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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환
나는 학원에서 너무 심심했다. 그래서 책장을 보다 '가방 들어 주는 아이'라는 책을 보았다. 표지에는 찡그린 표정을 하고 서 가방을 메고 가는 아이와 뒤에서는 목발을 한 아이가 오는 거시 무척 눈에 띄었다. 그래서 한 장씩 몇 번을 넘기니 차례가 있었다. 차례는 다섯 가지의 문장이 있었다. 또 다음 장을 넘기니 내용이 나왔다. 이 책에서는 반 아이들, 조기준 선생인, 민영택, 영택이의 엄마, 석우, 석우 엄마, 교장 선생님, 문방구 아저씨가 나온다. 이글의 주인공은 크게 영택이와 석우 이다 .이 두 명 이서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주인공 석우가 이학년 첫 학기에 다리가 불편한 영택이를 만난다. 선생님께서는 "우리 영택이가 다리가 불편한데 여기 중에 집이 제일교회와 가장 가까운 사람?" 이라는 말에 석우는 손을 들어 매일 아침과 하굣길에 가방을 집까지 들어다 준다. 처음 석우가 영택이의 가방을 들 때 "야 가방 줘." 하고 보지도 않으며 퉁명스럽게 대답한다. 그래서 석우는 답답했고 영택이가 미웠을 것이다. 왜냐하면 아이들이 "석우는 어제 쩔뚝이 부하가 되서 가방을 들어준다." 하고 놀려댔기 때문이다. 주인공 석우는 이런 몸이 불편한 애를 도와준다고 선생님께서는 청소와 당번일 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지만 편하지는 않았다. 친구들이 매일 "야 재 또 청소 안하고 그냥 간다." 하고 놀리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날 그 날은 미술이 들었다. "엄마 돈 주세요." "왜?" "오늘 미술시간에 찰흙 필요하단 말이 예요." "그래? 그럼 어제 말해했어야지 어제 음식 사느라 돈 없다." 우리도 가끔 이런 일이 있을 때 쓸쓸하지 않은가? 석우도 외롭게 영택이네 집으로 가서 초인종을 누르게 된다. 영택이의 어머니는 "오늘 찰흙 사야지 영택이 것과 니거 두개씩 사가지고 가" 라는 말과 이천 원을 떠맡기셨다. 이럴 때 '왼 횡제람?' 했을 것 이다. 영택이와 문구점에 가니 "착한사람 막대사탕 이나 먹어라" 하고 문구점 아저씨께서 꽁자로 주셨다. 그날 다른 애들은 탱크의 대포가 무너지고 했지만 성우것은 꼬챙이를 꽃아 튼튼하게 만들었다. 그것을 영택이의 어미니를 보여 드리자 칭찬을 해주셨다. 한날은 축구를 하다 늦게 가방을 가져다주었는데 오히려 걱정까지 해주셨다. 이래서 나는 이웃이 참 다정하게 느껴진다. 아무튼 이웃은 소중하다. 방학이 다 되가는 어느 날에도 영택이의 생일이 있어서 반 아이들에게 생일 초대장을 나누어 주었다. 그러나 반 아이 두 명 석우와 서경이 빼고 모두는 영택이가 장애인 이라고 오지 않았다. 시간이 많이 흐르고 겨울방학 전날 "지금까지 고마웠다." 하며 오리털 파카를 보내 주셨다. 석우의 가정 형편이 조금 어려워 그의 엄마는 믿지 못해 찾아갔다. 그러나 영택이가 주려는 돈을 모아서 샀다고 하니 눈물만 고였다. 그면서 친구의 중요함을 알았다. 장애인도 소중하다는 것을……. 개학이 되고 영택이의 모습은 바꿔 있었다. 두개의 목발에서 지팡이 하나로, 반 아이들은 무척 놀랐다. 3학년이 되는 날 석우는 선행상을 받았다. 그냥 인사하고 들어 가려지만 해준 것보다 받은 것이 많다는 생각에 눈물이 났다. 그런데 이 영택이는 3학년 5반이 되고 석우는 3반이 되어 나누어지게 되려다 석우와 영택이의 일 때문에 영택이가 반을 옮기게 되어 행복하게 학교를 다녔다는 이야기 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이웃은 소중하다는 것과 친구는 많을수록 좋다는 것이 떠오르고 석우와 영택이에게 한마디씩 해주고 싶다. 먼저 석우에게는 "자신이 하기 싫은 일을 하는 사람은 멋진 사람이야." 와 영택이에게는 "힘이 들더라도 꾹 참아야 돼" 라는 말을 해주고 싶다 그리고 이 책을 다른 사람들 에게 권하고 싶다 석우의 책임감도 본받고 싶다.
죄와 벌
6317이준용
내가 독후감을 쓰게 된 계기는 독후감 안 써오면 20대가 두려워서 쓰게 되었다 책은 죄와 벌이고 이제 본론으로 들어간다.
한 청년은 5층 건물 꼭대기의 처마에 있어서 방이라기보다는 다락과 같았다 가정부가 시중을 들어주고 식사를 제공해주는 조건으로 겨우겨우 살아가고 있다 너무 가난해서 이다 지금 하숙비도 밀려서 아줌마를 피해 다닌다. 주인아주머니는 계단 아래층에 살고 있어서 외출할 때마다 청년은 두려운 마음이 들고 미안해서 이다 겁쟁이는 아니지만 사정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는 젊고 시원스러운 눈에 밤색머리카락을 가진 미남 이였다 그는 2틀 도안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옷차림은 초라했다 아무리 가난해도 누더기 옷을 입고 대낮에 외출하는 것을 꺼릴 정도 이었다 그런데 청년은 사람들의 시선도 부끄럽지 않은 듯 무관심하게 걸어가고 있었다. 그가 간곳은 어떤 늙은 노파의 집 이였는데 여름인데도 모피윗도리를 걸치고 있었다. 그리고 잡힐 물건이 있다면서 의자에 앉았다 청년 라크콜라니코프는 주머니에서 은시계를 꺼내 노파에게 보여주었다 그 노파는 시계를 받았다 그 청년은 아버지의 유품 이라면서 4루블만 빌려달라고 간청을 하였다 하지만 이자 때문에 1루블15코페이카 밖에 받지 못하였다 노파가 주는 돈을 받고 할머니를 찾아보았다 하지만 볼일 있냐고 물어 보면서 뭐라고 하였다. 그랬더니 혼자 계셔서 이라고 대답하였다 인사를 하고 계단을 내려올 때에는 제정신이 아니었다. 현기증이 나고 어지러워서 이다 청년은 가까스로 거리에 나서자 버럭 소리를 내어 중얼거렸다 그는 사람들과 부딪히며 간신이 술주정 군과 옥석을 뱉으며 나오고 있던 술집에서 나온 사람들은 가만히 앉아 있었다. 나온 사람들은 가만히 앉아 있었다. 목이마른 청년은 맥주나 한잔 할까하고 술집 안으로 들어가 자리에 앉자마자 맥주한잔을 시켜 단숨에 먹어버린 청년은 현기증이 없어지고 술집을 둘러보고 다가 어떤 사람이 청년은 처다 보는 것 같아서 흘깃 흘깃 쳐다보았다 그러다가 실례지만 말벗이 되어주지 않겠냐고 물어보았다 청년은 흔쾌히 승낙을 하고 이야기를 했다 상대방과 청년은 자기소개를 하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어쩌고저쩌고 이야기를 나눈 후 며칠이지나 심부름을 시켜 편지 한통을 받았다 청년은 입맞춤을 하고 어렸을 때 읽기와 쓰기를 가르쳐 주신 어머니의 글씨를 보고 우줄 주물 하다가 뜯어보았다 어머니는 청년을 걱정하시는 듯하다 편지를 보내셨다 억울한 일을 당해 있다가 빚을 갚고 몇 일후에 복이 오더구나. 직장도 2개인 남편을 만나 살고 있단다. 한 달이나 두 달 후 용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구나 그리고 두냐가 로진과 결혼 을하고 신용도 높아졌다 아프지 말고 살아라. 마음속으로 키스를 보낸다. 청년을 눈물을 흘리며 어머니의 편지를 보았다 그에게는 이제 무서운 것은 없지만 머리가 뒤죽박죽 이였다 청년은 동생 두냐가 루진 같은 녀석하고 결혼하지 않는 것을 바랐다 청년은 로진이 죽었으면 한다는 마음이 있었다 하지만 두냐는 아무리 어떤 일을 당하고 가난하더라도 정신은 똑바로 차렸다고 생각했다 청년은 머리가 아팠다 그리고 리라베타는 30살 노처녀 백수인데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리고 리자배타는 자리를 떠났다 그이야기를 돕고 청년은 7시에 노파가 혼자 남는다는 것을 알았다 그는 사형선고라도 받은 듯하다 기분으로 방에 들어갔다 이제 그는 어떤 생각할 것도 없이 어떤 운명에 의해 결정된 것처럼 생각하였다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라형선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부모님께서 책을 사주셔서 읽게 되었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라는 책은 5살짜리 제제라는 아이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소설이다.
제제네 집은 무척 가난해서 남들이 다하는 성탄절 잔치에도 선물을 못 받을 정도이다. 5살이면 철부지라고 생각하지만 제제는 자기 나름대로 세상을 알고 있다. 온갖 말썽을 부리며 당돌하고 이상한 질문도 한다.
'이런 모습을 보면 정말로 순수하고 귀여운 악마인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어느 크리스마스 선물을 얻지 못한 제제는 아기 예수는 부자들만 좋아한다고 생각하며 가난한 아버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슬픈 일이라고 말을 한다. 하지만 그때 아버지가 듣게 되어 일이 꼬이게 된다. 그래서 제제는 구두닦이를 해서 번 돈으로 아빠에게 선물을 해서 위로를 해 드린다.
'이 부분을 읽고 가슴이 뜨끔하였다. 부모님 생신도 까먹고 알아도 선물을 한 적이 별로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나보다 나이도 훨씬 어린 아이가 일을 해서라도 선물을 사드리고, 선물 타령이나 하는 나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철이 든 것 같다.'
어린 제제는 자신이 붙여준 밍기뉴라는 이름을 가진 작은 라임 오렌지 나무와 친구가 되어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노래를 부르는 사람을 만나 노래를 배우고 포르트갈 사람인 동네 아저씨인 마루엘 발라다스를 만나 우정과 사랑을 키우게 된다. 한번은 이런 날이 있었다. 제제는 거리에서 노래 부르는 사람에게 유행가를 배워 아버지께 들려주었더니 아버지는 제제가 자신을 놀리는 줄 알고 죽도록 매를 때린다. 깊은 상처를 받은 제제는 뽀르뚜까의 사랑으로 위로를 받고 기운을 다시 차리게 된다. 뽀루뚜까와의 즐거움의 도중에 아주 큰 슬픔을 알게 된다. 그건 그가 가장 소중하고 가족처럼 여기던 뽀루뜨까의 열차 사고 때문이다.
'제제의 심정은 정말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슬플 것이다. 죽음이라는 것은 어려운 존재인 것 같다. 나도 나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될까?'
제제는 밍기뉴와 친구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순수하고 솔직한 마음인 것 같다. 마지막으로 이사 가는 날 밍기뉴와 작별인사를 한다.
'순수하고 말썽꾸러기 이이며 천사의 마음을 가지고 독특한 생각을 하고 마음이 넓다고 표현 할 수 있는 아이는 바로 제제인 것 같다. 그의 마음은 변화 없이 귀엽고 순진한 아이로 남았으면 좋겠다. 어린이의 상상력은 무안하다는 것을 느꼈고 어른 또한 지신의 상상력을 펼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 책을 읽고 자라간다 라는 것을 느끼게 된 것 같다.
먼나라 이웃나라를 읽고 나서
안병욱
내가 먼나라 이웃나라를 읽고 나서 마음속으로는 많은 생각을 하였다. 예전에 나라가 그렇게 하여서 지금까지에 도달하였다니 난 그게 놀라웠다. 처음에는 재미가 없었는데 다른 것을 보고 나서 재미가 있었다. 전쟁 또는 경쟁싸움으로 인해서 지금의 나라가 됐고. 그 책을 보면 볼수록 다른 것도 보고 싶다는 마음이었다. 마치 만나라 이웃나라가 내 마음의 한 구석을 차지한 듯 보았다. 한국부터 다른 나라 글로 읽을 땐 모르겠는데 만화로 줄여서 우리가 보게 쉽게 한 것이 너무 좋았다.
오늘 속의 나라가 될 때 까지 전쟁으로 인한 피해가 많았을 것이다. 그 때는 전쟁으로 인하여 나라를 쟁취를 하고 그 나라로 인하여 세계 권력을 재패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때는 전쟁 이라는 말이 쉽게 떨어지진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전쟁이 멈추었다. 이젠 그 나라처럼 전쟁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전쟁을 함으로써 우리한테는 도움을 주지 않을 것이다. 그 나라와 다른 나라를 싸운다고 해도 전쟁으로 인하여 전쟁이 많아지고 왕의말의 따라 하였으니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은 쉽게 못했을 것이다.
전쟁으로도 자기의 나라한테 도움을 주지 못 한다. 백성들과 다른 건물 등등 죽거나 파괴될지도 모른다. 옛날에도 같이 도와준다면 지금처럼 전쟁이 없는 나라가 될지도 모를 것이다. 하나의 싸움으로 인하여 전쟁이 생겨난 것 같다. 많은 사람이 다치고 죽는 사람이 많으면 괴로움이 생겨날 것 같다. 지금 시대에는 전쟁이 없는 대신 싸움이 있다. 남을 배려를 한다면 이 세상엔 전쟁이라는 무서운 단어가 사라질 것이다.
싸움은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우리의 마음엔 나쁜 마음이 있기 때문에 말실수로 인하여 싸움이 전쟁을 낮은 것 이다. 모든지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면싸움은 사라질지도 모른다. 그 시대에는 왕의 말이 중요한 이야기가 되었다. 왕 하나로 인하여 나라 다른 나라한테 빼길 수 있다. 왕 꼭 왕의 말을 들어서 나락 좋아 질수도 있겠지만 왕의 말 하나로 우리의 인생은 끝난 것과 마찬가지다.
그 때는 힘든 것이 많았다. 전쟁을 하려면 많은 사람들이 필요하였을 것이다. 그 전쟁으로 인하여 영웅 또는 세계에서 길이 남을 사람이 있긴 하다.
마당을 나온 암탉
윤나희
책을 읽으려고 책장에 꽂혀 있는 책들을 여기저기 훑어보다가 가장 눈에 띄는 책인 마당을 나온 암탉 이란 책을 읽기로 하였다. 제목을 보니 내용은 암탉이 마당으로 나와 밖에서 생활 하는 장면을 이야기로 나타낸 것 같았다.
첫 장을 넘겨보니 '꿈이란 내가 이루어 내는 기적' 이란 글이 쓰여 있었다. 꿈이란 도저히 이루어 질 수 없을 것 같은 바람을 가슴에 간직하는 것,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게 하는 신비로운 힘이라고 한다. 나도 어렸을 때는 이루어 질 수 없는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적이 있다. 꿈이란, 내가 이루어 내는 기적 이라는 글을 읽으니, 왠지 이루지 못 하는 꿈이라도 노력을 한다면 어쩌면 이룰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그래서 앞으로는 꿈을 잃지 말고 살아야겠다.
마당을 나온 암탉의 줄거리를 쭉 읽어보니 양계장에서 알만 낳으며 살던 암탉 잎싹이 어느 날, 양계장에서 탈출 하는 것부터 시작되었다. 막상 밖에 나온 잎싹은 적응 하지 못해서 어설프게 살았다. 하루... 이틀... 이렇게 며칠이 지나니 잎싹은 밖의 생활에 적응이 되어서 먹이도 직접 구해다 먹기도 하였다. 그렇게 쓸쓸히 하루, 하루를 보내다가 우연히 동글동글 하고 매끈한 알을 발견하게 된다. 알을 키우면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며 나그네와 족제비, 마당식구들 등 여러 동물과 만나고, 헤어짐을 반복하였다. 몇 달이 흐르고 키우던 알에서 태어난 새끼오리도 이제는 의젓한 오리가 되었다. 이름은 머리가 초록색인 청둥오리여서 초록머리라고 붙여졌다. 잎싹과 초록머리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각가지 여러 일들을 겪게 된다. 족제비와 싸우고, 마당식구들에서 외면당하고... 잎싹은 잎싹대로 초록머리는 초록머리대로 나날이 힘들어만 갔다. 그래도 둘은 서로를 의지하며 꿋꿋이 살아갔다. 역시 아무리 그래도 오리는 오리이고 닭은 닭이다. 결국 초록머리는 다른 오리들과 같이 다른 곳으로 날아가 버리고 잎싹은 다시 쓸쓸한 혼자가 되었다. 이제는 의지 할 상대가 없어서 더 기운이 빠졌다. 그 때, 족제비 한마리가 잎싹 앞에 나타났다. 잎싹은 이제 족제비가 두렵지 않았다. 물려면 물라는 심정 이였다. 족제비는 '카악' 하면 잎싹한테 달려들었다. 잎싹은 예전부터 작은 꿈을 갖고 있었다. 바로 푸르른 하늘을 훨훨 자유롭게 나는 것 이였다. 그 작은 꿈을 안고 잎싹은 그렇게 죽어갔다. 그렇다고 잎싹이 비참한 죽음을 당한 건 아니다. 꿈을 간직해서 항상 노력할 수 있었고, 당당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잎싹은 매일 힘들고 혹독하게 살아왔다, 그렇게 잎싹이 괴로워하고 있을 때 양계장에서만 사는 암탉들은 주인이 주는 먹이만 받아먹으면서 자신이 간직 하고 있는 꿈은 마음 한쪽에만 가둬두고 열 생각은 전혀 하지 않고 먹고, 자고만 반복하며 자신의 삶을 망치고만 있었다. 그러나 잎싹은 항상 자신의 꿈을 키우면서 새로운 삶을 만들며 삶의 주인으로서 살아갔다.
따뜻하고 깨끗한 곳에서 자란 꽃보다 비바람이 불고 혹독한 곳에서 자란 꽃이 더 예쁘고 아름다운 법이다.
나도 내가 생각하는 꿈이 있다. 바로 선생님이 되어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선생님 생활을 해보고 싶은 것 이다. 그래서 잎싹처럼 나도 그 꿈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며 작은 꿈을 넓혀갈 것 이다. 그럼 언젠가는 큰 꿈이 되어 잎싹의 꿈처럼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제는 겉모습만 우아하고 아름다운 꽃보다는 튼튼하고 강하게 자란 꽃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한다.
로빈슨 크루소
6312 오민수
난 심심해서 바로 옆에 있는 책꽂이를 보았더니 로빈슨 크루소라는 책이 있었다. 재미있을 것 같아서 읽어 보았다.
로빈슨 크루소는 1632년 영국의 요크 시에서 태어났다. 그 곳은 로빈슨 크루소의 아버지 고향은 아니었고 독일의 브레멘에서 살다가 영국으로 건너와 요크 근처에 있는 헐이란 항구 도시에서 무역업을 했다. 어느 정도 재산이 모이자 요크로 이사를 하였고 그 곳에서 결혼하여 삼형제를 낳았다. 셋째 아들로 태어난 로빈슨 크루소는 어려서 부터 바다를 좋아했고 선장이 되어 지구상의 바다를 모조리 정복하고 말겠다는 꿈을 키워왔다. 청년이 되어서도 꿈은 변하지 않았다. 로빈슨은 열아홉 살이 되었을 때 부모님 몰래 빠져나와 배를 탔다. 난 로빈슨이 잘못 했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꿈을 이루려고 갔다고는 하나 그 위험한 일을 부모님께 말하지도 않고 가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로빈슨이 탄 배는 폭풍을 만나 보트를 내려서 탔더니 파도에 휩쓸려 야머스 해안에 닿았다. 로빈슨은 이제 어디로 갈지 생각 하다가 런던에 갔다. 런던에서 어느 나이 많은 선장을 만나 기니지방에 가서 많은 돈을 벌고 왔다. 로빈슨은 선장에게 여러 가지를 배우고 두 번째 항해를 하였다. 하지만 해적을 만나 끌려갔다. 로빈슨은 탈출 할 생각을 하다가 모에 리라는 해적 두목의 조카랑 줄리라는 토인이랑 낚시를 하게 되었다. 로빈슨은 꾀를 내어 모에리를 쫓아내고 줄리와 함께 배를 몰아 도망쳤다. 로빈슨과 줄리는 어느 섬에서 물과 식량을 구해서 항해를 계속 하였다. 그러다가 브라질로 가는 배를 보고 구조요청을 해서 그 배를 탔다. 로빈슨은 고마운 마음에 도와드릴 일이라도 있으면 말하라고 했더니 선장은 줄리를 주면 안 되겠냐고 해서 로빈슨은 줄리가 선장과 있는 편이 낫겠다고 주었다. 로빈슨은 돈을 벌기 위해 아프리카로 떠났지만 폭풍을 만나 불행하게도 무인도에 도착하였다. 로빈슨은 절망적이었지만 기운을 내었다. 로빈슨은 폭풍에 시달린 탓에 금세 잠이 들었다. 잠이 깨고 해안을 보니 타고 왔던 배가 부셔져 파도에 밀려 해안 가까이에 왔었다. 로빈슨은 그 배 안에 있는 것을 눈에 띄는 데로 무인도에ㅐ 옮겼다. 날이 어두워지고 로빈슨은 널빤지와 상자를 이어 안에서 잤다. 로빈슨은 이제 사는 게 막막하였다. 그 때마다 로빈슨은 절망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였다. 나도 로빈슨을 본받아야겠다. 로빈슨은 널빤지에 매일 한 줄씩 긋기로 하였다. 세월이 가는 것을 계산하기 위해서 이다. 집도 만들기로 하였다. 울타리를 만들고 동굴을 깊게 파고 등등의 일을 하였다. 그 다음 염소사냥을 하였다. 그걸로 기름을 짜서 촛불을 만들었다. 몇 달이 흐르고 큰 거북을 잡아먹었다. 그 뒤 로빈슨은 병이 났다. 로빈슨은 사전지식 때문에 담배 잎을 다가 둔 술을 마셨더니 괜찮아졌다. 그리고 로빈슨은 계획을 짜서 계획대로 하고 염소도 기르기도 하였다. 야만인이 올까봐 대비책도 마련하였다. 그렇게 희망을 잃지 않고 끝까지 생존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로빈슨은 나중에 프라이데 이를 만나는데 그의 말동무가 되어 주었다. 세월이 어느 정도 지난 후 백인과 함께 무인도를 떠난다는 줄거리이다.
느낀 점은 만약 내가 로빈슨 크루소 처럼 되었다면 포기하고 짜증내고 할 것인데 로빈슨은 무조건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니까 그것을 본받아야 겠고 앞으로 무슨 일이든 최선을 다 해야겠다!
사금파리 한 조각
6308박예랑
도자기 빚는 마을인 줄포 다리 밑에 사는 고아 소년 목이와 두루미 아저씨는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잠잘 곳이라곤 줄포 다리 밑이었다. 목이는 죽은 나무나 쓰러진 나무의 썩은 낙엽 속에서 저절로 자라는 귀처럼 생긴 목이버섯에서 따온 이름이었고, 두루미 아저씨는 날 때부터 오그라들고 뒤틀린 종아리와 발을 가지고 살다가 나중에 다리 하나만으로 살아가는 것을 보고 사람들이 두루미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목이는 두루미 아저씨와 이야기(토론)하는 것, 민 영감이 도자기 빚는 것 등을 좋아하는 아이이다. 또, 정직하고 남을 생각할 줄 아는 아이이다. 두루미 아저씨 또한 목이와 비슷하다. 목이를 좋아하며, 목이와 이야기(토론)하는 것을 무척 좋아한다. 두루미 아저씨는 정직하고 마음이 따뜻하고 넓다. 하지만 남에게 동정 받는 것을 원치 않는다. 물론 두루미 아저씨의 가르침을 받은 목이 또한 그렇다.
민 영감이 도자기 빚는 모습을 보기를 좋아하던 목이는 때에 맞춰 민 영감이 도자기 빚는 곳으로 가 보았다. 하지만 민 영감은 도자기를 빚고 있지 않았다. 그래서 목이는 선반 위에 놓여 있는 작품들을 보고 있었다. 그 때 갑자기 민 영감이 나타나 깜짝 놀라는 바람에 손에 들고 있던 작품을 떨어뜨리고 말았다. 목이는 미안한 마음에 일을 도와드리겠다고 했다. 그러자 민 영감은 나무를 해 오라고도 하고, 진흙을 퍼 오라고도 하며 궂은 일만 시켰다. 도자기 빚을 갚기 위해 일을 다 했지만 목이는 민 영감을 찾아가 계속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이야기했다. 민 영감은 품삯은 주지 못한다며 일을 계속하는 것을 허락하여주었다. 목이는 민 영감에 집에서 점심을 받아먹었는데 항상 반절만 먹고 숨겨 두었다가 저녁에 두루미 아저씨와 함께 밥을 먹었다. 겨울이 지나고 바닷물이 녹았을 때 왕실 감도관이 줄포에 와서 왕실 일을 해 줄 솜씨 좋은 도공을 찾을 때 민 영감은 평생소원을 이루고자 정성을 다해 상감 작업을 이용해 도자기를 만들어 구웠다. 하지만 상감 작업을 한 곳이 갈색으로 변해버려서 왕실 검도관은 그냥 송도로 돌아갔다. 왕실 감도관이 떠난 후 민 영감은 다시 상감 작업을 이용해 도자기를 만들었다. 목이가 왕실 감도관을 찾아 송도로 떠나는데 도중에 도둑을 만나 도자기가 깨져 버렸다. 목이는 도자기의 깨어진 한 조각 즉, 사금파리 한 조각을 가지고 왕실 감도관을 찾아간다. 나는 그런 목이가 정말 대단한 용기를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 왕실 감도관이 도자기는 가져오지 않고 웬 사금파리를 가져왔느냐며 목이를 보려하지 않거나 벌을 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왕실 감도관은 목이를 벌주지도 꾸짖지도 않았다. 오히려 민 영감의 작품을 구입하기로 하였다.
이 이야기를 읽고 나도 목이처럼 용기를 가지고, 왕실 감도관처럼 넓은 이해심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두루미 아저씨처럼 정직하고 넓은 마음도 가져야겠다는 생각도 했다. 이 이야기는 나에게 아주 많은 교훈을 준 것 같다. 다른 친구들이나 아는 사람들에게도 꼭 읽어보라고 권해보아야겠다.
첫댓글 뭐야! 7명 밖에 안 썼 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