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학교주변 기호식품 조리 판매업소 합동 지도점검
- 중요 위반행위 적발 시 영업정지 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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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1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도 점검대상은 영양성분 표시 의무 업소와 학교주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에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등 49개소이다.
군은 위생 담당공무원과 어린이전담관리원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유통기한 경과제품, 무표시 원료 식품 사용행위,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카페인이 많이 함유된 음료수 판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중점 점검대상 지역으로 어린이 대상 학교주변 분식점과 문방구 등을 집중 지도점검 한다.
군은 지난달 학교주변 조리․판매식품의 안전관리 관련 설문조사에서 학교주변 분식점과 문방구의 판매환경 개선과 비위생적 환경에서 조리된 식품에 대한 불안하다는 여론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군은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지도 개선 조치하고, 중요 위반행위가 적발되면 관련법에 따라 영업정지 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업소에서 조리·판매하는 어린이 기호식품의 영양성분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과 위생적인 판매환경 개선으로 어린이들이 즐겨먹는 기호식품에 대한 안전 체감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국중선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