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스튜어디스의 면접 보는데 도움이 될 만한 자료**
1. 면접시 알아두면 좋은 상황정보
- 서류 접수
대한항공은 상시지원 제도를 운용하고 있으며, 반드시 인터넷을 이용하여 지원이 가능하다.
이때 주민등록번호와 비밀번호, 즉, 패스워드를 반드시 잘 외워야한다.
◎ 대한항공 지원
- 채용절차: 인터넷지원 → 1차면접 대상자 발표 및 통보 → 1차면접 → 1차 합격자 발표 → 2차 임원면접→ 2차 합격자 발표 → 신체/체력검사 → 최종합격자발표
- 접수시 제한성적 이상의 공인 영어시험성적을 제출해야 지원할 수 있음
◎ 각 공인 영어시험성적 제한선
- TOEIC 기준 : 총점 470점 이상(New Toeic 2006년 6월이후)
- 응시제한 제도 : 채용규모에 비해 응시인원이 과다할 경우에는 영어성적을 기준으로 1차면접 대상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허위로 기재한 경우에는 불합격 처리되며, 향후 지원도 불가하도록 조치하오니 정확하게 기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1차면접 대상자선발
인터넷으로 지원을하면 지원자가운데 1차면접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인원들을 선발한다. 즉, 서류전형을 하는 것이다. 가장 기본적으로는 지원이 가능여부와 어학능력을 바탕으로 선별하며, 기본적인 신체조건도 선별에 적용되기도 한다.
1)1차 면접
대한항공의 1차 면접에서는 5명씩 동시에 입실, 표시 방향에 따라서 일렬로 들어가 자신의 자리에 선 상태에서 면접. 이때, 다른 응시자에 비해서 표정을 밝게 보이도록 노력하며, 자신의 질문이 아니더라도 항상 웃는 표정을 지어야함. 면접관은 3명 (여승무원 중 사무장급 1명, 부장급 직원 2명) 또는 4명으로 구성. 대기실의 칠판에 적혀 있는 순서대로 (1.수험번호 2.이름 3.학교/학과 4.가족사항 5.취미/특기) 자기소개를 가능하면 간단히 한다.
수험생의 답변이 길어지면 면접관들이 싫어한다. 1차면접의 POINT는 항공사 직원으로서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가 에 있다. 각 항공사의 광고모델을 잘 참고하면 항공사마다 추구하는 이미지를 발견할 수 있다. 복장은 흰색 반팔블라우스에 H라인 검은색 스커트가 기본이며 헤어스타일이나 장식이 없는 검은색 하이힐 및 스타킹 또한 신경써야 한다. 1차 면접은 등촌동 하이웨이 주유소 맞은편에 있는 대한항공 건물에서 치뤄진다.
2)2차 면접
2차는 한명씩 들어가서 롤플레이 면접과 임원급 임원 면접을 보게된다. 복장은 1차와 동일하지만 대한항공측에서 제공하는 유니폼을 입고 면접을 보게 되며, 롤플레이 면접은 응시생이 승무원 역할을, 사무장 출신의 여자 면접관이 승객 역할로 비행기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갖가지 상황을 연출해 보는 것이다. 약 2-3분 소요되며 롤플레이후 4-5명의 임원이 몇개의 개별질문을 한다. 이때는 깔끔하고 친절한,그리고 대한항공에 지원하는 열의 가 있음을 보여서 자사의 직원으로가능한 응시자라는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질문 내용으로는 승무직에 지원하게된 동기와 각종 전문적인 질문이 이뤄지기도 한다.
대한항공은 노선망이 잘 되어 있는 대형 항공사이기 때문에 보유하고 있는 노선망이나 글로벌화에 관련된 질문이 많다. 특히 스카이팀을 통하여 많은 이익을 기대하는 만큼 이러한 분야에 관한 내용을 숙지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전통적으로 대한항공은 대학에서 전공하였던 본인의 전공과목에 관련된 질문이 많아왔다. 항상 본인의 전공을 적절히 설명할 수 있는 내용을 정리하여 간단히 암기 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어문학 계열 전공자들은 본인의 전공언어로 자기소개를 비롯한 간단한 구사를 부탁하는 경우가 많으니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영어 면접은 예전에는 따로 보지 않았는데 현재는 1차나 2차 면접 중간에 영어로 간단한 대답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미리 준비해주는 것이 좋다.
2차는 1차와 달리 김포공항 내에 위치한 대한항공 본사 건물에서 보게되므로 공항에서 대한항공 셔틀을 이용하도록 하고 1차면접장과 혼동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 해야 한다.
3)신체&체력 검사
2차 면접 합격자에 한해 체력과 신체검사에 대한 통보가 온다. 검사일 전날밤 10시부터는 금식이며 물도 마시면 안되므로 주의 한다. 2차와 마찬가지로 공항내의 본사에서 검사한다.
*신체검사: 일반 종합검진과 마찬가지로 실시돠며, 특히 척추나 허리, 체중미달, 피부상태, 내장기능, 심폐기능, 빈혈등은 비행생활시 병가의 요인이 될 요소들을 정밀하게 체크하므로 평소에 건강관리에
힘쓰는 것이 좋다.
*체력검사: 오전에 신체검사를 마친후, 점심 식사를 하고 오후에는 유연성, 지구력, 악력테스트가 실시된다. 유연성은 누워서 다리들기, 서서 허리 굽혀 땅닿기, 업드려서 머리와 발들기등 허리이상 유무를 위주로 체크하며, 지구력은 일반 헬쓰클럽에 있는 싸이클링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악력은 손아귀 힘을 체크하는 것으로 열거한 내용들은 평소에 건강이나 체력에 큰 문제만 없었다면 두려워 할 부분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