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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공부 놓아버림 : 공포, 죄책감
문형철 추천 2 조회 731 14.08.22 20:58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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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4.08.31 16:56

    첫댓글 아픔과 괴로움을 겁내고, 사는 일을 겁내고 사랑을 겁내고, 가까워지기를 겁내고, 거절을 겁내고, 실패를 겁내고, 신을 겁내고, 지옥을 겁내고, 가난을 겁내고, 조롱과 비판을 겁내고, 함정을 겁내고, 자신없어 겁내고, 위험을 겁내고, 반감을 살까 겁내고, 지루할까봐 겁내고, 책임을 맡는 것을 겁내고, 결정내리기를 겁내고, 지휘권 갖기를 겁내고, 처벌을 겁내고, 변화를 겁내고, 위험해질까봐 겁내고, 지휘권 갖기를 겁내고, 통제력을 잃을까 겁내고, 감정자체를 겁내고, 조종당할까봐 겁내고, 들킬까봐 겁내고, 높은 곳을 겁내고, 섹스를 겁내고, 홀로서기에 따르는 책임을 겁내고, 공포자체를 겁낸다.

  • 작성자 14.08.31 16:56

    내면을 깊숙히 들여다보고 내면이 본래 천진하다는 것을 알면, 자신을 미워할 수 없다. 자신을 비난하지 않고, 남이 퍼붓는 비난을 믿지 않고, 가치있는 인간이 되지 못한 것으로 못박으려는 교묘한 시도에 당하지도 않는다.

    - 자신의 힘을 되찾을때다. 지나가던 사기꾼들에게 번번히 힘을 넘겨주는 일을 그만둘때다. 그들이 우리의 공포심을 자극해 주머니에서 돈을 털어내거나 자기들이 내세우는 대의의 노예가 되게 함으로써 우리의 에너지를 먹고산다. 이제 선택할 능력이 있기에 그 모든 공포에서 벗어나는 것은 쉬운 일이다.

  • 14.09.11 00:52

    모든 공포의 근원을 한마디로 집약하면 죽음에 대한 두려움에서 비롯된다고 들었습니다
    '죽음이란
    의식(영)이 옷(육체)을 벗어 놓고 본향으로 돌아가는 순환의 한 과정'
    이라는 깨달음이 올 때 웬만한 공포는 거의 다 사라지고 자유로워지지요
    '내가 죽거든 잔치를 열어라
    육체라는 눅눅한 옷에서 벗어났으니 얼마나 뽀송뽀송하고 홀가분하랴?'
    하고
    미리 쓰는 유언에 적어 놨네요ㅋ


  • 작성자 16.07.04 20:26

    높은 의식수준은 그 자체에 타인을 치유하고, 변화시키고 일깨우는 힘이 있다. 사랑에 방해되는 것을 놓아버리면 사랑하는 능력이 점차 좋아져 그 에너지가 자신은 물론 타인까지 치유하는 능력을 갖는다는 점에 항복기제의 가치가 있다

  • 작성자 16.07.04 20:26

    저도 미리쓰는 유언 생각해봐야겠네요 ㅎㅎㅎㅎ

  • 작성자 16.08.16 19:27

    내일 죽어도 여한이 없는가?
    오늘의 삶이 마지막이라면 정말 그 반응이 내가 정말 원한 것일까?

  • 16.08.16 19:37

    @문형철 나는 천국을 보았다 두번째 이야기/이븐 알렉산더 지음
    책 읽고 있는데
    좋네요ㅋ
    죽음을 내 삶에서 아주 중대한 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ᆞ

  • 작성자 16.08.16 19:38

    @사랑챠크라 죽음
    요즘 제 사고의 중요한 지점이 바로 죽음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16.08.16 19:41

    @문형철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지면
    삶 속의 모든 두려움이 사라지는 듯 합니다ㅋ

  • 작성자 16.08.16 19:43

    @사랑챠크라 아! 그렇군요

    두려움 놓아버림을 더 잘해야겠네요
    요즘 놓아버림에 몰입하고 있습니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 놓아버림에 좀더 의도를 가져봐야겠어요 ㅎㅎㅎ

  • 작성자 15.09.07 23:41

    "자기 몸을 보살피는 일도 질병과 죽음의 공포때문이 아니라 건강한 몸의 가치를 알고 몸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에서 할 수 있지 않을까?

  • 작성자 15.09.17 07:38

    검토을 통해 이런 문제의 사회적 기원을 살펴보면, 중세시대가 저물려면 멀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종교재판이 더욱 새롭고 미묘한 형태의 잔인성을 띠게 되었을 뿐이다. 우리는 그동안 이 행성위에서 번성중인 부정성 체계 한가지를 부지불식간에 믿었다. 잘못을 따지고 죄책감을 주는 것은 일종의 잔인성 아닐까?

  • 작성자 16.08.16 19:27

    놓아버리면 자유로워진다.

  • 17.06.09 21:41

    "사랑하는 생각 보내기에 치유력이 있다면 병원에 있는 환자들은 다 뭔가요?
    가족이 그렇게 염려하는데 가족의 사랑은 왜 환자를 치유하지 못하나요?

    가족이 환자에게 보내고 있는 생각의 종류를 잘 살펴보면 답이 나온다.

    /그들의 생각은 주로 비통과 공포이며 거기에 죄책감과 애증이 따르고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고마우신 원장님, '기도'와 '시각화'로 동생을 치유할 수 있길 소원하는 제가 명심할 대목입니다.
    어디서 읽었는지 생각이 안 나 검색어를 바꿔보고 원장님께 메일로 여쭤보기도 했는데요.

    마침내 원하는 것을 찾아 홀가분하고 날아오를 듯한 기분입니다.
    창밖의 보름달도 환합니다.

  • 작성자 17.06.09 21:33

    뮤즈님 응원합니다 기도합니다 축복합니다 ㅎㅎㅎ

  • 작성자 18.11.21 20:12

    자기몸을 보살피는 일도 질병과 죽음의 공포때문이 아니라 건강한 몸의 가치를 알고 몸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할 수 있지 않을까?



    삶에서 만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존재가 되는 것도 그들을 잃을까봐 겁나서가 아니라 사랑하는 마음에서 할 수 있지 않을까?



    모르는 사람에게 예의바르고 공손하게 대하는 것도 좋지 않은 소리를 들을까봐 두렵기 때문이 아니라 같은 인간으로서 보살피는 마음으로 할 수 있지 않을까?



    일을 잘해내는 것도 우수한 성과를 원하고 동료를 위하는 마음에서 할 수 있지 않을까?



    업무를 문제없이 수행하는 것도 실직의 공포나 야망추구 때문이 아니라 내가 하는 일로 혜택을 받을 사람때문이라

  • 작성자 19.03.01 00:04

    사랑수업

    중고책 사서 읽기 시작!!

  • 작성자 21.06.24 08:57

    그동안 받아들인

    부정적 프로그램의 규모를

    완전히 자각하면

    분노를 느끼고

    부정성의 제약에서 자유로워지려는 바람을

    강렬하게 느낄 것이다. 



    놓아버리면

    자유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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