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홈페이지 검색한 사진이고요
독버섯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독버섯
야생에서 우리가 채취해서 먹을 수 있는 버섯은 그 종류가 많습니다. 그러나 어떤 버섯은 한 두개만 먹어도 사람의 생명에 치명적인 해를 주기에 반드시 알고 있는 버섯만 식용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그렇지만 독버섯과 식용버섯을 일반인이 구분해 낸다는 것은 너무 어려운 일입니다.
버섯중독의 가장 일반적인 증상은 구토, 설사, 메스꺼움, 경련 등 이다. 이때 바로 병원에 가서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일부 맹독성 버섯은 버섯 섭취후 2일안에 사람이 죽을 수 있기 때문이다. 붉은사슴뿔버섯은 Roridin E, Satratoxin H, 광대버섯류는 Amatoxins, Phallotoxins, 마귀곰버섯은 Gyromitrin, 두엄먹물버섯은 Coprine 독소물질을 가지고 있답니다.
독버섯은 화려하고, 곤충피해가 없고, 은수저를 검게 변화시키며, 대가 세로로 찢어지고, 마늘을 넣고 끓이면 무독화 된다거나 소금물에 절이면 무독화 된다는 말들은 우리가 독버섯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상식입니다. 버섯의 화려함 정도는 개인에 따라 느끼는 바가 다르고, 독버섯도 곤충이나 민달팽이의 피해를 많이 받고, 버섯의 독소는 은을 검게 변화시키지 않습니다. 식용버섯의 대부분이 대가 세로로 찢어지는 반면, 독버섯 중에서도 대가 세로로 찢어지지 않는 것도 있어요.
우리에게서 가장 문제가 되는 독버섯 종류는
독우산광대버섯, 흰알광대버섯, 알광대버섯, 마귀광대버섯,
개나리광대버섯, 광대버섯, 붉은사슴뿔버섯 등이 있습니다.
일광대버섯과 흰알광대버섯, 독우산광대버섯등은 치명적인
독버섯들로 6~12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구토와 설사가
시작되고 간과 신장의 장애를 일으켜 경련과 혼수상태가 되며
사망률이 70%나 된다고 합니다.
일광대버섯은 독성분이 강해서 몸의 여러 부위의 세포가 파괴되고
12시간이 지나면 심한 복통과 구토, 설사를 하고 자칫 혼수상태에
빠지기도 합니다.
광대버섯, 파리버섯, 땀버섯 등은 1~2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구토, 설사가 나타나고 어지럽고 시력장애까지 온다고 합니다.
첫댓글 의문이었는데 감사합니다. 그런데 원장님 회장님은 독버섯도 먹어도 되나요
정 의심나면 삶아서 한두개 조금 맛보고 말지요 ㅎ
절대로 드시면 안겠죠~ 항암 항염 되지만 조심해서.
@민간의술/신인주 맛있었다니 감사.ㅋㅋ
[식물] 먹물버섯과에 속한 버섯. 갓의 지름은 5~8센티미터이고, 어린 버섯은 달걀 모양이나 나중에 종 모양 또는 원뿔형으로 되며 겉면은 회색 또는 갈색이다. 주름살은 흰색이었다가 자갈색을 거쳐 흑색이 되면서 액체로 변한다. 봄부터 가을에 걸쳐 정원과 밭에 뭉쳐나는데 어린 것은 식용한다. 학명은 Coprinus atramentarius이다. / 어학사전
좋은정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