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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픈 얘기들 스크랩 [퍼온글] [순천]미리가본 "사랑과야망 세트장"에서
별바다 추천 0 조회 167 06.02.05 22:08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1>달동네 전경을 고스란히 재현해 놓은 세트 중심부

 

<2>처음볼 때 원래 건물을 그대로 가져다 놓았을지 싶을 정도로 사실감있게 지어놓은 대폿집.

     문짝이며, 유리며, 담벼락의 얼룩까지 세월의 흔적을 살리려 노력한 모습이 역력...

 

<3>순천이발관의 회전간판이 지금이라도 막 돌아갈 듯한 아련한 추억을 전해주는 모습. 

 

<4>막바지 공사가 주말에도 계속 이어지는군요.

 

<5>옛날에 종종 거리에서 볼 수 있었던 철공소

 

<6>기차 건널목 너머로 보이는 소방서

 

<7>나무 판자 벽에 더덕더덕 붙여진 낡은 포스터~~

     간혹 성인용 영화 포스터 앞에서 얼굴 붉히던 옛생각이 떠오릅니다.

 

<8>순천의 맑은 물줄기 옥천을 가로지르던 옥천 다리 옆의 옥천식당~~

     옥천다리 밑에서 멱을 감고 자라던 추억을 가진 사람들에겐

     마음 속에 자리잡고 있는 옥천은 냉면보다 시원함을 줍니다.

 

<9>70년대 당시 쭉 뻗어 있던 신작로는 세상의 넓이를 가르쳐준 곳이었지만

      어른이 되어 마주한 지금의 이길은 참 좁아 보입니다.

 

<10>회생철물점~~이름이 독특해 어릴적 뇌리에서 맴돌던 이름

       지금은 그 이름이 이렇게 회생되어 다가옵니다.

 

<11>어릴적 우리의 생활에 필요불가결했던, 미워할 수만은 없던 연탄 갈기, 연탄공장의 모습...

 

<12>귀하고 귀했던 신발~~구두는 고사하고 고무신, 운동화도 닳을세라 아껴신던 그때.

       새신의 감동이 닳은 뒤축으로 바뀔 때, 우리가 즐겨찾던 미양사

 

 

<13>포목점의 모습도 자주볼수 있었던 이유는 옷을 만들어 입던 집이 많았기 때문이었지요.

   

 

<15>추억의 중앙극장~~고등학교 시절 시험이 끝나는 날 몰래 숨어들어 가슴졸이며 성인영화를 보던 시절이.. 

 

 

<16>양조장에서 막걸리심부름을 다녀오는 길에 호기심에 달콤한 막걸리를 한모금 두모금 마시다 그만 술에 취해버린 어린 시절을 나만 갖고 있는 것은 아니겠지요?

 

<17>지금은 말도 되지않게 허술한 놀이 기구~~목마장사가 오는 날이면 어머니를 졸라 한번 타보는 경험은 하늘을 나는 듯한 기쁨이었지요.

 

 

<18>추억으로 가는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 따뜻한 국물이 우리의 마음을 녹여줍니다.

 

약도(승용차기준)

 

 

장   소 : 순천시 조례동 군부대 이전부지 "드라마 촬영장"

주차비 : 소형기준 1시간 500원, 1시간 초과시 30분당 500원

입장료 : 어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  

            * 2월4일 드라마 상영전까지 주차비, 입장료 무료입니다.

 

- 1986년도 방영된 공전의 히트드라마가 리메이크돼는군요.

현재 30대 중반 이후부터는 어렴풋이 기억이 날만한 드라마였죠.

시골에서 올라온 태준,태수 형제의 성공과 야망을 그리고 사랑을 그린 드라마 였습니다.

 

  이번에 리메이크 돼면서 오픈세트장을 새로이 건립중입니다.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들려서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보는것도 괞챤을듯 합니다.

 그리고 돌아오는길에 삼성화재 뒷쪽(약도참조)에 새로생긴 찜질방 "W"(워터피아)에서

추운몸을 녹이고 오시면 더 좋겠죠!!

  워터피아 : 전남 순천시 연향동 1594 4층-9층(061-722-2660)

 

참조 싸이트 : http://www.suncheon.go.kr/drama_sbs/index.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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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2.26 10:41

    첫댓글 좋은 정보를 올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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