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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첼음악감상 스크랩 바이올린 파가니니( Paganini) - 바이올린 협주곡 No 1 Op.6 제 I악장 Allegro maestoso
fruiter 추천 0 조회 83 12.01.06 16:0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파가니니 (Paganini Niccole) [1782.10.27~1840.5.27] 

 

이탈리아의 바이올리니스트 ·작곡가.
국적 : 이탈리아
출생지 : 이탈리아 제노바
주요작품 : 협주곡 2곡, 카프리치오 24곡

 제노바 출생. 어려서 제노바의 오페라극장 지휘자 세르베토와 산로렌초성당의 악장 G.코스타 등에게 사사하고 9세 때 첫 바이올린 연주회를 개최하였다. 13세 때 다시 A.롤라에게 바이올린을, 기레티에게 작곡을 배우면서 그는 그 무렵부터 연주여행과 초인적인 기교를 발휘하기 위한 난곡(難曲)을 작곡하기 시작하였다. 1799년 루카에서 연주회를 열어 대성공을 거둔 후 북부 이탈리아 각지를 돌며 화려한 연주생활에 들어갔으나 1801∼1804년 어느 귀부인과의 동거생활로 연주활동에서 떠나 어렸을 때 배운 기타에 열중하였다가 1805년 연주활동을 재개, 루카에서 대성공을 거두고 그 곳 궁정오페라극장의 지휘자로 임명되었다. 1813년에는 밀라노에서 한 시즌에 36회나 연주회를 열고, 1815년에는 베네치아로 옮겨 그 곳의 여가수 안토니아 비안키를 만나 두 사람 사이에 남자 아이가 태어났으나 그들은 2년 후에 헤어졌다.

이 무렵부터 건강이 나빠졌으나 그의 명예욕과 활동력은 건강과는 반비례적으로 불타올라, 1823년에는 빈을 방문하여 이른바 파가니니선풍을 일으켰다. 이 선풍은 다시 프라하 ·드레스덴 ·베를린을 휩쓸고 1831년에는 파리, 이어서 런던을 비롯한 영국 각지에까지 미쳤다. 이 여행에서 파가니니는 거만의 부(富)와 연주사상 공전의 명성을 얻은 후 1832년 제노바로 돌아왔다. 그러나 1833년 파리에 갔다가 이듬해 귀국한 후부터 급격히 건강이 악화되어 마침내 인후암(咽喉癌)으로 죽었다. 그는 자기의 연주법을 비밀에 붙이고 제자도 단 한 사람 시보리뿐이었으며, 많은 명바이올린 연주자들처럼 유파(流派)를 형성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주법은 현재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전해지지 못하고 있다.

그의 음량은 그다지 풍부하지 않았지만 음색은 매우 아름다웠던 것으로 전해진다. 그리고 4옥타브에 걸치는 넓은 음역, 각종의 중음(重音), 플라지올레토, 스타카토, 스피카토, 살타토 등의 기교를 극도로 구사하여 화려한 곡예적인 연주법를 창조하였다. 그것은 당시 급격히 무르익어 가고 있던 낭만파음악의 일대 특징인 명인적(名人的)인 연주의 선구를 이루는 것으로, 그의 주법은 직접 후세에 전달되지는 못했으나 낭만파음악에 준 영향은 매우 크다. 작품은 바이올린곡뿐이며, 모두가 어려운 기교를 곁들인 것으로 형식적인 면보다 즉흥적인 화려함에 특색이 있다. 대표작에 협주곡 2곡(미출판분은 제외), 카프리치오 24곡(본 블로그에 업로드필)이 있다. (From 오픈지식)

 

 

 

Paganini - Concerto No 1 in D Major for Violin and Orchestra, Op.6 - 제 I 악장 Allegro maestoso 20:54

 

 

곡명 : Paganini - Concerto No 1 in D Major for Violin and Orchestra, Op.6 (파가니니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1811년 그가 29세에 완성한 이협주곡은 본래 E fiat 장조로 되어 있었는데 독주바이올린 기법이 어렵기 때문에 바이올린의 음을 반음 내려서 D장조로 연주 한다 지금은 오케스트라에 있어서도 D장조로 개정한 것이 있고 원곡대로 연주 하는 예가 거의 없으며 빌헬름 또는  크라이슬러 편곡등을 사용한다.  이작품은 3악장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독창적이고 어려운 기교를 종횡무진으로  구사하며 주요한 멜로디는 모두 이탈리아풍이다.

그런데 음악적인면에서 볼 때 기량에 비하여 내용면에 비중이 작은 편 이라고 비평 하기도 한다 

암튼 개인적으로 많이 좋아 하는 곡임.

 

제 1 악장  Allegro maestoso

 

Allegro maestoso (빠르고 유쾌하며 장엄하게) 라는 지시처럼  4/4박자 D 장조소나타형식 에 아름다운 선율에 대응 하여  웅대한 규모와 화려한 정취가 넘친다.

오케스트라가 제1테마를 힘차게 연주 하면 뒤이어  제 1 바이올린이 경쾌한 모티브를 제시 한다.

독주 바이올린은  이 동기(모티브)를 사용하여 제1 테마를 제시하고 때로는 가벼운 선율이 테마와 함께 나타난다

제2 테마는 독주로 연주 하는데 그 정서나 멜로디에 있어서 아주  우아하다 오케스트라의 행진곡풍의 연주 또는 솔로 악기의 카덴쨔풍의연주, 다시 제3 테마가 표출

되는등 무척 밝고 유려 하다. 재현부에서 제1 테마가 충실하게 재현 되는데 마지막의 긴 카덴짜에서 묘기를 보인다 

  


Vilolin 연주 - Sarah Chang (장영주)

 

 

카덴짜(cadenza)

 

사전적 의미
 
곡의 마침 전에 주자의 테크닉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삽입한 연주가 까다로운 자유 무반주부분.
기악곡에서는 협주곡의 제1악장과 끝악장에, 독창곡에서는 콜로라투라 소프라노의 마지막  아리아에다 붙이는 것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이탈리아어로 '종지'라는 뜻으로 악장이 끝날 무렵 등장하는 독주악기의 기교적인 부분.
특히 거장적인 기교를 요구하는 독주 협주곡에서 화려한 클라이맥스를 이룬다.
19세기가 상당히 경과하면서 까지 작곡가가 적당한 곳을 지정해주면 연주자가 카덴차를 마음대로 연주했다.
연주자들은 이때 연주 기교뿐만 아니라 다소 즉흥적인 착상과 상상력을 과시한다.
그러나 현대 연주가들은 고전 협주곡에서도 이미 씌어진 대로 카덴차를 연주하며
현대 협주곡에는 작곡가가 카덴차를 직접 쓰는 경우가 많다.
(출처: 다음대백과)

 


카덴짜(cadenza)의 개념

 

카덴짜란 쉽게 말해 협주곡에서 독주 연주자의 기량을 맘껏 뽐낼 수 있도록 마련된 악곡의 한 부분이다.

다시 말해 협주곡에서의 독주 부분인 것이다. 협주곡은 한 명의 독주 연주자와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이루어지는데, 이 카덴짜 부분에선 모든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멈추고 독주 연주자 혼자 연주하도록 하여 자신

의 기량을 맘껏 뽐낼 수 있도록 해 주는것이다.


카덴짜는 원래 연주자가 즉흥적으로, 혹은 연주자 자신이 미리 작곡한 카덴짜에 따라 연주해야 하지만(작곡

자가 카덴짜가 들어가는 부분을 표시만 하고 작곡하지 않고 비워둔다는 말), 어느 시기부터인가 이 카덴짜

부분을 원 작곡자가 미리 작곡해 놓고, 연주자는 그대로 따르는 경향이 일반화되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다른 작곡자가 카덴짜 부분만을 작곡해 놓기도 하고, 연주자 자신이 작곡한 카덴짜

를 쓰기도 했다.

따라서 같은 곡이라도 어떤 카덴짜를 사용했느냐에 따라 다른 느낌을 받을 수도 있는 것이다.
(출처 : 다음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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