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렌트여기, 하이렌터카입니다.
공항에 가면 비행기 뿐만 아니라 여러 차량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차량들은 공항 안에서 각각의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공항에서 볼 수 있는 특수차량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토잉카
항공기는 이론상으로는 후진을 할 수 있지만
역추진을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항공법상 후진이 금지되고 있습니다.
이때 비행기를 후진시키고 이동할 수 있게 돕는 차량을
토잉카, 혹은 푸쉬백 카라고 합니다.
토잉카는 1만cc 배기량과 700마력, 40톤의 무게로
거대한 비행기를 옮길 수 있는 차량입니다.
램프 버스, 스텝카
여객터미널에서 항공기까지 승객들이 이동해야 하는 경우
이때 사용되는 버스를 램프 버스라고 합니다.
램프 버스를 이용해 항공기 앞까지 이동한 경우
지상에서 항공기의 입구를 계단으로 연결해
승객의 탑승을 돕는 차량을 스텝카라고 합니다.
터그카, 로더
터그카는 탑승객의 수하물과 항공기 운행을 위해 필요한
각종 지상장비를 옮기는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옮겨진 장비는 벨트 로더 차량의 컨베이어 벨트를 이용하여
기내로 빠르고 안전하게 옮겨지게 됩니다.
카고 로더는 차체 상부를 리프트로 들어올릴 수 있는 차량으로
항공기 출입문에 맞춰 화물을 실을 수 있는 차량입니다.
디아이싱카
디아이싱카는 항공기 표면에 쌓인 눈이나 얼음을 제거하며
운행 중 눈과 얼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역할을 하는 특수 차량입니다.
글리콜액과 물을 섞은 제빙 용액을 뿌려 얼음을 제거하고
방빙 용액을 도포해 결빙을 막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특수 차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로젠바우어 판터
로젠바우어 판터는 항공기 구조용 고성능 소방차로
13톤의 무게를 자랑하며 물은 19톤까지 실을 수 있습니다.
상부 노즐에는 CCD 카메라와 열화상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고
항공기를 파괴하고 내부의 화재를 진압할 수 있도록
파괴노즐이 부착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비행기 이륙을 위해 필요한 많은 특수차량들.
이 차량들이 있어서 안전하게 비행기 이용을 할 수 있습니다.
렌트여기, 하이렌터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