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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집권 후 北경제 안정세” 이게 우리 고교 교과서
文정부때 검정 통과한 역사책들
대부분 김정은 집권 미화·왜곡
김연주 기자
윤상진 기자
입력 2023.04.10. 03:03
업데이트 2023.04.10. 07:57
2018년 남북 정상회담이 열린 판문점에서 악수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씨마스 출판사 홈페이지
최근 북한의 극심한 경제난과 인권침해 실상이 드러나고 있지만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들은 김정은 집권 후 “북한 경제가 안정세”라며 김정은 업적을 사실상 미화하거나 북한 현실을 왜곡하고 있는 것으로 9일 확인됐다. 세계 최악인 북 인권 실상을 제대로 다룬 교과서는 거의 없었다. 지금 남북 현실은 김정은이 ‘남한 핵 공격’을 대놓고 협박하는 상황인데도 교과서는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은의 정상회담 사진을 실으며 남북 관계가 개선됐다고 서술하고 있다.
본지가 고교 검정(檢定) 한국사 교과서 9종을 살펴본 결과, 대다수 교과서는 ‘남북 화해와 동아시아 평화 노력’이란 단원에서 북한 문제를 다뤘다. 김정은이 ‘3대 세습’을 했지만 북한 경제는 좋아졌고 북 사회에 긍정적 변화가 있다는 식의 내용이 많다. “김정은 등장 이후 북한은 기업 활동의 자율성을 더욱 확대했다” “일부 산업 설비를 자체 생산할 정도로 경제가 안정세를 보였다” “경제 특구를 확대하여 개방 정책을 펼쳤다” “남북은 종전 선언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는 것이다.
현행 교과서는 근현대사(19세기 중반 이후) 분량이 기존 50%에서 75% 정도까지 늘어났다. 교과서 좌편향 문제를 연구해온 정경희 국민의힘 의원은 “교과서에는 역사적 평가가 끝난 내용을 실어야지, 몇 년 전 일어난 일까지 싣는 게 말이 되느냐”면서 “정권 홍보를 위해 왜곡한 교과서 내용부터 바로잡아야 한다”고 했다. 새 교과서는 현재 집필 중이며 내년 검정 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교육 현장에는 내후년부터 사용된다.
2018년 남북 정상회담이 열린 판문점에서 악수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의 사진을 크게 실은 씨마스 교과서 등 한국사 교과서들. 현재 고등학교에서 사용하는 한국사 교과서 대부분은 남북 관계 개선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북한의 인권침해 문제나 핵 폭주 등을 제대로 다루지 않고 있다. /김지호 기자
2018년 남북 정상회담이 열린 판문점에서 악수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의 사진을 크게 실은 씨마스 교과서 등 한국사 교과서들. 현재 고등학교에서 사용하는 한국사 교과서 대부분은 남북 관계 개선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북한의 인권침해 문제나 핵 폭주 등을 제대로 다루지 않고 있다. /김지호 기자
현행 고교 교과서 9종은 2019년 11월 검정 심사를 완료했고 2020년부터 학생들이 사용하고 있다. 2018년 김정은은 한미를 상대로 ‘평화 쇼’를 벌였지만 2019년 2월 하노이 미북 회담이 깨진 이후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2019년 여름부터 문 전 대통령을 향해 “삶은 소 대가리” “겁먹은 개” 등 막말을 쏟아냈다. 그런데 당시 정부는 그해 11월까지 교과서 검정을 하면서도 북을 미화, 왜곡한 내용을 손보지 않았다. 특히 남북 관계는 변동이 심할 수밖에 없는데도 문 정부 시절 1년 남짓한 상황을 보편적 사실인 양 기술한 것이다.
현행 교과서 중 천재교육은 “김정은 등장 이후 북한은 기업 활동의 자율성을 더욱 확대하고 개인의 경제활동에 대한 통제를 완화하였다”며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대외 무역 규모가 확대되고 일부 산업 설비를 자체 생산할 정도로 경제가 안정세를 보였다”고 기술했다. 그런데 김정은은 조금이라도 체제가 이완할 조짐을 보이면 통제를 바로 강화했다. 2017년 핵과 탄도미사일 폭주를 하면서 북한 경제는 고꾸라졌고 최근엔 황해도 지역에선 아사자가 속출하는 지경이다.
금성출판사는 “2013년에는 경제 건설에 주력하겠다는 정책 방향을 분명히 밝혔다”며 “이에 지방의 여러 도시에서 다양한 건설 사업이 진행되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기업소와 공장 운영에서도 자율성이 확대되어 기업 경영 능력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고, 수익을 많이 낸 기업들의 노동자 임금이 크게 오르는 경우도 나타났다”고 서술했다. 그러나 김정은의 보여 주기식 건설 공사 때문에 자원 배분이 왜곡돼 북 경제는 더 곪아갔다는 지적이 많다.
고교 한국사 교과서 속 김정은 시대 미화 내용
미래엔은 “최근에는 신의주 등에 시장경제 체제를 부분 수용한 경제 특구를 확대하여 개방 정책을 펼치는 등 변화의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평양의 고층 건물 사진을 보여줬다. 김정은은 제대로 된 개방 정책을 펼친 적이 없고, 지금 북에 정상적인 경제 특구는 단 하나도 없다.
비상교육은 ‘최근 북한의 경제 성장의 모습’이란 코너를 마련해 2016년까지 북한의 경제성장률 그래프를 보여주며 “김정은 집권 이후 북한 경제는 2015년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흑자 성장세를 보였다”고 했다. 이어 “김정은 체제 이후 시장의 활성화와 무연탄, 수산물, 의류 위탁 가공 수출 확대를 기반으로 대외 무역의 증가 등이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적었다. 2018년 한국은행 발표 자료로 북 경제성장률을 소개하면서 성장률이 추락한 2017년 수치는 빼고 2016년까지만 소개했다.
남성욱 고려대 통일외교학부 교수는 “김정은이 집권 후 핵 개발에 모든 자원을 쏟아붓는 바람에 인민 경제는 더욱 피폐해지고 부촌인 개성까지도 아사자가 나올 정도로 경제난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북한 경제가 나아졌다는 교과서는 학생들에게 거짓을 가르치는 것”이라고 했다.
특히 교과서들은 노예나 다름없는 북한 주민들의 인권 침해 문제를 제대로 다루지 않았다. 9종 중 6종은 북 인권 문제는 아예 언급하지 않았다. 거론한 교과서도 “식량난과 인권 탄압으로 북한 주민들이 탈북하는 사례가 늘어났다”(리베르)는 식으로 간단히 서술했다.
현대사의 북한 문제에서 가장 심각하고 중요한 것이 ‘핵 폭주’다. 민족을 절멸시킬 수 있는 사안이다. 그런데도 교과서는 김정은의 핵 도발을 얼버무리고 있다. “김정은이 집권 초 핵 개발을 강행하면서 국제적 고립이 심화되었으나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을 성사시키는 등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고 했다. 김정은은 2017년까지 수소폭탄을 포함한 4차례의 핵실험을 했다. 미국 본토를 직접 공격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도 여러 차례 쐈다. 교과서는 북핵 위험은 설명하지 않고 2018년 김정은의 ‘비핵화 사기극’을 중요한 변화인 것처럼 서술한 것이다. 교과서 검정이 진행되던 2019년에는 김정은이 핵을 포기할 의사가 없다는 게 드러났는데도 한 교과서는 “북한이 비핵화를 전제로 남북, 미북 회담에 적극 나선다”고 적었다.
특히 남북 관계는 변화가 심할 수밖에 없는데 9종 모두 문재인 정부 들어 남북 관계가 개선됐다고 서술했다. “(2018년) 4월 27일 제3차 남북 정상회담을 열고 4·27 남북 공동선언을 발표하였다. 선언문에 완전한 비핵화 및 적대 행위 금지가 명시되어 있어 남북은 종전 선언에 한 걸음 더 다가갔고, 철도 연결과 평화 수역 설정을 명시하여 공동 번영의 발판을 마련하였다”(리베르)는 식이다. 9종 가운데 7종은 2018년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은의 판문점 남북 정상회담 사진을 실었고, 1종은 같은 해 백두산에서 두 정상이 부부 동반으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나 현실은 정반대다. 김정은 정권의 핵·미사일 위협은 ‘레드 라인(금지선)’을 이미 넘었다. 고등학생들이 거꾸로 된 역사, 가짜 역사를 배우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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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삭
2023.04.10 05:29:08
북한의 핵개발과 인권말살 현실외면 // 살인마 김정은과 문가놈 옹호하는 // 잘못된 교과서들은 퇴출함이 마땅해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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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춘
2023.04.10 07:56:49
결과를 놓고보면 국가를 애송이넘에게 넘겨주기위해 체제붕괴 국력약화를 위한 의도적 통치였다는 확신이든다. 보은차원에서 문가를 처넣지않는건가....
술퍼맨
2023.04.10 06:05:28
쪼끔 말을 돌렸구먼! 김정은이가 잘 해서가 아니라 뭉가가 뒷돈 대주어 안정된 것이므로 뭉가 찬양하라고 썼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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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퍼맨
2023.04.10 06:16:38
그 안정이라는 것이 김정일이때 수백만명 아사자 발생한 것보도 쪼끔 줄었기에 아사자 숱자가 줄었으니까 경제가 조금 나아졌다는 야그요? 그게 사회주의 경제방식인 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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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T
2023.04.10 06:17:27
공산주의 정부 아니랄까봐 모든 역사사실을가짜,허위,조작,날조해 어린세대를 세뇌 시키고 있다. 그 뿌리를 당장 잘라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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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fA
2023.04.10 06:22:50
제발 저 두 사기꾼에 음흉한 넘들 사진은 빼라!!! 지구상에 가장 음흉한넘들!!!! 김정은 문모재인!!!! 이런 인간들이 국정교과서에???? 이게 말이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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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전
2023.04.10 06:25:54
문가의 주적과 가짜 평화 쑈는 홍보용 말고는 실제 국가 발전에 얼마나 도움이 되었을까? 떳떳하게 회담으로 과정이나 결과를 밝혀야지 USB를 전달했다는 소문에는 치가 떨릴 정도로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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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님
2023.04.10 06:31:09
문재인 정권은 김정은 옹호하고 선전광 노릇 한거 외에 별로 한게 없는 건 사실 아닌가?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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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개
2023.04.10 06:26:39
종북좌편향 교과서 저작자들 역사외곡자들 다접아서 감옥으로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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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네
2023.04.10 05:08:57
'새 교과서는 현재 집필 중이며 내년 검정 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교육 현장에는 내후년부터 사용된다'(?) 올해의 바로 다음 해가 '내년(來年)', 올해의 다음다음 해가 '후년(後年)', 후년의 바로 다음 해가 '내후년(來後年)'이다. 2024년이 내년, 2025년이 후년, 2026년이 내후년이다. 즉 '내후년'이 아니라 '후년부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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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dwjdrb
2023.04.10 06:26:28
간첩이 대통령을 해 처먹으니까 나라의 역사까지 뒤틀고 꼴에 뭘 잘했다고 싸 돌아다니는지 얼른 잡아다가 교수대에 세우자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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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족오
2023.04.10 06:31:56
역사연구회 전교조의 종북 추종 맹종 굴종의 극치로 북 독재정권 찬양 고무로 학생들 세뇌키는 북의 지령을 성실히 수행하는 반국가 반민족 반국익의 극치를 보여주는 거다,역사왜곡 역사교육 왜곡은 어떤 수를 써서라도 막아내야 하는 절대절명의 국가적 과업이다 교육부가 불순분자 걸러내고 정신차려야 교육 장래가 보이는거 간과하지 말고 교육개혁에 포함시켜야 한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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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네
2023.04.10 05:13:51
금성출판사는 “기업 경영 능력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고”(?) '막연한 대상을 이를 때'는 '어느'라고 쓰지만, '다른 보통의'는 '여느'다. 즉 '어느 때보다'가 아니라 '여느 때보다''다른 어느 때보다''그 어느 때보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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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을잡자
2023.04.10 07:11:30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양산개버린 놈.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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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살기
2023.04.10 06:33:36
이런 북 정권 찬양성 교과서 검증 기준 누가 지시를 했을가, 집필자 만의 북 우상화 시도였을가 정권의 지시 없이 이런 집필자를 선정이 가능한 일인가. 종북 정권임을 말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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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촌
2023.04.10 07:30:24
왜곡된 교과서로 전교조 교사들이 북을 찬양하는 교육에만 집중하는 우스운 나라가 되어가는 구나.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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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델
2023.04.10 07:22:36
종북주의자 가짜들이 만든 가짜 역사교과서를 몰아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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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세무인채
2023.04.10 06:32:11
집필진이 누구인지도 밝혀야 되지 않나. 그 사람의 평소의 발언이나 그 분야 전문가인지 등을 판단하는 자료로 활용해야 한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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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슬기1
2023.04.10 08:06:23
역사 사회 전공자들 대부분 중심을 잃은 좌파들~ 이 나라가 어디까지 버틸지 그것이 걱정이네요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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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보루
2023.04.10 08:00:33
정말 화가 치밀어 오른다. 아예 대놓고 김정은이 역성 들기에 바빴던 인간. 삶은 소대가리를 하루 빨리 수사하여 엄벌에 처하라. 대통령 예우 또한 박탈하라! 멸공!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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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dus
2023.04.10 07:59:57
종북 좌파 편찬위원부터 승인한 놈 모두 아작내고 북으로 추방 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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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ki
2023.04.10 07:59:28
문 재인은 쓰레기 만도 못한 자가 아닌가 생각된다. 신속히 바로 잡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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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무
2023.04.10 07:48:45
됐고.... 문재명은 언제 국립호텔로 압송하냐 ???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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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박사
2023.04.10 07:37:15
사진 속의 두놈(문재인.김정은)은 역사의 큰 죄인, 둘 다 성경(에스더서)의 하만처럼 장대에 높이 달아야 할 놈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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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기
2023.04.10 07:18:01
누가뭐래도 죽일놈은 종북좌파 문재인이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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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 벌
2023.04.10 07:12:57
고등학교 교과서를 김정은 홍보책으로 만든 교과서는 폐기하고 저자는 여적죄로 사형에 처해야 한다. 여기에 가담한 교육부 공무원은 구상권으로 재산 압류하고 파면해야 한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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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
2023.04.10 07:08:46
이미 수십년전부터 좌익들이 한국 역사학계를 장악하고 거짓 역사를 조작해서 국민을 세뇌해왔다.지금의 한국의 모든 이념 혼란은 바로 이 자들이 오랜 세월 거짓 역사로 국민을 세뇌해온 결과다.그동안 사람들은 친일세력들이 역사학계를 장악하고 친일사관으로 자랑스런 한민족의 고대사를 왜곡했다고 했지만 실상은 그게 아니다.종중 사대주의에 빠진 좌익들이 좌익의 관점으로 모든 한민족의 역사를 조작해왔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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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강의 선비
2023.04.10 06:59:56
나라와 역사를 골고루도 망쳐 놓았군요. 혹시 일말의 죄책감이라도 늦끼고 있는지 묻고 싶네요. 자기 반성이 없으면 자자손손 벌 받아요.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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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2023.04.10 06:53:31
북한 인민을 굶어 죽게 만든 것은 김정은이 주연이고, 어벙이는 거들었는 조연이나 다름없는 샘이군.
답글작성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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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수
2023.04.10 06:49:48
북한 현실을 많은 뉴스를 보는데 그 책을 공부 하는 학생들이 속게냐?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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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통치
2023.04.10 06:46:27
焚書坑筆을 단행해야 한다!!! 거짓을 가르치는 교과서는 불살라 없애야 할 것이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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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심가득
2023.04.10 08:19:39
내가 박근혜정권때의 '국정교과서'를 지지한건 역사를 온국민이 인정하는 팩트로 기록되게 하자는 거였다. 그걸 왜 종북좌파들이 반대했었는지 이제는 알겠다. 이미 오래전부터 좌파사학자들로 하여금 저들의 사고방식을 투영한 역사책을 만들어왔는데 그걸 바꿀려니 반대한거 아니던가. 더더구나 5년동안은 정권에서 손보지 않아도 알아서 권력의 눈빛에 맞게 더욱 더 종북화된 역사책으로 탈바꿈했다니 아연 기가차다. 나의 역사인식이 왜곡되어 있었다는걸 나이 60이 되어 이제서야 스스로 알았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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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115
2023.04.10 08:19:05
기필코 단죄해야됨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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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king
2023.04.10 08:18:06
교유계의 좌익은 미래를 어둡게 한다. 그들이 자기들이 연모하는 북조선으로 가지 않겠다면 형벌로 다스리는 수밖에 없다.
답글작성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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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똑바로
2023.04.10 07:39:56
국가와 국민들을 위한 정치가 아니라 공산주의를 귀중하게 생각해온 인간으로 어서 "하옥"해 그 "얼굴을 보이지않게 해주세요".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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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
2023.04.10 07:38:36
아..이들의 죄를 어찌할까. 부정선거까지 더했으니 역사의 반면교사로 해야겠구나. 그저 숟가락 얻는데만 골몰한 사람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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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산속
2023.04.10 07:26:22
적국의 김정은을 미화하고 역사 교과서에 싫은 놈들을 찾아 강제로 북송을 하든지 능지처참을 해야 대한민국 역사가 바로선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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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죽
2023.04.10 07:12:38
글쎄다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북한 찬양에 대한 개인적이 사고는 그렇다고 해도 교과서 까지 그릇된 사고를 적시하여 제작하고 교과서를 채택 하였다는 것은 대단한 위험한 짓을 했다 이는 윤 정권이 바로 잡아야 한다 그리고 교과서에 실린 과정에 관여한 자들 모두를 조사해서 법적 조치함 옳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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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2023.04.10 07:12:16
이니를 직권남용으로 처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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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마
2023.04.10 07:02:29
관리자가 (비속어/비하) 사유로 100자평을 삭제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네
2023.04.10 07:46:13
전교조 교주들 개혁이 답이다 이승만 박정희 는 나뿐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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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천
2023.04.10 07:39:35
교과서까지 정치에 물들게 한 정치모리꾼 학자들을 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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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yasan
2023.04.10 08:17:28
문개정권은 끝없는 거짓말, 이적행위, 경제파괴,,, 의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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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환
2023.04.10 08:16:04
어쩌다가 이 나라가... 순국영령들을 어찌볼꼬.. 오호통제로다. 이땅에 시일야방성대곡이 또다시 울려퍼지기전에 정신차리자 개돼지 국민들아 -------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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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자유인
2023.04.10 08:15:02
문재인넘의 해악이 지긋지긋 여기저기에 싸질러 놓은 똥처럼 악취를 풍기며 나라와 국민을 전염시키고 병들게 한다. 하루빨리 그 놈을 우리 사회로부터 격리해야 한다.
답글작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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尙德
2023.04.10 08:12:51
쓰레기 교과서 집필자들을 추적해서, 국민의 이름으로 심판해야 한다.
답글작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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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
2023.04.10 08:10:40
개버린 놈이라고 교과서에 써라..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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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직스런자
2023.04.10 08:10:30
교육은 미래 국민의 정신을 키우는 일인데 국정교과서를 만들어 국 가가 관리해야한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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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2023.04.10 07:15:57
교과서망처놓은문재인은엄벌에처하는것이마땅하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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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드리
2023.04.10 08:17:11
글쎄요 아직도 9.9합의 이행하고 있는 윤정부도 잘못이 없지는 않은듯.. 제대로된 대통령이라면 당장 폐기하고 대북방송 시작하고 전단 날리고 해야죠 이나라 지도자들 답없습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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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pi
2023.04.10 07:19:00
대한민국 건국초기부터 역사학계가 완전히 시뻘건 물이 들어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 학자라는 놈들이 진실은 외면한재 오로지 자신의 이념에 빠저서 역사를 왜곡시키고 있습니다 , 차라리 정치판으로 나가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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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우다
2023.04.10 07:03:24
문재인,김정은이 남북관계를 크게 개선시켰던 것은 사실이다.트럼프,김정은이 북미관계를 크게 개선시켰던 것도 사실이다.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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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dee
2023.04.10 06:56:27
일본 교과서를 가지고 웅앵거릴게 아니다. 한국 역사 교과서는 권력자의 장단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답글작성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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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바시해협 봉쇄하면, 3개월 내 국내 기반 산업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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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도 사업취소 속출… PF대출 21조, 부동산 뇌관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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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면 보복”…‘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 구치소 동기의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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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전단에 코로나’ 北괴담...文안보실 지시로 외교문서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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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납치범들도… 피해자 살해할때 마약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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