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성 자 : 김효진 (zzanga62@hanmail.net)
카테고리 : 시정연구원의견서참조자료
1. 동물들에게 이로운 점
-중성화수술을 거친 개나 고양이는 더 오래 건강하게 살 수 있다.
-중성화수술을 함으로써 개나 고양이에게 생길 수 있는 치료가 매우 어렵거나 치료비용이 비싸게 드는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거나 감소할 수 있다.
-중성화수술을 한 암컷의 경우에는, 특히 암컷이 최초의 발정기를 갖기 전에 중성화수술을 한 경우 요도암(uterine cancer), 난소암(ovarian cancer)의 발생가능성이 제거되며, 유방암 (breast cancer)의 발생확률이 감소된다.
-중성화수술을 한 수컷의 경우에는 생식기관에 생길 수 있는 암(testicular cancer) 발생의 가능성을 제거되고 생식기관 (prostate disease)에 관련된 질병 발생률이 감소된다.
2. 동물의 주인에게 이로운 점
-중성화수술을 한 개와 고양이는 더욱 사랑스러운 반려자가 된다.
-중성화수술을 한 고양이는 배변으로서 자신의 영역 (territory)을 표시하는 일이 줄어든다.
-중성화수술을 한 암컷의 경우 발정기 (heat) 를 거치지 않는다. 개 암컷의 경우에 발정은 보통 평균적으로 6일에서 12일간 일년에 2번 있고, 고양이의 경우에는 보통 평균적으로 6일에서 7일간 일년에 3번 또는 그 이상이다. 발정기의 암컷은 끊임없이 짖거나 울고 신경질적이고 긴장된 행동을 보이며 원치 않는 수컷을 불러들이게 된다.
-중성화수술을 하지 않은 개와 고양이의 경우 가끔씩 중성화수술을 거친 개와 고양이의 경우보다 더 많은 행동장애나 성격장애를 보인다.
-중성화수술을 한 개와 고양이는 잘 물지 않는다.
-중성화수술을 한 개와 고양이는 주변의 이웃을 돌아다니거나, 집에서 도망가거나 다른 개나 고양이와 싸우는 경우가 적어진다.
3. 중성화수술이 지역사회에 주는 이로운 점
-지역사회는 원하지 않는 동물들을 통제하기 위하여 수백만 달러의 비용을 쓴다.
-무책임한 번식은 사람들을 물거나 공격적인 개의 증가를 초래할 수 있다.
-동물보호소들은 넘쳐 나는 동물들로 포화상태에 있다.
-거리의 개나 고양이는 쓰레기통안에 들어가 쓰레기를 뒤지고 공공장소나 개인소유의 잔디밭에 오물을 배설함으로써 거리의 동물들의 비참한 상태나 필요로 하는 것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겁을 먹게 하거나 화가 나게 만든다.
-거리의 개나 고양이중에는 새나 그 밖의 야생동물을 겁을 주어 쫓아내거나 때로는 죽이기도 한다.
중성화수술이 주는 혜택을 고려할 때 중성화수술에 드는 비용은 한번만 지출하면 되는 상대적으로 매우 적은 비용이다. 이는 우리의 개와 고양이의 건강을 위해서 그리고 원하지 않는 동물들이 이 세상에 더 태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필요한 대가이다.
*참고사이트: http://hsus.org/ace/11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