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논두렁밭두렁사람들
 
 
 
카페 게시글
………… 삶의이야기 백순 잔치를 하신 시할머니
학가산금학 국화차 / 안동 추천 0 조회 62 14.01.17 01:58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4.01.17 04:11

    첫댓글 할머님의 백수를 우선 축하드립니다.
    타고난 건강과, 취식과, 마음가짐이 수명을 좌지우지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고단한 과거의 시집살이가 있어 오늘날의 백순이 더욱 의미 깊으시리라 생각됩니다.
    님은 현모양처시군요.

  • 작성자 14.01.17 12:15

    절대로 현모양처 아니구요 그저 죄송한 마음에 글을 올렸답니다.
    추운날 감기 조심 하시구요 만난 점심 드시고 오후 힘내세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4.01.17 12:16

    아이고 효부 아닙니다. 못한게 많아 마음이 아픈거죠
    삼도봉은 겨울이 무지 춥죠?
    상상만 해도 추워요 ㅎㅎㅎ
    두분 감기 조심 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 14.01.17 07:46

    축하합니다 백세 시할머니까지
    계시는 집안을 보니 부럽네요

  • 작성자 14.01.17 12:18

    감사합니다. 부족한게 많아 죄송하고 민망할 따름이고
    후회가 되는일들이 많네요
    현명하지 못해서 인듯합니다.
    나라자원님 행복한 시간 되시구요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14.01.17 13:52

    참 다복한 가정이십니다
    어디 백수 누리기가 당신 혼자만의 건강으로 가능하겠습니까?
    넘치는 가족애로 가능했겠지요
    그 동안 학가산님의 수고도 많으셨어요
    장수가족임을 축하합니다~

  • 작성자 14.01.21 00:35

    이렇게 모두들 좋은 말씀을 해 주시니 참 부끄럽네요
    늘봄님 감사해요

  • 14.01.18 09:58

    국화차님도 결혼 초부터 힘든 시집살이를 하셨군요. 효부예요. 효부...
    힘든 내색 안하고 잘 모셔서 할머님도 장수하시고 더 예뻐하시나 봅니다.
    할머님께서 건강하시고 좀 더 오래도록 같이 하시면 좋겠네요.
    저희 처 할머님도 105세까지 사시다 가셨어요. 얼마나 정갈하셨든지...

  • 작성자 14.01.21 00:36

    105세 저희 할머니도 그러했으면 좋겠어요
    정말이지 깨끗하시고 고우셨는데 지금은 ...

  • 저도 돌아가신 시할머니 생각에 잠시 잠겨 봅니다..고생하는 내게 "어떻게, 어떻케..."하셨던 그분~~~

  • 작성자 14.01.21 00:37

    좋은기억 나쁜 기억 안계시면 마음이 아플것같아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