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 산동면 산수유 마을 : 초봄의 기운과 함께 지리산 자락에 환하게 피어난 산수유 꽃으로 덮힌 마을 전경
광양 매화마을 홍쌍리 댁 근처에 매화꽃이 활짝 피어있다. 홍쌍리(1943년 / 밀양 출생) 는 1966년 부터 이곳에 매화 나무를 심기
시작하여 지금은 6만여평이 청매실 농장으로 변함(예전에 법정 스님이 이곳에 와서 온 마을을 꽃밭으로 만들어보면 어떻겠냐고
해서 더욱 힘을 얻었다고 함). 3,000여개의 장독대에다 매실장아찌, 청매실농축액 등 다양한 상품을 만들어 전국에 팔고 있으며 1997년 전통식품(매실)명인 제 14호로 지정받음. 1991년 국무총리상, 1998년 대통령상 수상함. 초등학교 밖에 나오지 않았지만
홍쌍리 그녀의 힘들었던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이 되는 시를 쓰고 있어서 시인으로도 잘 알려짐.
광양에서 하동으로 꾸불꾸불 흐르는 섬진강을 따라 하얗게, 빨갛게 피어나와 온 마을을 환하게 물들인 매화꽃의 장관
봄의 전령 노루귀의 단아한 모습
첫댓글 봄맞이 꽃구경 잘 하고 계시구먼~ㅎ
바람 좀 쐐고 왔네U~ 해외에서 입국하셨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