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팅일정은 4월 18일 토요일 혹은 4월 19일 일요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모집인원>
20대 여자배우 1명
<촬영일정>
4월 25-26일 (토,일) 중 1회차
<촬영장소>
충청남도 공주시
<등장인물>
현수 : 26세. 대학을 갓 졸업한 취업준비생
현수의 가족은 교통사고로 인해 병원에 입원 해 계시는 어머니와 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22살 여동생이 있다. 아버지는 현수가 대학생이 되기 전에 돌아가셨기 때문에 그때부터 현수는 집안에서 아들이자 가장이되었다. 정부의 지원금과 어머니가 시장에서 나물들을 파시면서 버시는 돈으로 생활할 만큼 경제적으로는 어려운 삶을 살고 있었다. 설상가상으로 현재 현수의 어머니는 교통사고로 인해 병실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누워만 계신다. 이러한 상황에서 현수는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밤낮이 없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취직을 하기 위해 많은 곳에 취직 면접을 보러 다닌다. 개인만의 시간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현수는 불평불만 없이 항상 웃는 표정으로 사람들은 대한다. 매일 아침마다 어머니의 병실로 찾아가 어제 어떠한 일들을 했으며 요즘 뉴스에서 화제거리가 무엇인지를 자세하게 이야기를 해주면서 어머니가 심심하지 않게 많은 이야기를 한다. 항상 자신보다는 어머니와 동생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며 그 누구보다도 가족을 사랑하는 남자이다.
희수 : 20세. 대학 신입생. 현수의 동생. 어린나이에 아버지를 잃은 희수에게 오빠는 아빠와 같은 존재이다. 희수는 가족들을 위해 밤늦게까지 알바도 하고 돈을 벌고 다니는 현수에게 고마움도 느끼고 한편으로는 미안함도 느낀다. 코마 상태인 어머니에게 매일매일 찾아가 자신의 하루 일과를 이야기하고, 어머니의 몸도 닦아드린다. 희수도 현수만큼 가족들을 생각하고 아낀다.
<시놉시스>
현수의 가족은 현수와 엄마 그리고 대학교에 다니는 여동생이다. 현수의 어머니는 교통사고로 인해 현재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에 입원해있다. 현수는 가장으로써 어머니의 병원비와 가족 생활비를 벌기 위해 많은 면접을 보았지만 매번 떨어지고 만다. 면접을 보러 가기 전 다른 날과 마찬가지로 엄마에게 인사를 하러 병원으로 향한다. 병원에서는 의식을 차린 엄마가 현수를 맞이한다. 현수는 기쁜 마음으로 엄마에게 인사를 하고 난 후 면접을 보러 간다. 좋은 느낌으로 면접을 마친 현수는 휴대폰을 본다. 휴대폰에는 동생에게서 온 부재중 전화와 문자가 있다. 현수는 문자를 읽고 표정이 굳어진다. 그리고 달려간다. 달려간 곳에는 동생이 빈 침대를 부둥켜안고 오열을 하고 있었다.
현수가 말끔하게 옷 매무새를 다듬는다. 거울로 모습을 확인하고 어머니 사진에 인사를 한다.
“엄마 잘 다녀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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