥐고 있어서는 안된다. 다 주님께 맡겨야 한다.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너의 경영하는 것이 이루리라
@나의 방패는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다.
하나남께서 보호막을 거두시면 천하장사라도 망한다. 그러므로 내가 사력을 다해 붙들어야 할 것은 나를 보호하고 인도하는 유일한 길이 오직 하나님께만 있다는 사실이다. 나를 보호하는 길이 무엇인가 더 말할 것도 없이 순종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이 나의 방패가 된다. 내가 나를 보호할 수 없다. 하나님이 보호해주시지 않으면 무력한 존재가 되고 만다.
@말씀의 감리를 받는 인생을 살라
우리 인생은 항상 하나님의 말씀으로 감리를 받아야 한다. 이것이 개혁주의의 기본 원리다. 말씀과 우리 현실이 정면충돌하면 내가 변화되어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결코 양보하시지 않는 부분이다. 반드시 우리가 변화되어야 한다. 말씀으로 우리 삶 전체의 성실성을 지켜야 한다. 이렇게 말씀이 기준이 되는 인생을 살 때 품위 있는 신앙을 가진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이다.
13장 영광의 복음증거에 주역이 되는 삶을 살라
@말씀이 달음박질하게 하라
좋은 가정은 하나님의 말씀이 막힘이 없는 가정이다. 좋은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이 막힘이 없는 교회이다. 좋은 사회는 하나님의 말씀이 막힘이 없는 사회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지배하는 사회를 가보면 하나님 말씀이 덜 막히는 것을 보게 된다. 정직하고 질서를 지키고, 남을 배려하는 특성를 지닌다. 말씀의 지배력이 강할 때에 이런 역사가 일어난다. 그러면 사역자의 사명이 무엇인가. 말씀이 달음박질하도록 성도들을 격려하는 것이다
@말씀의 바른 해석이 세상을 변화시킨다.
세상 앞에 교회의 능력은 교인 숫자의 위세나 띠 두르고 캠페인 벌이는 데 있지 않다. 성경 말씀에 대한 올바를 해석이 있으면 그 해석을 통해서 성도들의 삶에 변화가 나타난다. 제대로 된 해석을 제시하면 성도들이 그 말씀을 붙들고 자기 인생을 걸기 시작한다. 그때부터 세상은 뒤바뀐다. 그것이 바로 부흥이다
@성령을 훼방하는 자가 되지 말라
다른 건 몰라도 절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증거하는 일에 방해자가 되어서는 안된다. 성령훼방 이란 무엇인가. 복음증거를 반대하는 수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역에 대해 조롱하면서 반대하는 것이다. 괜히 멋모르고 날뛰다가 영원한 형벌에 처하지 말라 적어도 복음 확장에서는 장애가 되지 않는 인생을 살아야 한다. 오히려 복음증거에 주역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
14장 예배에 목숨을 걸라
@예배가 살아야 영혼이 산다
하나님 앞에서 살아 있는 예배, 하나님 만나는 예배를 체험해야 성도와 교회가 영광스러워질 수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만나는 체험이 없고 종교의 껍데기만 남고 영광이 사라지니까 썩어문드러진 과일처럼 되었다. 우리도 그렇게 될 수 있다. 이제라도 예배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 예배가 살면 교회가 싱싱해진다. 살아 있는 예배를 통해 믿음을 회복하라
@삶의 목표가 거듭나야 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목표로 살지 않고 돈을 목표로 해서 살 때 타락했다. 지금 내 인생에서 무엇을 세고 있는가 통장 숫자를 세고 있는가 땅문서를 세고 있는가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게 아니다 내가 섬겨야 하고 내가 살려야 할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를 세어야 한다. 내가 지금 세고 있는 것이 내 삶의 목표이다. 당신은 지금 무엇을 세고 있는가. 내 삶의 목표가 거듭나야 한다.
@하나님이 주신 은사는 아끼지 말고 사용하라
하나님이 주신 은사는 사용하지 않으면 다 썩는다. 은사는 꼭 숙주나물과 같다. 숙주나물은 조금 지나면 다 쉬어버린다. 은사도 안 쓰면 만나처럼 하나님이 썩게 만들어버리신다. 하나님이 주신 은사는 속히 사용해야 한다. 찬양을 잘하는 사람은 자꾸만 찬양을 해야 한다. 가르치는 은사가 있는 사람은 부지런히 가르쳐야 한다. 은사를 아끼지 말라
15장 오직 주님의 품만을 위로의 근원으로 삼아라
@생사 간에 유일한 위로는 주님 품밖에는 없다
맞아 죽는 한이 있더라도 하나님 말씀 안에서 죽어야 한다. 맞아 죽는 한이 있더라도 하나님 품안에서 죽어야 한다. 세상이 나를 버리면 예수께로 가면 된다. 그런데 예수께서 나를 징계의 채찍으로 치시면 어디로 피해야 하는가 그때 우리는 주님 오직 주 밖에 없습니다.하는 자세로 주님 품에 안겨야 한다. 주님은 상하게 하시다가 그 손으로 고쳐주는 분이시다. 주님 품안에서 위로받고 회복의 은혜를 누려라
@말씀 이외의 다른 거품들은 일소해야 한다.
하나님 말씀을 방해하는 이질적인 것들은 다 제거해야 한다. 말씀 이외의 거품이 사라져야 정말 능력 있는 성도, 힘 있는 교회로 설 수 있다. 말씀에 근거하고 있지 않은 우리의 모든 사역과 판단은 무너져내릴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모르면 기다려야 한다. 빠른 판단이 능사가 아니다
@신실하게 말씀을 대하는 5가지 자세
첫째, 말씀을 열심히 듣고 많은 사람에게 전해야 한다
둘째, 성경을 통독해야 한다.
셋째, 말씀을 분석하면서 체계적으로 이해해야 한다.
넷째, 말씀을 암송해야 한다.
다섯째, 말씀을 묵상해야 한다.
4부 회복에 집중하면 영원한 미래가 결정된다.
16장 광야를 영적 역전의 자리로 선용하라
@하나님 앞에서 가면을 벗어라
우리가 하나님 앞에 바른 예배를 드리려면 먼저 가면을 벗어야 한다. 바른 예배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은 정직한 모습으로 하나님 앞에 서는 것이다. 가면 쓴 자아, 포장된 자아, 외식된 자아를 다 버리고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서야 한다. 예수님은 가짜와는 만나주지 않으신다. 있는 모습 그대로 나와야만 예배를 통해서 주님과 만나게 된다.
@내 삶의 문제를 회피하지 말고 직면하라.
현재 처한 자리를 떠난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현재 자리에서 부족한 부분들을 충분히 회복하고, 거기서 범죄한 것이 있다면 그 자리가 회개의 자리가 되도록 해야 한다. 그 자리에서 회개할 때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지 장소를 옮긴다고 해결되는 것이 결코 아니다. 회피하지 말고 현재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구하고, 현재의 자리를 충만하게 만들고 현재의 자리를 회개의 자리로 만들면 길이 열린다.
@고난은 역전의 기회다.
고난 때문에 망하는 사람이 있고, 고난 때문에 흥하는 사람이 있다. 똑같은 고난을 겪더라도 결과는 이렇게 딴판이다. 하나님께서는 어려움을 통해서도 역전의 기회를 주신다. 택함받은 백성은 고난 중에도 풍성한 유익을 누린다. 고난의 땅세서도 할 일응 다 한다. 그러나 버림받은 백성은 강퍅해져서 원망만 하다가 망하고 만다. 많은 고난과 문제가 있는가. 예배로 풀어야 한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로하면 풀린다.
17장 이젠 다른 삶을 살라
@믿는 자는 목적과 소속이 다르다
불신자들은 생존이 목적이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이 목적이다. 우리가 이 땅에서도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 먼저 우리 소속을 밝혀야 한다. 당장 거정이나 직장이나 캠퍼스 어딜 가든지 첫 번째 할 일이 우리가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을 밝혀야 한다. 세상 사람들이 이질감을 느끼고, 심지어 증오하는 일이 있다고 할지라도 우리의 신분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
@믿는 자는 기쁨이 다르다
기쁨 없는 의무는 하나님을 욕되게 한다. 우리는 이 땅에 살면서 하나님 앞에서 기쁨과 감격으로 해야 할 많은 것들을 의무화시켜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것은 우리를 영적으로 죽이는 처사다. 그리스도인의 능력은 하나님을 바라보는 기쁨에서 나온다. 그것이 세상 사람들과 다른 점이다. 하나님을 가장 욕되게 하는 것은 기쁨 없이 억지로 하는 것이다. 우리를 억지로 하는 존재가 아니다. 은혜의 감격 가운데 기쁨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존재다.
@믿는 자는 판단이 다르다
우리는 마지락 판단을 하나님께서 하신다는 것을 믿는 다. 세상 사람들은 사람들의 판단에 민감하다. 그러나 우리는 나를 판단하실 이는 주시니라하고 고백하는 자들이다. 하나님이 최종적으로 판단하신다. 이 사실을 믿는 우리는 인간의 기준으로 살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기준으로 산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Coram Deo)산다
18장 하나님의 임재로 세상을 살리는 사람이 되라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천막(질그릇)은 강하다
다윗의 천막은 다윗의 힘이 얼마나 미약하고 그의 세력이 얼마나 일시적인가를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이 다윗의 천막은 다른 권력자의 천막과는 다르다. 하나님께서 친히 세워주신 천막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영광이 임한 천막(성막)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신약에서는 질그릇으로 표현된 것과 일맥상통한다. 우리는 지금 다 연약한 질그릇 같은 존재이고 천막 같은 존재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함께하는 질그릇(천막)은 강하다.
@교회의 본질은 에돔을 품는 것이다
에돔은 이스라엘의 원수였다. 절대로 하나될 수 없는 족속이었다. 그러나 성령께서 기름 부어주시면 이스라엘과 에돔은 하나가 될 수 있다. 이것은 바로 교회의 본질이기도 한다. 교회는 이방인과 유대인이 하나 되는 곳이다. 원수까지도 하나가 될 수 있다. 교회에서는 어떠한 담도 벽도 존재하지 않는다. 예수님의 피가 그 담과 벽을 허물어주었기 때문이다
@성령 없이 일하는 것은 범죄다
예수께서는 우리에게 성령을 구하라고 하셨다. 자기 힘과 열심으로만 뛰려 하지 말고 성려의 부흥을 구해야 한다. 이 마지막 시대에 성령과 함께 사역할 때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다. 성령없이 일하는 것은 범죄다. 불 꺼진 심령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성령을 구하는 것이다. 우리를 살리고 가정을 살리고 교회를 살리고 국가를 살리는 유일한 길은 성령을 구하는 것이다
출처: 창골산 봉서방 원문보기 글쓴이: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