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 아이 얘길 접하고 거의 보름을 계속 지켜봤는데...아무도 선뜻 나서서 구조해 주질 않네요. 누군가 저곳에 아이를 버리고 간듯 보인대요. 밤만되면 저곳에 나타나 누군가를 기다리는듯 보인대요. 잠은 길에서 저리자고.... 누구라도 먹을 것을 주면 먹고 아무 의심없이 다리 사이를 파고들어 앉아 있답니다.
옆지기의 완강한 반대로 집안이 아닌 옆에 빈집에 둬야하고, 제가 낮에 없기때문에 내내 홀로 있어야 해서 밥만 겨우 챙겨줄 수 있는데 그래도 가능할까요? 개장수때문에 우선 급하니 그렇게라도 제가 며칠 데리고 있으면서 다른 임보처를 찾으면 어떨까요....일이 바빠 다른데 신경 쓸 여력이 없는 상황인데 어젯밤 글 보고 난 후 너무 마음에 걸려...ㅠㅠ우선 며칠 임보가 되면 구조자가 차후 일을 신경써주시겠죠? ㅠㅜ
첫댓글 에구...딱해라...영리하게 생긴 아가네요...어쩌다...ㅠㅠ
너무 점쟎대요. 조용하고..
@아이린 (미국) ㅠㅠ....안타까움에 어찌해야할지....부디 천사님이 나타나주시길 간절히 바랄께요...ㅠㅠ
딱해라...어쩌나...
퍼가요
어휴ㅜㅜ
맘 아파요! 저 아이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았으면 좋겠어요..
아~안타까워서 어쩐대요..퍼갈게요..ㅠㅠ
가엾어라.,.
안타까워요,.
옆지기의 완강한 반대로 집안이 아닌 옆에 빈집에 둬야하고, 제가 낮에 없기때문에 내내 홀로 있어야 해서 밥만 겨우 챙겨줄 수 있는데 그래도 가능할까요? 개장수때문에 우선 급하니 그렇게라도 제가 며칠 데리고 있으면서 다른 임보처를 찾으면 어떨까요....일이 바빠 다른데 신경 쓸 여력이 없는 상황인데 어젯밤 글 보고 난 후 너무 마음에 걸려...ㅠㅠ우선 며칠 임보가 되면 구조자가 차후 일을 신경써주시겠죠? ㅠㅜ
아~깜미해피님 정말고맙습니다
저도계속신경이 쓰이는데 선듯어떻게 해줄수가 없어서 답답했어요
구조자분이 빨리연락주셨음좋겠어요
@원이(영도구) 비만 피하고 밥만 줄 수 있을 뿐이라 어젠 댓글을 못달았지만 목숨이 너무 위태로워보여 열악한 상황이지만 우선 아이는 살리고 보자 싶어서요...간밤엔 또 어디서 잤을지.....
아이린님~부산에 하니길똥님과 연결해서 구조자와 대화했고 구조하는대로 데려오기로 했습니다. 가여운 아이들 늘 신경써주셔서 고맙습니다.^^
@깜미해피(부산) 정말 잘되었네요 고맙습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잘 지내다 진짜 엄마아빠 나타났으면~~~
해피앤딩이네요......
제가요...., 회원님들께 마음의 빚을 많이 지는 것 같아요....지금 들어와보고 밖에 있는데 눈물이 나서....정말 감사합니다. ..
한 아이 또 살리셨네요.
깜미해피님, 하니길똥맘님...정말 감사합니다. ..꾸벅...
감사인사 받을 정도의 안락한 임보처가 못되는 임시거처라 죄송하고 맘이 아플뿐이에요...
우선 위험에서 구해야겠기에...휴~~
하루빨리 좋은 임보처나 입양처가 나오길 바래봅니다. 늘 고맙습니다 아이린님..
저도 감사드려요. 짱짱짱!
정말 감사합니다!
사진이 내내 눈에 밟혔었는데....
미남이처럼 길에서 자네요 ㅠㅠㅠ그래도 그나마 다행이예요...
감사합니다!×
깜미해피님~너무너무감사드려요~
두천사님들 감사합니당~^^
깜미해피님~하니길똥맘님~최고!!짝짝짝~~*^ ^*
두분 감사합니다.
오늘 군산은 종일 비가 와요. 지금도 폭우가 내리고..
저 아이 구조돼서 임보처로 갔나요?
어제 구조자가 갔으나 발견못하고 비가 많이와 철수한다고 했습니다.
오늘은 꼭 구조되길 바라고 있어요...비도 억수같이 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