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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셋째주 천안ubf 주일 메시지 다윗과 하나님 사이의 사랑의 하모니
사무엘하 7장 1-사무엘하 7장 17
요절 사무엘하 7장 5절 가서 내 종 다윗에게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네가 나를 위하여 내가 살 집을 건축하겠느냐
주일말씀으로 계속 신약 말씀을 나가다가 오늘 정말 오랜만에 구약 말씀을 나가게 되었습니다. 이 말씀을 공부하다가 제 마음에 큰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다윗에게 주신 언약의 말씀이 우리에게 주시는 언약의 말씀으로 임하여 마음에 벅차올랐습니다. 그래서 주일 말씀으로 사무엘하 7장 말씀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말씀은 다윗과 하나님 사이에 사랑의 교감이 이루어지는 아주 아름다운 말씀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성전을 지어드리고자 하고 하나님은 그 마음을 받으시고 다윗의 후손에게서 메시야를 보내시고자 하십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집을 영원히 복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우리 교회에 있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다윗의 복이 임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성전을 짓고자 하는 다윗)
“1.여호와께서 주위의 모든 원수를 무찌르사 왕으로 궁에 평안히 살게 하신 때에 2.왕이 선지자 나단에게 이르되 볼지어다 나는 백향목 궁에 살거늘 하나님의 궤는 휘장 가운데에 있도다 3.나단이 왕께 아뢰되 여호와께서 왕과 함께 계시니 마음에 있는 모든 것을 행하소서 하니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주위의 원수를 무찌르사 다윗 왕으로 궁전에 평안히 살게 하신 때입니다. 다윗은 목동이었으나 통일 일스라엘의 왕이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은 국가적으로 가장 은혜로운 때입니다. 사사시대는 내적으로, 외적으로 혼란기입니다. 끊임없이 인접한 국가들의 공격을 받고 국내적으로도 우상을 섬깁니다. 사울왕의 시대는 외적을 물리쳤으나 국내적으로 사울이 불순종하여 갈등이 있는 시기였습니다. 그러나 다윗이 왕이 된 후에는 내적으로 외적으로 평화의 시기가 찾아왔습니다. 국외적으로 공격하는 나라를 물리치고 국내적으로도 갈등이 사라지고 안정기에 접어들었습니다. 다윗은 이때 자신과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를 알았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하나님을 사랑하였습니다. 사랑하는 하나님을 위해서 성전을 지어드리고 싶었습니다. 자신은 백향목 궁에 거하는데 하나님의 궤는 장막(텐트)에 거하는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그는 나단 선지자를 불러서 하나님의 전을 지어드리고자 하는 마음을 전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전을 지으라고 명령해서 지어드리고자 한 것이 아닙니다. 선지자가 권면해서 지어드리고자 한 것도 아닙니다. 다만 자원하는 마음으로 주님을 사랑하여 지어드리고자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장 원하는 것은 그들과 함께 성전에 거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다윗은 이런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함께 거하실 수 있도록 성전을 지어드리고자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다윗의 마음을 매우 기뻐하셨습니다.
(정말 기뻐하시는 하나님)
“4.그 밤에 여호와의 말씀이 나단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5.가서 내 종 다윗에게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네가 나를 위하여 내가 살 집을 건축하겠느냐 6.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부터 오늘까지 집에 살지 아니하고 장막과 성막 안에서 다녔나니 7.이스라엘 자손과 더불어 다니는 모든 곳에서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을 먹이라고 명령한 이스라엘 어느 지파들 가운데 하나에게 내가 말하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나를 위하여 백향목 집을 건축하지 아니하였느냐고 말하였느냐” 이 말씀을 그냥 읽으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지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말씀 속에 있는 하나님의 마음을 읽을 때 하나님이 정말 기뻐하시는 것이 느껴집니다. 저는 이 말씀을 읽을 때 하나님이 정말 어린아이처럼 기뻐하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내가 살 집을 네가 건축하겠느냐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가나안 땅에 인도하게 하신 날부터 항상 집에 살지 않고 장막 곧 텐트에 살았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 속에는 지금까지 텐트에 살면서 조금 서운했다는 어감이 들어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런데도 어느 지파에게도 자신을 위해서 백향목 집을 건축해 달라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은 하지 않았지만 마음은 하나님을 위해서 백향목집을 건축해주기를 원하고 계셨습니다. 하나님은 200여년 동안 텐트에 거하시면서 집을 지어달라고 말씀은 하지 않았지만 누가 하나님의 집을 지어드리기를 원하고 있으셨습니다. 그런데 다윗이 그런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하나님을 위해서 집을 지어드리고자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전쟁을 많이 한 다윗에게 성전을 짓도록 허락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그 마음만은 받으셨습니다. 하나님은 너무 기뻐하시고 다윗을 마음껏 축복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행위를 받으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을 받으시는 분이십니다. 남다윗목자님이 직장 생활을 하다가 십일조를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는 은혜가 임하자 지금까지 벌어놓은 돈 전부를 헌금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하면 부모님이 쓰러질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다만 지금까지 내지 못한 십일조만 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신의 모든 것을 드리고자 하는 다윗 목자의 마음을 받으시고 축복하여주셨습니다. 나영 목자님은 천안에 남아 공무원 시험을 공부하였는데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그는 여름수양회에 참석하여 기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저는 나영 목자를 보면서 눈물이 나왔습니다. 하나님은 나영 목자를 축복하여주셨습니다. 저는 어제 그 가정에 생긴 영광이 돌감사 예배를 가면서 마음에 성령이 충만히 임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하나님이 다윗을 축복하시는 말씀은 다윗에 대한 축복, 이스라엘 민족에 대한 축복, 그 후손에 대한 축복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다윗의 이름을 위대하게 하신다)
“8.그러므로 이제 내 종 다윗에게 이와 같이 말하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목장 곧 양을 따르는 데에서 데려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로 삼고 9.네가 가는 모든 곳에서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원수를 네 앞에서 멸하였은즉 땅에서 위대한 자들의 이름 같이 네 이름을 위대하게 만들어 주리라” 하나님은 먼저 다윗의 이름을 위대하게 해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은 양치는 목동 다윗을 데려다가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셨습니다. 다윗과 함께 하셔서 어디로 가든지 승리를 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앞으로도 다윗과 함께 하셔서 승리를 주실 것입니다. 뿐만아니라 다윗의 이름을 땅에서 위대한 자의 이름같이 위대하게 만들어주십니다. 하나님은 이 약속대로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승리를 얻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다윗의 이름을 위대하게 하여주셨습니다. 성경에는 다윗의 이름이 800번 이상 나옵니다. 예수님은 다윗의 후손이라는 별칭으로 불렸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윗의 이름을 흠모하여 이름을 다윗으로 짓습니다. 전임 한국 ubf대표 김다윗목자님을 비롯하여 광주 삼부의 박다윗 목자님, 천안 ubf에도 남다윗 목자, 김다윗 형제, 아산ubf의 서다윗 등 많은 다윗이 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는 자의 이름을 높여주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교회의 이름을 유명하게 하여주십니다. 우리 천안 ubf가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께서 천안 ubf의 이름을 세계에서 유명하게 하여주실 것입니다.
(이스라엘을 한 곳에 심어주신다)
“10.내가 또 내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한 곳을 정하여 그를 심고 그를 거주하게 하고 다시 옮기지 못하게 하며 악한 종류로 전과 같이 그들을 해하지 못하게 하여 11.전에 내가 사사에게 명령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때와 같지 아니하게 하고 너를 모든 원수에게서 벗어나 편히 쉬게 하리라” 하나님은 둘째로 이스라엘 민족에 대해서 축복을 약속하여주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을 한 그루의 나무처럼 가나안 땅에 심으시고 다시 옮기지 않게 하십니다. 악한 나라들이 이스라엘을 해하지 못하게 지켜주십니다. 사사 시대와 같이 이방민족의 식민지배를 받지 않고 살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이 죄를 지으면 이스라엘을 징계하지만 가나안 땅에서 쫓아내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이 약속을 지키셔서 이스라엘이 70년 동안 바벨론의 포로로 있었지만 돌아오게 하셨습니다. 2500년 동안 나라를 잃었지만 1945년에 가나안 땅에 극적으로 나라를 세우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다윗에게 약속하신 가나안 땅을 이스라엘 민족에게 주시고 약속을 지켜주셨습니다.
(다윗의 씨에서 메시야를 보낸다)
"11b 여호와가 또 네게 이르노니 여호와가 너를 위하여 집을 짓고 12.네 수한이 차서 네 조상들과 함께 누울 때에 내가 네 몸에서 날 네 씨를 네 뒤에 세워 그의 나라를 견고하게 하리라 13.그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의 나라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 셋째로 하나님은 다윗의 씨에 대해서 더욱 놀라운 약속을 하십니다. 다윗의 씨에서 메시야를 보내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다윗을 위하여 다윗왕가의 집을 지어주십니다. 다윗의 후손에게서 태어나는 씨를 세워 그 나라를 견고하게 하십니다. 그분은 하나님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고 하나님은 그 나라를 영원히 견코하게 하십니다. 이것은 다윗의 아들 솔로몬이 성전 건축할 것만을 약속하는 것은 아닙니다. 솔로몬의 나라는 영원하지 않습니다. 그 아들 대에 분단 국가가 되고 다윗으로부터 400년 후에 나라가 망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만드시는 영원한 나라는 메시야를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메시야가 통치하는 나라는 영원합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후손에게서 메시야를 보내사 그 나라를 영원하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은 이 약속을 지켜서 다윗의 후손 요셉을 통하여 메시야가 태어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 약속을 천년 동안 지키시고 마침내 메시야를 보내주셨습니다. 예수님의 별칭은 다윗의 자손 예수였습니다. 참으로 하나님은 놀라울 정도로 신실하진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다윗의 자손 예수님이 성령으로 오셔서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이루고 계십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셔서 완전한 하나님 나라,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이루실 것입니다. 아멘!
(후손이 죄를 지으면 징계하여 메시야를 보낸다)
“14.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니 그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 15.내가 네 앞에서 물러나게 한 사울에게서 내 은총을 빼앗은 것처럼 그에게서 빼앗지는 아니하리라 16.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하셨다 하라” 하나님은 다윗의 후손에게서 메시야를 보내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후손의 아버지가 되고 다윗의 후손은 하나님의 아들이 될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런데 다윗의 후손이 죄를 범하면 하나님의 약속은 취소되는 것입니까? 조건적인 약속입니까? 무조건적인 약속입니까? 다윗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은 무조건적인 약속입니다. 다만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되 자손을 징계하십니다. 사랑하는 아들을 채찍질하시고 징계하시듯이 자손이 잘못하면 그들을 징계하여 죄를 회개하도록 도우십니다. 하나님은 강권적인 사랑으로 그들을 책망하여 하나님의 자녀답게 만들어가십니다. 사람막대기와 인생채찍으로 훈련하십니다. 마침내는 그 후손에게서 메시야를 보내십니다. 유다의 왕들이 우상숭배하고 회개치 않을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약속을 취소하지 않으셨습니다. 다윗의 후손을 바벨론에 보내서 그들을 믿음의 사람으로 연단하셨습니다. 남은 자들을 다시 돌아오게 하시고 그 후손에게 메시야가 태어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 후손이 하나님을 사랑하면 어디로 가든지 승리하게 하십니다. 그러나 죄를 지으면 훈련하여 그들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 가시고 승리를 주십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세 가지 언약의 말씀을 듣고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먼저 주님께 감사드리고 다음에 주님을 찬양합니다.
(다윗이 누구기에 이렇게 복주십니까?)
“17.나단이 이 모든 말씀들과 이 모든 계시대로 다윗에게 말하니라 18.다윗 왕이 여호와 앞에 들어가 앉아서 이르되 주 여호와여 나는 누구이오며 내 집은 무엇이기에 나를 여기까지 이르게 하셨나이까 19.주 여호와여 주께서 이것을 오히려 적게 여기시고 또 종의 집에 있을 먼 장래의 일까지도 말씀하셨나이다 주 여호와여 이것이 사람의 법이니이다 20.주 여호와는 주의 종을 아시오니 다윗이 다시 주께 무슨 말씀을 하오리이까 21.주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주의 뜻대로 이 모든 큰 일을 행하사 주의 종에게 알게 하셨나이다” 다윗은 나단을 통하여 하나님의 언약을 들었습니다. 다윗은 여호와 앞에 들어가 앉아 먼저 감사 기도를 드립니다. 나는 누구이며 내 집은 무엇이기에 여기에 이르기까지 축복하셨느냐고 감사를 드립니다. 다윗은 이새의 여덟째 막내아들이었습니다. 왕을 선발하는 면접에도 나갈 수 없는 목동이었습니다. 다윗의 집은 모압여인 룻의 후손입니다. 여리고의 창녀 라합의 후손입니다. 가나안 여인 다말의 후손입니다. 그런데 이런 미천한 집안을 하나님은 사랑하여 그 후손에게서 메시야가 나오게 하셨습니다. 그뿐 아닙니다. 그것도 작게 여기사 다윗의 이름을 위대하게 하시고 이스라엘에게 가나안 땅을 주시고 다윗의 씨에서 메시야를 보내신다는 놀라운 약속을 하여주셨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더 이상 무슨 말을 드릴 것이 없었습니다. 다만 주님이 하신 말씀에 감사할 뿐입니다. 다윗은 왕이 되었지만 자신이 얼마나 비천한 자인지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은혜를 받을 만한 자격이 없는데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아는 자였습니다. 다윗은 부족한 자신을 일방적으로 축복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주님은 최고입니다.)
“22.그런즉 주 여호와여 이러므로 주는 위대하시니 이는 우리 귀로 들은 대로는 주와 같은 이가 없고 주 외에는 신이 없음이니이다 23.땅의 어느 한 나라가 주의 백성 이스라엘과 같으리이까 하나님이 가서 구속하사 자기 백성으로 삼아 주의 명성을 내시며 그들을 위하여 큰 일을, 주의 땅을 위하여 두려운 일을 애굽과 많은 나라들과 그의 신들에게서 구속하신 백성 앞에서 행하셨사오며 24.주께서 주의 백성 이스라엘을 세우사 영원히 주의 백성으로 삼으셨사오니 여호와여 주께서 그들의 하나님이 되셨나이다” 감사를 드리고 나서 다윗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위대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주와 같은 신이 없고 주 외는 신이 없다고 고백합니다. 주님은 최고라고 주님께 엄지척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유일하신 최고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자신의 백성으로 삼으신 이스라엘도 최고라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스라엘과 같은 나라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430년 애굽의 노예에서 열 가지 재앙으로 이끌어내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주의 백성 삼으시고 하나님은 그들의 하나님이 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죄악되어 하나님의 백성으로 자격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도록 친히 소원과 힘을 주시고 일하십니다. 그래서 그들의 하나님이 되십니다. 하나님도 최고이고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도 최고입니다. 하나님은 그와 같이 이스라엘 백성을 최고의 백성으로 이끌어오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훈련하셨지만 소수인 그들을 세계의 리더의 나라로 만드셨습니다. 마침내는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시고 그들을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여주실 것입니다. 다윗은 그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말씀대로 행하소서)
“25.여호와 하나님이여 이제 주의 종과 종의 집에 대하여 말씀하신 것을 영원히 세우셨사오며 말씀하신 대로 행하사 26.사람이 영원히 주의 이름을 크게 높여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라 하게 하옵시며 주의 종 다윗의 집이 주 앞에 견고하게 하옵소서 27.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주의 종의 귀를 여시고 이르시기를 내가 너를 위하여 집을 세우리라 하셨으므로 주의 종이 이 기도로 주께 간구할 마음이 생겼나이다” 주님께 감사하고 찬양한 후에 다윗은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새로운 것을 달라고 기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하신 말씀대로 그대로 해달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사 주님의 이름을 크게 높여 여호와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되어달라고 기도합니다. 말씀대로 주의 종 다윗의 집을 견고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다윗의 왕가를 세우리라고 말씀하셨으니 그 말씀대로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하신 언약의 말씀을 잡고 기도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그 피로 새 언약을 세우셨습니다. 예수님의 피를 믿으면 죄사함을 주시고 성령을 주시고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 삼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는 약속의 말씀을 잡고 그 말씀대로 이루어달라고 기도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안한경 목동님을 의대의 아브라함으로 약속하여주셨습니다. 그를 큰 민족을 이루고 이름을 창대케 하며 복덩어리가 되게 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여주셨습니다. 한경 목동님은 그 약속의 말씀을 잡고 약속대로 이루어달라고 기도할 수 있습니다.
(결론 다윗의 집이 영원히 복을 받게 하옵소서)
“28.주 여호와여 오직 주는 하나님이시며 주의 말씀들이 참되시니이다 주께서 이 좋은 것을 주의 종에게 말씀하셨사오니 29.이제 청하건대 종의 집에 복을 주사 주 앞에 영원히 있게 하옵소서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사오니 주의 종의 집이 영원히 복을 받게 하옵소서 하니라” 이제 다윗은 결론적으로 기도합니다. 주님의 말씀은 참되시고 진실하신 말씀입니다. 주님께서 좋은 것을 다윗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다윗의 집에 복을 주사 주 앞에 영원히 있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주의 종의 집에 영원히 복을 받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영원히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이 먼저 다윗을 사랑하셨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하나님을 사랑하여 집을 지어드리고자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다시 다윗을 사랑하사 영원히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우리가 할 일은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 사랑을 알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원히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지금까지 복을 주신 것보다 몇만 배의 복을 주십니다. 주님은 정말 저를 사랑하셨습니다. 두 번의 사랑의 기억이 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은 평신도로 살도록 하나님이 나에게 학원직장을 주신 것입니다. 저는 잘 하는 것이 없어 평생 실업자로 살 자였습니다. 학원선생을 주셨지만 나는 정말 언어를 잘못하는 자였습니다. 잘 가르치지 못하는 자였습니다. 엊저녁 꿈에도 그것을 다시 가르쳐주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런 저를 학원선생으로 세우시고 풍성한 물질을 주셨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사랑에 감동하여 아낌잆이 하나님께 물질을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저를 정말 놀라운 방법으로 축복하셨습니다. 본고사 반이 다 서울대 연고대에 합격하게 하셨습니다. 네 명을 그룹으로 가르쳤는데 하나님은 그 중 세 명이 서울 의대에 가고 한 명은 서울대 전기과에 가고 그 해에 서울대 법대 합격생도 주셨습니다. 북일고에서 오십등을 하던 한 학생이 충남 차석을 하고 서울대 경영과에 합격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 때 교회도 건축하고 집도 사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둘째는 하나님이 나를 전임으로 살게 하신 것입니다. 학원선생은 나이가 들면 하기가 어렵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알다시피 목자의 자격이 없는 자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저를 일방적인 은혜로 전임목자가 되게 하셨습니다. 저는 전임목자가 되었을 때 주님을 사랑하여 주님을 위해서 성경 66권 강해서를 써드리고 싶었습니다. 오년 동안 때로는 새벽 두시에 때로는 새벽 세시에 일어나서 매일 새벽 메시지를 전하여서 성경 강해 전체를 쓸 수 있었습니다. 저는 하나님이 이것을 얼마나 기뻐하시는지 알고 있습니다. 제가 로마서 강해 책을 내도록 하나님은 멀리 있는 분들을 통해서 물질을 주셨습니다. 나는 성경 강해를 마치는 그때 하나님이 크게 축복하실 것으로 기대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때 축복대신 사람막대기와 인생채찍으로 징계하셨습니다. 나의 내면에 하나님보다 나를 더 사랑하고 나를 우상숭배하는 죄악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나를 버리지 않으시고 4년째 나를 훈련하고 있으십니다. 이 훈련이 끝나는 날 하나님이 우리 교회를 축복해주실 것이라는 소망을 보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교회에 영원히 복을 받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 교회에 나오는 한 사람 한사람이 다윗과 같이 복을 받는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예성이 예담이 하람이 영광이 예나 그리고 뱃속의 사랑이까지도 모두 하나님을 사랑하고 계명을 지켜서 복을 영원히 받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10월 셋째주 천안ubf 주일 메시지 다윗과 하나님 사이의 사랑의 하모니
사무엘하 7장 1-사무엘하 7장 17
요절 사무엘하 7장 5절 가서 내 종 다윗에게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네가 나를 위하여 내가 살 집을 건축하겠느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