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예쁘게 입는 청바지

<DIV>         <H3>워싱 적은<염색이 빠진 모양> 다크블루·블랙진 유행 덜 타요</H3> <DL class=right_img style="WIDTH: 160px"> <DD><IMG id=artImg0 height=498 alt=""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danmee.chosun.com%2Fsite%2Fdata%2Fimg_dir%2F2011%2F09%2F19%2F2011091900852_0.jpg" width=160> <DT>▲ 작은 키에 어울리는 슬림핏의 배기팬츠, 알렌제이. </DT></DL> <DIV id=fade_ad_postion>요즘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청바지는 가격이 보통 20만원대부터 시작해 프리미엄진은 50만원 이상을 호가한다. 유행하는 디자인의 제품을 사서 잠깐 입고 말기에는 부담되는 가격. 유행을 타지 않고 몸매도 예뻐 보이는 청바지를 고르는 안목이 필요하다. 전민주 디젤 MD는 "불과 몇 년 사이에 청바지는 부츠컷부터 스키니까지 다양하게 유행하고 있으며, 그중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는 '스트레이트진'"이라고 말한다. 또 "워싱이 많이 되지 않고 색상은 비교적 깔끔한 다크블루 또는 블랙 계열이 여러 옷에 매치하기가 편하다"고 전했다. 나경희 캘빈클라인진 MD도 "가을에는 겹쳐 입는 스타일의 상의와 아우터(겉옷)가 많은데 무난하면서 슬림한 스트레이트진과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민지선 갭 MD는 "슬림 스트레이트 혹은 스키니한 블랙 데님이 계절이나 유행, 상황에 관계 없이 입기 편하다"고 제안했다. 스트레이트진은 입었을 때 허리와 히프, 허벅지 라인이 몸에 잘 맞아야 한다. 허리와 히프선은 뜨거나 심하게 조이지 않으며 라인이 일자로 떨어져야 예쁘다. 허벅지 부분은 입다 보면 데님 특성상 늘어나므로 처음에 입을 때는 약간 조이는 느낌이 드는 것을 고른다. 특히 허벅지 가운데 부분이 밝게 워싱되어 있으면 다리 옆선이 날씬해 보인다. 밑위길이는 짧을수록, 뒷주머니는 위에 있을수록 엉덩이가 작아 보이고 다리는 길어 보인다. 허벅지가 두껍고 키가 작은 한국 여성의 체형 특성상 '보이프렌드진'도 유행에 관계없이 오래 입기 좋은 청바지다. 보이프렌드진은 마치 남자친구의 청바지를 빌려 입은 듯한 느낌을 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허벅지 부분이 넉넉하고 밑단은 발목의 가장 가는 부분에 맞춰 접어 입는다. 나현우 게스진 디자인 실장은 "체형에 맞는 청바지를 고르되 워싱이 과하게 들어간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며 "짙은 인디고 색상이나 블루블랙 색상의 데님을 갖고 있으면 캐주얼뿐만 아니라 격식을 차려야 하는 장소에서도 재킷과 입어 오피스 룩을 완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Tip. 체형을 보완해주는 청바지 추천 ▶작은 키: 다리에 타이트하게 맞는 스트레이트진이나 스키니진을 입어본다. 시선이 분산되는 화려한 무늬나 장식은 없는 것이 좋다. </DIV> <DIV class=center_img> <DL style="WIDTH: 480px"> <DD><IMG id=artImg1 height=344 alt=""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danmee.chosun.com%2Fsite%2Fdata%2Fimg_dir%2F2011%2F09%2F19%2F2011091900852_1.jpg" width=480> <DT>▲ ①납작한 히프를 보완해주는 덮개형 포켓의 청바지, 트루릴리젼. ②다리가 길고 날씬해 보이는 스트레이트진, 캘빈클라인진. ③뱃살과 허벅지를 보완해주는 헐렁한 스타일의 배기팬츠, 디젤. </DT></DL></DIV> ▶납작한 히프: 히프가 납작하다면 뒷주머니에 덮개(커버)가 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뒷주머니를 반짝이는 장식으로 화려하게 디자인한 것도 히프를 볼륨 있어 보이게 한다. ▶크고 처진 히프: 밑위길이가 짧은 로 라이즈(low rise) 청바지가 엉덩이를 덜 커 보이게 한다. 주머니는 엉덩이 위쪽에 달린 것으로 고를 것. ▶굵은 허벅지: 다리선을 드러내는 스키니진보다 스트레이트진 혹은 밑단이 넓은 부츠컷이 어울린다. 히프와 허벅지가 여유 있는 보이프렌드진도 하체를 커버할 수 있다. ▶굵은 허리: 로 라이즈 청바지처럼 골반에 걸쳐 입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전체적으로 몸에 붙는 스타일이 날씬해 보인다. ▶볼록한 아랫배: 아랫배가 나온 경우라면 밑위길이가 보통인 레귤러 라이즈(regular rise) 청바지가 아랫배를 압박해 슬림한 몸매를 연출할 수 있다. 벨트라인이 넓거나 단추로 잠그는 청바지도 아랫배를 눌러주는 데 효과적이다. 뱃살을 누르는 것이 싫다면 허리 부분이 다른 청바지에 비해 여유 있게 나오는 배기팬츠로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다.                                        창원3040친구만들기 , 3040 ,창원사랑방 , 7080 , 경남한울림</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