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오셔서 ‘비유(파라볼레)가 아니면 아무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셨다(마 13:34, 막 4:34).’는 말은 예수 자신이 그 생명의 그 빛(근본)으로서 파라볼레(비유)를 나타낸다.
파라볼레(비유)는 예수그리스도 자신의 그 실상을 드러낸다. 불교에서는 ‘에고 에이미’를 무아로 표현하고 있다. ‘나’라고 할 만한 것은 마음의 세계는 없다. 그러므로 이는 언어의 세계가 아니다.
이것을 예수께서는 “나는 나다, 그 알파이며 그 오메가다. 나는 근본(근원)이며, 궁극이다. 가라사대 나는 그 주이며 그 하나님이며(근본으로부터) 현재 오고 계심을 되새기고(미완료) 그리고 지금도 (근본으로부터) 계속 오고 계심을 되새기며, 나는 전능자(주권자)다.”라고 말씀하신다.
이 말씀이 예수 그리스도의 실상이다. 현재 분사이며, 완료되지 않은 상태로 계속해서 되새기게 하신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 되어 한 몸인 그리스도 예수가 되지 않으면 계속해서 미완료 상태가 되어 이루어질 때까지 계속되는 것이다. 이것을 나타내기 위한 것으로서 구약 말씀에 예와 엘로힘은 스스로 있는 자가 아니다.
이 내용은 언어의 세계가 아니며 마음의 세계에서 일어나는 내용도 아니다. 휘장이 찢어서 끝내고 그리스도 예수와 하나 되어야만 알 수 있는 내용이다.
그 생명의 그 빛(근본)!
첫댓글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