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올바른역사를사랑하는모임
 
 
 
카페 게시글
문화역사탐방(Field Work) 상길육영회공덕비 제막식 참관기
낙암 (정구복) 추천 1 조회 56 24.11.23 05:35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24.11.23 05:47

    첫댓글 상길 육영회공덕비. 제막식 르포 입니다 .

  • 작성자 24.11.23 10:50

    비 갓과 받침대의 조각은 서정기 씨의 작품입니다. 상하의 연꽃은 백제의 와당에서 취한 것입니다. 비 갓의 구름 문양의 당초문은 영원과 더 함이 없는 축복을 상징합니다. 이 비석은 과거의 전통과 현재의 문화, 그리고 미래의 역사의식을 반영했습니다. 이에는 앞으로 연구해야 할 많은 문제를 담고 있습니다.

  • 24.11.23 06:22

    공덕비를 사진으로 보면서 낙암 박사님의 땀과 정성이 느껴집니다. 청양 문화원장님이 축사에서 언급한 것처럼 청양군의 새로운 금석문으로 그 가치를 길이길이 칭송하게 될 것으로 믿습니다. 귀한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하고 현장 사진과 낙암 박사님 참관기 옥고를 읽게 되니 죄송한 마음입니다. 대단히 뜻있는 행사를 아름답게 치르신 것을 경하드립니다.

  • 24.11.23 06:26

    공덕비 사진은 다시 편집하여 저의 블로그 글에도 삽입코자 합니다.
    역사의 기록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 작성자 24.11.23 10:36

    윤 선생님 모시고 갔더라면 금상첨화의 기회였을 것입니다. 충청일보 기자님이 참석했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장을 마련해주십시오. 수정된 내용을 참고하시고 잘못된 표현은 적의 수정해주십시오. 참석자 사진을 추가해 싣습니다. 임호빈 원장님과 윤승원님의 고마움을 지극한 마음으로 표합니다.

  • 24.11.23 14:44

    유의미 있는 제막식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방배동인가 약간 올라가 있는 사장 님 댁을 정 선생께서 방문할 때 밖 도로에서 기다린 기억을 항상 갖고 있습니다. 정 선생께서 만 하실 수 있는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갈등과 고민도 익히 알고 있기에 더욱 그렇네요.

  • 작성자 24.11.24 07:31

    일여 선생님! 참으로 감사합니다. 선생은 나의 인생의 둘도 없는 동반자입니다. 제가 잊었던 우정의 실 타래의 한 끝은 기억하고 계시군요. 모시고 갔으면 좋을 번 했는데 다음에 기회 있으면 내 고향 청양에 함께 가십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육영회 친구 한 사람도 참석하지 않은 것이 섭섭할 뿐입니다. 이 문제도 이 공덕비의 수수께기 중의 하나 일 것입니다. 고향가는 길은 정산에서 낙지리까지 3년간 다녔던 통학길 그대로 인데 당시 2시간 걸리던 30리 길이 10분 안에 갔습니다. 자율 주행 차가 나오거나 드론으로 갈 수 있다면 좋겠는데!
    박선생! 우리 건강을 유지하여 우리 고향만이 아니라 선생의 고향도 함께 가 봅시다.

  • 작성자 24.11.27 07:24

    이 공덕비를 세움에 큰 힘을 바친 서병훈 공의 8번째 막내아들 서정기 군과 그의 처 신미현 여사의 지극한 효성을 경하합니다.
    두 분은 참으로 아름다운 잉꼬부부이면서도 부모님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고 여러 차례 내려왔습니다. 비석도 청양 석재공장에서 해야 한다고 해서 고향 사랑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제막식 전날에 와서 송방리 주민을 호호 방문하여 초대하였고, 또한 아름다운 온수 통을 선물로 준비하는 등 꼼꼼함을 보여주었습니다.
    서정기 군은 아버지 모습을 꼭 달았고 성품은 어머니 그대로 입니다. 서군의 세 살 때부터 60 여 년 간 만났는데 성실함 효성, 이웃 사랑이 변함없습니다. 그는 나를 형님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서 군과 신 여사의 공덕비 건립의 공로를 거듭 치하드립니다.

  • 작성자 24.11.25 12:39

    오늘 주인공이신 서병훈 공과 황우순 여사의 사진을 옮기고 제막식 장면 사진을 뒤늦게 첨부했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11.25 12:50

    11월 22일 공덕비제막식으로 청양을 가는데 우정 고향 가는 길은 택했다. 정산을 거쳐 미당 적곡리, 낙지리를 거쳐 갔다. 적곡리 소사천에서 초등학교 18회 동기인 이응선 씨를 태우기 위해 정산에서 돌아서 갔다. 정산에서 내고향 장평면 낙지리까지 30리이다. 중학교 등교 길은 2시간이 걸렸는데, 차로 가니 10분 만에 갔다. 앞으로 10년 안에 드론이나 자율주행차가 나오면 고향에 더 쉽게 갈 것이다.

  • 24.11.26 13:14

    낙암 선생과의 우정은 우정으로만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쌓이고 쌍인 인연이 많네요. 한가한 여유가 있으면 대중 교통을 이용해 가보지요. 내 고향 집은 마을이 많이 바꾸어서 웃지 못 할 일화도 있네요. 제 생질녀 부부가 내 고향 집을 못 찾아 마을 지인을 모시고 가 현장을 확인하였답니다. 언젠가 가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11.27 06:36

    댓글 감사합니다. 시골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내년 봄 따뜻해지면 함께 여행합시다.

  • 24.11.27 14:00

    뜻이 먼저이지요. 돈이 있다고 모두 유용하게 쓰는 것은 아닙니다. 서병훈 공은 지역 인재를 기르는데 큰 업적을 세우셨군요. 존경의 말씀을 올리며, 이 뜻을 잇는 정구복 교수님과 여러분은 참으로 행복하신 분입니다.善因은 선을 낳고 惡因은 악을 낳는데, 선인을 쌓는 분이 점점 많아 지는 사회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 작성자 24.11.27 20:06

    권 교수님 따뜻한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우리는 이런 기부 문화는 적극 키워 나가야 할 것입니다. 선생님의 기원이 이루어질 것을 저도 기원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