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100대 명산 오르기 두번째로...지리산 종주를 갔었습니다...
그런데...저질 체력으로인한 시간이 안맞아 중도 하차 했네요...ㅠㅠ
1. 4일밤 11시에 황전 오토 캠핑장 도착...회사가 너무 늦게 끝나서 계획보다 3시간정도가 늦었습니다...ㅜㅜ (사진이...ㄷㄷ)

2. 03시 기상하여 짐정리하고 출발하니....4시 출발...

3. 화엄사에서 오르는 길엔 이렇게 계곡이 옆에 계속 같이 가서 좋습니다~

4. 연기암 입구...(안에 특이한 불상이 있다고 하던데...들어가 보지 못했습니다..시간에 쫒겨..)

5. 화엄사--> 노고단 가는길에...약수터~ 물맛이 좋습니다~

6. 쉬운 길이 끝나고...여기서 부터...급경사가...약...2킬로 되는거 같습니다...이 길이 코제 맞나요??

7. 중간에 잠시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1박2일 짐 치고 너무 많은가요?? 어깨가 아퍼서...실패한 가장 큰 이유가 됬답니다..)

8. 물흐르는 것에 반해 사진도 찍고 쬐끔 놀다 갔습니다...

제 얼굴 나온사진은 처음 올리네요...^_________^;

9. 힘든 곳을 다 올라와서..노고단 가기 전...

10. 드디어 노고단 도착...노고할매일줄은....ㅎㅎ

10. 노고단 정상

11. 임걸령


여기까지는 기분좋게~신나서...올랐습니다..
그런데...뱀사골 대피소를 왜 못봤을까요...ㅜㅜ
연하천 대피소 까지....한 2킬로 남기고 물도 떨어지고...그덕에..힘도 다 빠지고...
배낭 덕에...어깨는 고통에 시달리고....결국....백소령 대피소에서..점심을 먹으려했는데..
연하천에...3시에 도착해서...라면 하나 끌여 먹고...시간을 계산하니...장터목에 도착하면...12시가 되겠더라고요..
그리고...포기를 고민하는중....회사 동료한테 걸려온 전화한통...친구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그래서 고민없이 연하천에서..백소령 가는 중간 음정으로 내려왔습니다...
내려오는 길.....등산로임을 알게 하는것은 ...단.... 비상 연락처가 써있는 작은 기둥(?)들....
길이 아니더군요..ㅋㅋ
음정에 와서 7시 15분 마지막 버스를 타고 다시....화엄사로 돌아가...저녁을 먹고...집으로 평균...150의 속도로 돌아 왔습니다..
이렇게 제 계획은 실패로 돌아 갔네요..
근데...왜 화엄사로 올라가는 사람은 한명도 없을까요...진짜 경사로가 끝날때까지 사람 한명 소리조차 못들었네요..
어깨가 너무 아팠던것은.배낭을 잘못 짊어져서 일까요? 아니면.짐을 너무 많이 가져간거일까요..ㅜㅜ<- 이것이 제일 힘들었습니다...
그리하여 가을에 다시 재 도전을 하려고 합니다...
운동을 많이 해야 겠네요...ㅠㅠ
이상....완전 실패한 종주 중도하차기 였습니다....
첫댓글 많이 고생하셨네요~어깨가 많이 아팠을꺼라 생각됩니다. 제가 아는 선에서 말씀드리면 1박이상에 산행시에는 무엇보다 중요한것이 배낭패킹에 있습니다. 무조건 짐이 많다고해서 힘든것도 아니고 가볍다고해서 쉬운것도 아닙니다.
일단, 사진상에 배낭을 보면 30~40리터급 배낭 같더군요. 30~40리터급 배낭에는 허리벨트가 있으나 무게를 잡아주는 기능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다보니 배낭무게가 허리가 받쳐주는게 아니고 어깨가 받쳐주다보니 어깨가 아픈거에요. 쉽게말하면 배낭이 1박이상에 산행에 적합하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다른 회워님들 후기를 보시면 큰 배낭을 사용하시잖아요. 그건 다 이유가 있어서입니다. 큰배낭은 1박이상 산행에 맞게끔 만들어졌기에 패킹시 무게도 분산해주고 허리벨트도 두꺼워서 허리에 잘 감기고 맞게끔 되어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배낭무게가 허리와 어깨에 적합한 비율로 분산되서 어깨가 아프지않는겁니다.
암튼, 무조건 비싼게 좋다는 말이 아니니 오해하지마시고 조금만 더 알아보시면 1박이상에 산행시 요하는 장비등을 숙지하시고 다음번 종주는 꼭! 성공하세요^^
네~^^그래서 지금 배낭 구경하고 있습니다...ㅎㅎ 좋은 가르침 감사합니다.
32리터짜리에...꽉꽉 쑤셔 넣었더니...정말 불편하고 무겁더라고요...ㅠㅠ
가을엔 꼭 성공을...ㅎㅎ
배낭도 사이즈가 있으니 꼼꼼하게 알아보시고 구입하세요^^ 특히 허리벨트랑 어깨벨트같은건 정말 중요하거든요^^
암튼 야무지게 준비하셔서 다음번엔 꼭 성공하시길^^
저도 이번주말에 무턱대고 백무동 코스 올라갔는데 보이는건 바위 계단뿐이라 죽는줄 알았습니다.
저희도 다음엔 좀 오래 걸려도 볼거리가 있는 코스로 쉬엄쉬엄 가볼려고 해요.
가을엔 꼭 성공하세요.
네~^^감사합니다~ 화엄사 길도 바위 계단 뿐이고...볼껀 옆에 계곡이 있어서 좋더라고요..사람도 없고...화엄사 길을 낮에 가면 계곡에서 목욕해도 될듯했습니다..ㅎㅎ
쇼니님 덧글에 이어서... 배남무게의 배분은 허리 70%, 어깨 30%라 합니다.
주 갔는데, 초반에 어깨까 많이 아프길레 허리 벨트를 더 조여서 무게를 받치니 저같은 저질체력도 견딜만 하더군요.
5월 하순 지리산에 100리터 배낭 메고 첨
앗...허리에 70이나 ....전 그런줄도 모르고....그나마 허리 밸트 있는거...헐렁하게...ㅠㅠ
이번에 많은걸 알게 되네요~
날씨도 더웠는데 무척 고생하셨네요...
일단 동네 뒷산이나 가까운산을 선택하셔서 지속적으로 체력을 키운 후
조금 여유롭게 일정을 잡으셔서 다시 도전하시면 무난하실겁니다..
글구 장거리 산행시에는 될수 있으면 배낭 아래에 뭐가 되었던 매달지
않는게 좋습니다.. 쇼니님 글처럼 배낭도 작은데다 쳐지기 시작하면
모든 힘이 어깨에 전달되니 힘들 수 밖에 없겠지요~~
맨날졸령님의 다음 산행을 위해 화이팅~!!!
네...매달지 않아야 겠어요..ㅠㅠ 내리막길에선...매달린것들이...어깨를 한번 더 눌러 주더라고요....아...수원에 살아서..광교산은 쉽게...(가방없이요..) 한바퀴를 너무 재미없게 돌수 잇어서...우물안에 개구리처럼...지리산을 만만히 봤네요...ㅠㅠ 운동을 더해서 꼭 가을에...똑같은 계획으로 종주하려고요^^ 응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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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제가 내려오면서 그생각을 했었습니다...산은 계속 거기에 있다는것을요...
그랬더니...홀가분한 마음으로 내려올수 있었습니다...근데...그놈의 여유....직장의 압박으로....핑계면 핑계지만....많은 여유가 없네요....ㅜㅜ 그래서 주변 경관도 못보고...사진도 못찍고요...ㅠㅠ 다음엔...제 만족을 위해 똑같은 일정으로 한번 가고나서...다시 긴~여정으로 여유를 가지고 산행을 하려 한답니다..^_________^ 댓글 감사합니다~진정한 제 실패 요인 같네요...
저도 올 여름 휴가 때 지리산 종주 계획이 있는데 무거운 배낭 메고 갈 일이 가장 큰 걱정입니다.
장비를 가벼운 걸로 장만하자니 가격이 엄청 차이가 나네요. 지금부터라 체력 관리도 잘 해야 하는데...
암튼 실패 지리산 종주기 잘 보았습니다. 다음 번엔 꼭 성공하세요~ ^^*
앗..여름에 가시면...더위와....모기가...걱정되시겠네요...특히....연하천 대피소 쪽으로 행하실때....물 많이 가져가세요....전 2리터가 많이 모잘랐네요...ㅠㅠ 저처럼 실패하지 마시고...꼭 성공하세요~^^
맨날졸령님 잘생기셨네요^^
다음엔 꼭 성공하세요
무엇보다 일정을 2박3일정도로 잡아보세요
그리고 역종주도 재미있습니다.방법은 많지만 일단 체력이 기본이 되야 하더군요.
앗...사진이 잘 안보여서 그렇습니다~^__________^;;;역 종주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하산길을 화엄사로 잡으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일단은 원래 잡은 목표를 먼저 꼭 성공해야 겠습니다...ㅎㅎ (고집이 쫌 쎄서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요즘은 화엄사 등산로을 선호하지 않더군여..세빠지게 노고단 초입길까지 올라가면 6070자신 어르신이나 애들이 성삼재부터 슬금슬금 노고단까지 걸어 올라가는 모습을 보면 정말 맥이 쭉~ 빠지는 기분이 들더군여..해서 요즘은 아예 구례 터미널에서 뻐스을 타고 성삼재 주차장까지 가거나 자가용을 이용하여 차을 주차 시켜놓고 천왕봉까지 간 다음 대게 백무동으로 하산하여 되돌아오곤 하던데 저같은 경우도 그리하였는데..연하천에서 하루 비박 이틀째 장터목에서 비박 새벽에 천왕봉 일출보고 중산리나 대성리로 하산해야 종주가 맞는데 여건상 뒤로 후진하여 백무동으로 하산 했엇던 적있습니다..암튼 힘든 종주 산행길 고생 많았습니다..
네...그러게요...전 4시에 출발하면서 당연 사람들이 있을줄알았습니다...근데...노고단 초입까지...단 한명도...ㅜㅜ
이번 경험은 제가 100대명산 다 오르는 목표에서 아주 좋은 경험이었던것 같습니다...후회는 전혀 없습니다..ㅎㅎ
다음에도 화엄사로 도전할 예정이고요...^______^ 댓글 감사합니다~ 16:44
좋은 경험을 몸으로 느끼고 오셨으니 담에는 멋지게 성공 하시길,,,,저도 6월5~6일 지리의 품에 있었답니다,,
지리의 품...처음 가봤는데...참 고됬지만...지금도 계속 생각나도록 끌리는 품이었습니다...^^ 격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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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다음엔 먹을것좀 조금가지고 가려고요..앗...근데..컵라면4개면...산위에선 전부 컵라면....ㄷㄷ^^;햇반을 산장에서 사먹어야 겠어요..ㅎㅎ 조언 감사합니다~
사실상 화대종주를 하려 하신 셈이니 그 의지만으로도 대단합니다. 뱀사골대피소는 못보는게 맞구요 애초 노고단서 연하천까지 일정을 잘 잡으셔야 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제가 속한 산악회서 100대 명산 완주했는데 3년 반 걸렸습니다^^ 이번의 실패가 좋은 교훈이 되어 반드시 100명산을 두루 다녀오시게 될 것을 의심치 않습니다!!!
아..뱀사골은 못보는게 맞군요....물을 많이 챙겨야 겠네요...3년반...^^;;; 전 한...10년은 걸릴듯합니다...산악회가 있는것도 아니고...그냥 시간 날때 친구넘들 같이 가려해서요..친구 넘들은 잘 안가려고 한답니다...ㅎㅎ(힘들게 왜가냐고들..) 응원 감사드립니다~^_________^
또 한마디 첨언하자면 스틱을 키에 비해서 너무 짧게 잡으신 듯 합니다
스틱 사용법으로 검색해 보시면 좋은 자료가 많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네^^ 이제와서 생각해보니...스틱을 오르막으로 셋팅하고는...계속 그 길이로 다녔네요...ㅎㅎ 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