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찬양] 생일선물받았는데요.. |
2003-04-10 11:33:09 |
|
|
생일선물로 친한 선생님께 선물받았습니다. 책일 잘 읽지않는 편인데 이책은 너무 좋아서 열심히 읽고있습니다 얼마전에
설교시간에 배운말씀을 생각나게했습니다 사람은 기대거나 무언가를 바라는존재가 아니라 무조건 사랑해주어야하는 존재라는
말씀이였습니다. 이책을 읽으면서도 다시한번 느끼게되었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이유와 무엇으로 살아가는지... 너무 좋은책이라서
다른분들도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
[장한뜻] 톨스 토이... 좋은 친구에요... |
2003-03-25 16:05:07 |
|
|
사람이 살아가는 것은 사랑이 있기 때문이다.
그 근본이 하나님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내가
묵상하고, 섬겨야 하고, 목표로 하고 살아가야 할것이 주님임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내가 작은 악마나, 큰악마를 친구로 삼고
있지 않았나 다시 한번 나를 되돌아 보게 되고, 내가, 얼마나 넘처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이웃에게 전했는지 다시 한번 살펴 보게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사랑을 부어 주시는데. 내가 깨닫지 못했던건 아닌지, 내가 붙잡고 숨겨두고 있었던건 아닌지,
고전에서 얻을수 있는 느낌이 아니었다. 하나님의 사랑은 살아서 역사하심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톨스토이에게 감사한다.
|
[김태훈] 사랑의 근원과 인간이 추구하고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
책... |
2003-03-20 13:43:18 |
|
|
며칠전 길을 다니면서 고무장갑 3켤레를 파시는 나이드신 할머니를 스쳐지나간적이 있었다. 그 분은 지나가는 사람들을 간절하고
애절한 눈 빛을 하며 고무 장갑을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며 그것을 사 주기 원하고 계셨다. 사람들은 그냥 스쳐 지나갔고, 나도 그 중에
하나였다. 하지만 자꾸만 뒤 돌아 보게 되고 시야에 그 할머니의 모습이 계속 떠올랐다. 본 책의 단편 중에 모든 '사랑이 있는 곳에
신이 있다'라는 글을 읽으며 나에게 스쳐 지나가는 어려운 이웃들이 바로 내가 섬겨야 할 주님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물론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으로서 이러한 이론적 지식이 있었지만 이 책은 이것이 이론이 아닌 나의 삶 가운데 이 부분을 실제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깨닫게 하여
주었다. 이 단편 말고도 너무도 깊은 메시지를 주는 많은 글들이 이 책에는 담겨져 있다. 아무쪼록 이 책을 모든 기독인과 비기독인들이
독서하여 이 시대에 진정한 사랑이 싹트게 되길 소망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