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논스톱을 롯데시네마 서면관(구, 밀리오레)에서 잼나게 관람하고 후기 몇글자를 오랫만에 끄적어 봅니다.
월요일 저녁은 항상 스트뤠스에... 휴일 후유증에 시다렸다가 일 마치고 영화 한편에 말끔히 싹~ 사라지더군요.
영화상영관에 들어서는 순간 20명정도 있는데 남자커플도 눈에 띄더군요.
빌역을 맡은 리암 니슨을 보고 싶어서 봤는데 나이가 들어 보여도 짱~ 멋쪄~ 부려~~.
젠역을 맡은 줄리안 무어랑 다른 출연자분들도 멋져 보였습니다.
고도를 낮춰서 떨어지는 여객기 안에서 총을 쏜다는게 정말 대단하더군요.
얼마나 비행을 많이 했으면 공중에 떠다니는 권총이 눈에 보이고 잡고 쏠지...ㅋ
기억에 남는건 창가에 앉아있는게 좋은것만은 아니더군요. 제가 보기에는 더 위험해 보였습니다.
여객기 동체가 창가부터 뜯거져 나가더군요. 심하면 앉아있는 좌석자체로 떨어져 나가는게 아니런지...ㅎㄷㄷ
베가역은 맡은 여자꼬마아이가 겁을 먹어서 구석에 숨어있는데 주인공 빌이 다가와 행운의 끈을 보여주며
부적이라고 건네줌. (베가역 왈 : 뇌물이라고 하니?... 웃어야할지~ㅋ)
보고난 느낌은 영화를 보고픈 분에게 추천할만한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여객기 주기장은 누가 살해한건지원... 빌?? 인건지 젠??? 인건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