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일 울산모임 후기

울산모임 교제나눔내용 입니다^^ A. 기독교의 부활 신앙에 대해서 기존 교회에서 듣고 이론적으로 알고는 있었지만 실제 삶에서는 괴리를 느꼈었습니다. 성경에서는 이기는 자가 천국에 가고 천국을 침노하는 자가 되라고 말씀하는데 이것의 진정한 의미는 영성학교에 와서 기도훈련을 하면서 배우게 되었습니다. 완전히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는 것이 부활인데 연약한 육체를 입고 있기 때문에 오늘 죽어도 내일 다시 살아나는 것이 나의 자아였습니다. 그렇기에 (예수피)기도를 놓지 않고 날마다 나의 자아가 깨지고 죽는 자기부인 훈련을 하는 것 만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 일평생 동행하는 길이라 생각하며 기도와 훈련을 삶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B. 이전에는 내 마음에 육신의 생각들이 들어올 때 그 마음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의 어려움이 있었는데 예수피 기도에 집중하면서는 들어왔던 부정적인 생각이 끊어지고 다시 마음이 밝아지는 것을 느낍니다. 특히 아침에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할 때 기도와 말씀으로 시작하면 밝아진 마음이 하루 종일 유지되기 때문에 아침 기도를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삶 속에서도 가족을 대하거나 이웃을 만나기 전에 기도부터 하는 습관을 들이고 있고 이것이 말을 조심하게 하고 마음을 평안하게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생각됩니다. 영성학교의 기도를 통해서 나의 생각과 마음의 기복이 사라지고 겸손하게 가족(친척)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때를 기다리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C.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말씀이 믿어지고 믿는 그 자체가 기적인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이 내 안에 있으면 세상에 바랄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시편 말씀을 소리내서 읽고 있는데 은혜과 감동이 있습니다. 영성학교에 와서 말씀과 성령님에 대해서 좀 더 깊이 있게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말씀과 함께 회개와 예수피 기도를 하면서 내 안의 귀신들이 떠나가고 하나님 안에서 내가 먼저 변화되고 싶고 가족에게도 전하고 싶습니다. D. 예수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을 마음으로 믿고 입술로 고백하면 구원을 받는다고 배웠지만 마음으로 믿는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내 삶에 나타나는 믿음의 증거들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지 못했습니다. 내 삶이 무너지고 침체되는 근본적인 이유는 외면하고 교회에 잘 참석하고 봉사를 잘하는 것만이 신앙의 중요한 부분이었습니다. 그러나 영성학교에 와서 믿음은 삶과 평안의 열매로 증거되어야 하며 예수님이 하신 일을 동일하게 하는 것까지 나아가야 함을 배웠습니다. 예수피 기도를 하면서 내 안에 드러나는 많은 귀신의 증거들을 보면서 모든 것을 걸고 믿음의 싸움을 해야 함을 깨닫습니다. 오늘(날마다) 부활의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서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날마다 기도의 칼을 가는 훈련을 열심히 이어가겠습니다.  E. 나는 영접을 했고 당연히 천국에 간다고 생각했지만 성경은 지식적으로만 알고 있던 것이었고 나의 삶과 가정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영성학교에 와서 기도를 하면서 성경 말씀이 정말 새롭게 느껴졌습니다. 요즘 은 하나님께서 은혜와 평강이 넘치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우리를 이끌어가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 날에 하나님 앞에 설 때 우리에게 영생의 복을 주시기 위해서 성경 속 많은 약속들이 있음을 깨닫습니다. 이 기도와 자기부인을 통해 예수님의 물과 피로 날마다 씻고 나의 곁가지들을 쳐내고 예수님의 형상을 닮기까지 이루어가심이 아름답고 감사합니다. 이 땅에서 (새로운 피조물로) 하나님과 동행하다가 천국에서도 하나님만을 찬양하는 날을 기대하며 예수피 기도를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F. 열심을 넘어 전심을 다해 죽기 살기로 기도해야 함을 깨닫습니다. 이 마음으로 오늘 함께 축출기도를 하면서 예수피를 부르는 입술이 부드러워지고 뻣뻣하고 무거웠던 팔이 가벼워지고 편안해짐을 느꼈습니다. 마치 누군가가 나의 기도를 돕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더욱 열심히 기도를 하겠습니다.  G. 말씀을 열심히 읽다보니 믿음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입술로만 외치는 예수피 기도가 아닌 부정적인 생각과 몸의 아픈 곳에 대한 것들을 떨쳐버리고 오직 믿음을 가지고 기도에만 집중하였습니다. 기도에 대한 태도(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고 깨닫고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만 붙들고 기도에 전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