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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순서는
답은 내 아이에게 있다 →
세 아이를 영재로 키운 6가지 유년 시절의 환경 →
평범한 아이를 영재로 만드는 부모의 결정적 차이 →
좌충우돌! 엄마는 지금도 성장 중
이렇게 아이가 원할 때에 그에 맞는 적합한 교육이라든지
영재로 키우기 위해서 알아두면 좋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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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 서안정님은 가장 먼저 사교육에 대해서 첫장을 열고 있다.
"학원의 레벨테스트는 어느 정도 공부를 한 아이를 대상으로
시험을 치는 것이기 때문에 공부할 생각이 없는
아이는 아예 뽑지도 않고 공부도 어느 정도까지는 돼 있어야 한다" 고 한다.
나는 정말 이 말에 동감을 100%로 한다.
공부를 배우기 위해서 학원을 보내는데
왜 레벨테스트를 하는지 아이들의 공부수준이 정말 차이가 많은지
항상 궁금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물론 옛날말을 하면 안되지만 요즘 학원들 레벨테스트니 뭐니 너무 심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저자는 초등학교 시절은 잠재력을 키우는 시간라고 한다.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알아보고, 깊이 있게 몰입해 보면서,
그로 인한 즐거움과 성취감을 맛보는 시간이라는 것이다.
나도 물론 우리 아이가 저학년일때는 이런 생각을 하고 학원을 보내지 않았는데
차츰 고학년이 될수록 이런 생각을 할 수 없게 되는 것이
지금 우리 부모들의 현실이고 고민인 것 같다.
괜히 옆집 아이와 우리 아이를 비교하고 학원을 보내지 않으면 엄마 마음이 불안한......
이런 현실이 아이들을 초등학교 때부터 지치게 하는 일인 것을 아는데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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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우리 아이가 어릴적에는 거실 한 가운데에 큰 바가지에
물을 가득 담아 모래놀이 도구를 넣어 놓고 가지게 놀게도 하고,
부엌에 있는 여러가지 냄비와 후라이팬을 꺼내고 두드리고 놀아도 내가 걸레로 물 닦아내면 되고,
치우면 되는데 라는 생각으로 여러가지 놀이를 한 기억이 있다.
이 책에서도 유아기 때 집에서 재미 있게 놀 수 있는 방법과
각종 자극 할 수 있는 놀이법들을 알려주고 있어
우리 아이의 어릴 적 모습을 생각하게 하면서 책을 읽게 된다.
그리고 요즘 밥상머리교육이라고 식구들이 모여 밥을 같이 먹으면서
대화를 많이 하도록 유도를 하고 있는데 대화의 중요성을 많이 강조하고 있다.
식탁에서 대화를 하다 보면 아이가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
어떤 경험을 했는지 아이와 더 많은 마음을 나눌 수 있다고 한다.
"대화를 잃으면 아이를 잃는다" 라는 말은
정말 내 가슴에 새겨야 할 것 같다.
마지막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말
"무한 경재 사회아지 입시 지옥이라 물리는 우리나라에서 일찍부터 원하지 않는
사교육의 세계로 들어가는 우리 아이들과, 이건 아니다 싶지만
혹여 내 아이만 뒤처질까 걱정되어 아이를 채근하면서도 불안해하는 이 땅의 부모들에게.......
지금 내 현실 같아서 보내고 싶지 않지만 학원에 보내지 않으면 걱정이 되는.....
이 책의 영어, 수학 학습법을 아이와 같이 하면서
하나씩 하나씩 학원과도 멀어지는 계기가 될 것 같아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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