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을 가르쳤습니다.
오늘 빵만들기 320일째입니다.
오늘도 빵집에 일찍 갔습니다.
국장님께서 오늘 이수기 이사장님과 캄보디아 사람 3명이 온다는 것입니다.
감리교회 김장로님께서 캄보디아 사람 3명을 모시고 왔습니다.
지난 금요일부터 왔다고 합니다.
빵 개랑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젊은 감각이 있어 잘하였습니다.
네팔 사모님이 오셔서 빵만드는 일에 더욱 힘썼습니다.
빵만들고 있는데 솔빛터 친구들이 왔습니다.
빵가르쳐야 할 사람 10명이 되었습니다.
빵 가르치는 일도 하도 하다 보면 요령이 생깁니다.
차근 차근 가르치고
개인 실력차이가 나지만 낙오자가 없어야 합니다.
자세히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하나 하나 가르칩니다.
잘한다고 칭찬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동안 계속해서 빵을 만들었기에 빵만드는 일을 비교적
잘하고 있습니다.
10명이상 빵만들고 있기에 빵 만드는 속도가 빨랐습니다.
빠르게 하는 것보다 정확하게 잘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잘한다고 계속 칭찬하니
더 신나서 빵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수기 이사장님이 오셨습니다.
빵만드는 방식이 사람마다 다릅니다.
빵집 오야는 자기 방식대로 빵을 만들어 주기를 원합니다.
솔비터 친구들이 가고 난 후에 빵을 계속해서 만들었습니다.
월요일 점심은 용호갈비로 갔습니다.
함께 오신 김장로님께서 점심값을 계산하셨습니다.
점심후 빵포장를 하고 있는데
국장님께서 버터 식빵 3Kg 더 하자고 하셨습니다.
캄보디아 다위보고 해 보라고 하였는데 오전에 한번 하고
오후에 바로 실습을 하는데 잘 하는 것입니다.
고구마쿠키도 만드는데 오래만에 오븐에 손을 대어
쿠키를 구웠습니다.
오후에 빵을 더 만들어서 시간이 더 갔지만
이수기 이사장님 동기 두분도 계셔서
쿠키를 더 만드신 것 같습니다.
오늘도 여러 사람들에게 빵을 가르치는데 보람이 있습니다.
더 다양한 빵들이 있을 것인데
우리는 가장 기본적인 빵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기본을 익히면 남아지는 응용하면 된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