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30일 금요일
♥오늘의 말씀 묵상♥
※ Hallelujah!
- 오늘은 고난주간 성 금요일 예수님께서 모진 고난과 희롱 당함을 다 참으시고 십자가 지셨던 그 사랑을 생각하는 아침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끝까지 제자들과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기도하시고 자신을 대속의 제물이 되어 모든 피와 진액을 흘리신 그 큰 사랑이 있었기에 우리가 구원 받았습니다
- 이제 하나님의 자녀 됨에 감사하고 내게 맡긴 십자가 사명을 재확인하고 묵묵히 순종으로 사명 감당 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데살로니가전서 4장1- 8절 }
1.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끝으로 주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구하고 권면하노니 너희가 마땅히 어떻게 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지를 우리에게 배웠으니 곧 너희가 행하는 바라 더욱 많이 힘쓰라
2. 우리가 주 예수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무슨 명령으로 준 것을 너희가 아느니라.
3.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4. 각각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자기의 아내 대할 줄을 알고
5.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과 같이 색욕을 따르지 말고
6. 이 일에 분수를 넘어서 형제를 해하지 말라 이는 우리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고 증언한 것과 같이 이 모든 일에 주께서 신원하여 주심이라
7.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은 부정하게 하심이 아니요 거룩하게 하심이니
8. 그러므로 저버리는 자는 사람을 저버림이 아니요 너희에게 그의 성령을 주신 하나님을 저버림이니라
♥♥♥ 제 목 ♥♥♥
☞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그릇된 재림관
♥♥♥본문 이해와 요약 ♥♥♥
☞ 4장에서는 이방 교회인 데살로니가 성도들 사이에 아직도 잔재 해 있는 부정한 행실들을 완전히 청산하고 거룩한 삶을 살라고 촉구하는 내용입니다.
- 바울은 성도들에게 자신들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준 교훈을 지켜 거룩한 삶을 살 것을 명했습니다.
- 하나님이 거룩하시므로 성도들이 거룩한 행실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 성도의 거룩한 삶은 자신에게는 육체의 성결로 나타나고 타인에 대해서는 사랑으로 나타납니다.
- 바울은 죽은 자의 부활 소망에 대해서 언급했는데, 이는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 죽은 성도들이 부활하여 산 자와 함께 그리스도를 맞이하며 영원히 하나님 나라에 거할 것에 대한 말씀입니다.
- 종말의 때일수록 성도들은 영적 순결을 간직함은 물론 형제 사랑에 더욱 힘써야 하는 것입니다.
- 이러한 소망은 성도에게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게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 결론적으로 성도는 그리스도 안에서 죄 씻음을 받아 의롭다 칭함을 받았으니 그 새로운 신분에 합당하게 하나님의 뜻을 좇아 거룩하게 행하여야 합니다.
- 그리고 형제 사랑하기를 힘씀으로써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하나님이 내리시는 풍성한 영육간의 축복을 받아 누려야 하겠습니다.
-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는 자들에 관하여 이미 얻은 영원한 생명을 아무 방해 없이 완전히 누릴 나라로 가기 때문에 뒤에 남은 성도들은 그 복된 여정을 전송하며 함께 축하 해 주어야 하며, 그분을 본받아 흠 없는 삶을 살기로 다짐해야 합니다.
- 이러한 성도의 거룩한 삶은 궁극적으로 재림과 부활 신앙에 근거하고 있으며, 천국 시민 된 성도는 이 땅에서 그의 나라와 의의 법을 따라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성령의 인도를 받으면 거룩으로 산다.(데살로니가 전서 4장7,8절)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우리가 거룩하게 살 수 있는 것은 우리 안에 성령이 거하시기 때문입니다.
- 7, 8절을 살펴보면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은 부정하게 하심이 아니요 거룩하게 하심이니 그러므로 저버리는 자는 사람을 저버림이 아니요 너희에게 그의 성령을 주신 하나님을 저버림이니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바울은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목적이 우리를 부정케 하심이 아니라 거룩하게 하심에 있습니다.
- 따라서 만일 우리가 거룩한 삶을 살지 않는다고 한다면 이는 사람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성령을 주신 하나님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 이를 조금 깊이 말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기 위해 부르셨으며, 또한 거룩함을 위해 우리에게 성령을 주셨다는 말입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의 의도에 따라 거룩하게 살아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 그런데 우리가 그와 같이 거룩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은 우리 안에 거룩한 영 곧 성령이 거하기 때문입니다.
- 그래서 성령님은 이 땅에 와서 요한 16:8절에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심이라고 하면서 성령님이 이 땅에서 죄악을 억제 하신다는 말입니다.
- 타락한 인간은 그대로 방치해 둘 경우 무제한적으로 죄를 짓게 되어서 결국 멸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 성령님은 바로 이러한 어두운 세상권세로 판을 치는 죄악의 무제한적 팽창을 억제하고 선을 장려하는 사역을 합니다.
- 특히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피 흘리신 핏 값으로 산 거룩한 성도의 몸과 마음은 이러한 성령께서 거하는 성전인 줄 알아야 합니다.
- 고전 6:19절에서 “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 성령님께서 날마다 나의 생명에 새로운 힘과 능력을 공급하시며 영원히 나와 함께 계심으로 진리의 말씀으로 먹이시고 나로 하여금 거룩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인도하심에 감사드립시다.
- 요 14:17절에서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마틴 루터는 말하기를 “성령이 없이는 우리의 마음이 죄 가운데서 굳어지거나 절망하고 말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 그리고 “죄를 늘 품고 있는 자는 자신 안에서 성령을 싫어하여 거절하는데 그 이유는 성령님은 죄와 함께 할 수 없기 때문이다.”라고 하였습니다.
- 마틴 루터의 이 말들은 성령께서 우리 안에서 우리를 죄로부터 차단하고 보호하려고 얼마나 애쓰고 계시는가에 대해 잘 말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 내가 죄를 범할 때 주의 마음은 찢어지며, 내가 악을 행할 때 주님의 마음은 재가 되어버립니다.
- 그러므로 성령님은 마치 눈에 눈썹이 눈 안에 들어가는 먼지를 막는 역할을 하듯 우리 마음에 더러운 죄가 들어가지 못하도록 늘 지키고 경계하며 막아주시는 것입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내게 들어오셔서 거룩한 사명자로 충성하고 있는지를 스스로 자문자답 해 보라고 말씀하십니다. 동시에 내가 온전히 성령님께 믿음으로 맡기고 있는지 점검해 보라고 말씀하십니다.
- 그래서 성령님의 도우시는 힘과 능력으로 거룩한 사명자로 충성하고 나를 비우고 마음에 문을 열어서 나를 지배할 수 있는 전권을 넘겨드리도록 합시다.
- 나의 온 몸을 성령님께 다 잠겨야지 온전히 성령님의 지배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 그리할 때 비로소 내가 그토록 애쓰고 힘쓰는 거룩한 삶을 실제로 능력 있게 감당할 수 있습니다.
- 롬 8:9절에서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성령님께서 나의 온 몸과 온 생각을 전적으로 주관하심으로 내 속에 있는 모든 죄를 제하시고, 어떠한 죄악도 틈타지 못하게 막아주시며, 결정적으로 나로 하여금 하나님의 거룩하신 말씀대로 살도록 기도하고 맡깁시다.
- 고전 3:16-17절에서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 하니라.”고 하였습니다.
- 오늘은 성 금요일 철야기도로 땀이 핏방울처럼 솟으시고 이른 새벽부터 채포당하시고 많은 고난을 받으시고 처참하게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시는 모든 과정에서 성령님이 감당할 수 있는 힘을 주셨다고 믿습니다.
- 복음 증거를 위해 기도로 시작하는 모든 사역에 어떤 고난과 핍박과 환란은 성령님께서 함께 하시므로 주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을 생각하며 지금 주어진 일에 최선으로 하나님의 의를 이루는 하루가 됩시다.
- 그래서 내가 거룩한 삶을 살 수 있는 것은 바로 내 속에 거룩하게 하시는 영 곧 성령님이 계시기 때문이므로 지금 내주하시는 성령님의 음성에 귀와 눈과 마음을 활짝 열어놓고 연약한 나를 거룩한 길로 인도하여 주시도록 기도하고 맡기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