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75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 경남연합일보TV 창원시청 창원시의회 시내버스무임교통지원사업 경기포털 경기국민의소리

[경남교육TV]

창원지역에 사시는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시내버스를 무료로 탈 수 있게 됐습니다.

홍남표 창원시장의 민선 8기 공약인 어르신 시내버스 무임교통 지원 사업은 노인의 날인 10월 2일부터 시행해 도입중입니다.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된 어르신 시내버스 무임교통 지원 사업을 위해 조례를 제정하고 무임교통 시스템도 구축했습니다.

창원시에 주소를 둔 75세 이상의 노인 6만4152명이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무료 이용을 위해서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통복지카드를 발부받아야 하며, 이를 사용하면 창원시 모든 시내버스를 매월 8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8회를 넘겨 시내버스를 탈 때는 요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카드는 충전식 선불카드로, 월 8회를 초과해 사용하려면 편의점에서 충전하면 됩니다.

이번이 1단계(75세 이상)로, 2단계(70세 이상)는 2025년 1월부터, 3단계(65세 이상)는 2026년 1월부터 적용 대상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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