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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신앙칼럼 스크랩 성경 속에 들어 있는 과학 정보들 (16) 지구의 내부
에바다 추천 0 조회 49 12.10.12 14:4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성경 속에 들어 있는 과학 정보들 (16)

지구의 내부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딤후3:16-17)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자연계의 베일이 벗겨지면서 그 실상이 더 많이 드러나고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둥근 구체(球體)로 되어 있는데 지구의 둘레는 약 40,000km 정도 된다. 지구는 약 70%는 물(바다)로 되어 있으며, 나머지 30%는 땅(육지)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지구의 내부는 무엇으로 되어있는지, 어떤 물질이 들어있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하였다. 왜냐하면 인간은 땅속 깊은 곳을 들어가 볼 수 없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밝혀진 바에 의하면 지구의 반지름(직경 약 12,740km)은 약 6,370km 이라고 하는데 인간이 실제로 땅을 파서 확인해 본 깊이는 10km도 안 된다. 지구를 사과에 비유한다면 사과의 껍질도 아직 잘 모르고 있는 것과 같다고 할 것이다. 현재 사람이 지하로 내려갈 수 있는 가장 깊은 곳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있는 지하 3.6km 깊이의 광산(鑛山)갱도이다. 이 깊이에서 갱도의 온도는 무려 55도 C까지 오르고, 압력이 높아 갱도의 벽이 자주 무너져 내린다고 한다.


인류가 지구 내부를 가장 깊게 뚫은 기록은 1990년 러시아의 콜라 반도에서 암석 연구를 위해 시추한 12km인데, 이 정도만 들어가도 주위의 높은 압력과 온도 때문에 더 이상 뚫고 들어가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그렇다면 지구의 내부 구조와 구성 원소들은 어떻게 알아낼까? 지구의 내부 구조가 지각, 맨틀, 핵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은 지진파 연구를 통해 알아내었다. 지진파는 밀도가 높아지면 빨라지고 물질의 상태에 따라 굴절되는 각이 다르기 때문에 지진파가 전파되는 모습을 분석하면 지구의 층상(層狀)구조를 알아낼 수 있다.


이러한 방법으로 현재까지 밝혀진 바에 의하면 지각(地殼)의 깊이는 해양 밑에서는 6km이지만 대륙 밑에서는 35km 정도 되는데 맨 바깥층인 지각은 얇고 단단한 암석층(巖石層)이다. 그 다음 맨틀의 깊이는 2900km 정도 되는데 지구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규산질 광물에서 형성된 암석질로 되어 있다. 맨틀에서 외핵(지구에서 유일하게 액체로 되어 있음)까지는 약 2000km 이며 이곳은 철, 니켈, 황 같은 여러 물질로 되어 있다. 그리고 여기에서 내핵(고체로 되어 있음)까지는 1300km 정도 되는데 외핵과 동일하게 철, 니켈, 황 같은 물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매우 뜨겁지만 압력에 의해 고체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니까 지구의 전체 깊이는 대략 6400km 정도인 셈이다.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거리가 대략 400km라고 한다면 지구의 두께는 무려 15배나 깊은 두께로 되어있는 것이다. 그러니 옛날 사람들이 지구의 내부의 상태나 지구의 내부 온도를 완전히 측정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을 것이다.


최근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지구의 내부 온도는 지하 5km 깊이까지는 100m 깊어질 때마다 3도C 정도의 비율로 온도가 올라간다고 한다. 이 비율로 계산하면 지구의 중심 온도는 약 20만 도C가 될 것이다. 그러나 대략 지하 1000km에서 약 2000도C, 중심에서 약 3000도C 정도 될 것으로 추정한다.


그런데 지금으로부터 약 3500년 전에 기록된 책으로 추정되는 성경의 욥기에는 지구의 내부의 상태를 이미 정확하게 기술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욥28:5 음식은 땅으로부터 나오나 그 밑은 <불>처럼 변하였도다. 이 내용을 <표준 새 번역> 성경에서는 이렇게 번역하였다. ‘땅 위에서는 먹 거리가 자라지만, 땅 속은 같은 땅인데도 <용암>으로 들끓고 있다.’ 라고. 그렇다면 도대체 욥은 어떻게 지구의 내부에 용암이 들끓고 있는 것을 알았을까? 궁금해진다.


욥이 지구의 바닥 밑바닥까지 들어가 보고 안 것이 아닐진대 이 지식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 이것은 지구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욥에서 알려주셨기에 가능한 것이다. 오늘날 과학기술의 발전으로도 대략적인 사실만 밝혀져 있을 뿐이지 지구 내부를 완전히 알 수는 없다.


인간의 지혜와 인간이 만든 도구는 완전할 수 없기 때문이다. 지구의 내부는 뜨거운 용암으로 들끓고 있으나 인간이 살고 있는 지구 표면은 흙과 암석이 덮고 있어 우리는 아무 불편이 없이 땅위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교회연합신문칼럼(창조론과진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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