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안에 둔 미니 스토브가 참 좋습니다.
9900원 주고 산건데
이런애들이 전기도 적게먹고 금방 뜨거워지며 심플하여 효율성이 좋습니다.
(최대열량이 900W이니깐 항상 적게 맞추는 저는 500W도 안나올듯)
게다가 이쁘기까지 하니 금상첨화^^
이애는 또 짱짱해 보이기까지 해서 기쁨 두배~
이런 저렴한 전기제품들은 한두해정도 제철에 뽀지게 쓰다가 버리기에 딱 좋습니다.
우리집처럼 쌓아둘 창고같은게 없는 집에선.
온풍기는 전기를 많이먹고(전기료 비쌈) 비싼것들이 많아 비실용적인데 반해서
우리나라같은 전기료 비싼나라에선 가격저렴한 이러한 전기스토브들이 가장 적합한듯 해요~
예전에 타이머기능까지 되는 비싼 라디에이터 샀다가
막상 보니, 자리도 많이 차지하고 금방 따뜻해지지도 않고 전기료도 엄청 먹게 생겨서..
새거를 옆에 그냥 막 가져다 준 경험이 있어요. 괜히 비싼 온열기는 낭비일뿐이라는...
하여간 울나라 실정엔 그저 전기 적게 먹는 심플하고 효율적인게 좋다는 생각입니다.
첫댓글 녜~~청명님 한테 딱 어울릴것같네요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