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12시 충남 청양군 청양읍 송방리 46-1 상길 공과 선산김씨 산소와
서병훈 공과 황우순 여사의 산소 입구에 세운 공덕비 제막식이 내빈 50여 분이 참석하여 개최되었다.
본 행사는 곽호제 교수(도립청양대학)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1. 내빈 소개. 정구복: 저는 이곳에서 남쪽으로 30리 떨어진 청양군의 최남단 장평면에서 태어나 살았습니다. 오늘 하늘님이. 도와 날씨가 아주 청명합니다. 이 자리에서 여러분을 뵙게 되어 참으로 즐겁습니다. 그리고. 오늘. 자유대한에서 뜻 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참으로. 기쁩니다. 이 공덕비와 묘소를 지켜 주시는 것은 이곳에 사시는 주민 여러분입니다.
2. 내빈 소개. 청양문화원장 임호빈 님과 문화원 직 원 6명. 청양읍내 송방리 노인회장 조용근님 이하 주민 20여명. 김현백 옹(전 원장) 이응선 옹. 정구복. 가족으로 처 황선자와 동생 정구철. 서정기(서병훈공의 8번째 아들 ) : 친족을 소개함.
3. 축사. 임호빈 (문화원장) : 서병훈 공이 기부하여 고향 인재를 키운 상길육영회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본 공덕비는 청양군의 새로운 금석문으로. 귀중한 가치가 있을 것이란 요지의 이미 써 오신 원고를 낭독하셨다.
나도 한마디:
김경수 교수(청운대): 정구복 교수의 학계 활동을 소개함(한국고문서 학회 , 한국사학사학회 , 임잔왜란연구회 창립 등.
이응선 옹: (정구복의 초등학교 동기동창) 7남매 중 유일히게 서병훈 공의 장학금으로 공부하여 성공한 청양의 인뮬로 성장하였다고 서 공에게 감사를 표함.
박덕간 옹( 서병훈 공의 둘째사위): 오늘 장인 장모 님의 공덕비를 세워 주신 정구복 교수와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신 여러분에게 친족을 대표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4. 제막의례
5. 비문 낭독(정구복)
6. 회의 마침인사. (정구복)
점심식사 (초청뷔페 )
공덕비 옆면(4면)
첫댓글 상길 육영회공덕비. 제막식 르포 입니다 .
비 갓과 받침대의 조각은 서정기 씨의 작품입니다. 상하의 연꽃은 백제의 와당에서 취한 것입니다. 비 갓의 구름 문양의 당초문은 영원과 더 함이 없는 축복을 상징합니다. 이 비석은 과거의 전통과 현재의 문화, 그리고 미래의 역사의식을 반영했습니다. 이에는 앞으로 연구해야 할 많은 문제를 담고 있습니다.
공덕비를 사진으로 보면서 낙암 박사님의 땀과 정성이 느껴집니다. 청양 문화원장님이 축사에서 언급한 것처럼 청양군의 새로운 금석문으로 그 가치를 길이길이 칭송하게 될 것으로 믿습니다. 귀한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하고 현장 사진과 낙암 박사님 참관기 옥고를 읽게 되니 죄송한 마음입니다. 대단히 뜻있는 행사를 아름답게 치르신 것을 경하드립니다.
공덕비 사진은 다시 편집하여 저의 블로그 글에도 삽입코자 합니다.
역사의 기록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윤 선생님 모시고 갔더라면 금상첨화의 기회였을 것입니다. 충청일보 기자님이 참석했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장을 마련해주십시오. 수정된 내용을 참고하시고 잘못된 표현은 적의 수정해주십시오. 참석자 사진을 추가해 싣습니다. 임호빈 원장님과 윤승원님의 고마움을 지극한 마음으로 표합니다.
유의미 있는 제막식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방배동인가 약간 올라가 있는 사장 님 댁을 정 선생께서 방문할 때 밖 도로에서 기다린 기억을 항상 갖고 있습니다. 정 선생께서 만 하실 수 있는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갈등과 고민도 익히 알고 있기에 더욱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