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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기도로 주님과 깊은 교제생활이 이루어 지기를 소망합니다 |
1.일일이 따지지 말자 2.이 자리 얘기를 저 자리로 옮기지 말자 3.삼삼오오 어울려 살자 4.사생결단 내지 말자 5.오기 부리지 말자 6.육체적 스킨십을 늘리자 7.칠십프로에 만족하자 8.팔팔거리는 심장을 잊지 말자 9.구구히 변명 말자 10. 십분의 일은 세상에 돌려주자. 서로가 서로의 버팀목 되자 “일일이 따지지 말자.” 어렵고 힘들면 피차 각박해지기 쉽다. 이럴 때일수록 넉넉한 마음이 아쉽다. 그러니 집 안에서든 직장에서든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여유를 두자. 그게 서로를 살린다. “이 자리 얘기를 저 자리로 옮기지 말자.” 항상 모든 분란은 말이 옮겨지며 시작된다. 그러니 말을 옮겨 쓸데없는 분란을 일으키며 불필요한 에너지를 소모하지 말자. 가뜩이나 힘든데 좀 조용히 살자. “삼삼오오 어울려 살자.” 언젠가 메르켈 독일 총리가 아프리카 속담을 인용해 이렇게 말했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오래 가려면 함께 가라”고.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가 필요하다. “사생결단 내지 말자.” 아무리 세월이 엄혹해도 당장 죽을 일은 없다. 어려울수록 심호흡 크게 하며 길고 멀리 보자. 내일엔 또 내일의 태양이 떠오른다. “오기 부리지 말자.” 때로 오기도 힘을 발휘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것은 긍정의 힘이 아니라 부정의 힘이다. 결국엔 자신을 고꾸라지게 만들고 세상을 망친다. “육체적 스킨십을 늘리자.” 이 말에 괜한 상상을 할 이유는 없다. 힘들수록 서로를 보듬자는 것이다. 어려울 때 누군가가 내미는 손길은 따뜻할 뿐 아니라 그 자체가 힘이 된다. 서울 강남성모병원의 한 의사는 암환자, 특히 수술받은 유방암 환자들을 만나면 어김없이 포옹을 해준다. 여성다움의 상징인 유방을 절제한 여성들에게 가위눌림처럼 다가올 수밖에 없는 상실감을 덜어주는 데 포옹이 약이 되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는 너나 할 것 없이 상실감에 젖어 산다. 그러니 서로 더 많이 안아주자. “칠십프로에 만족하자.” 사람 욕심은 한도 끝도 없다. 그 욕심에 포로가 되면 결국 인생을 날린다. 그러니 그칠 줄 알아야 한다. 그것이 진짜 지혜다. “팔팔거리는 심장을 잊지 말자.” 나이와 열정은 반비례하지 않는다. 나이 든다고 열정이 식는 것은 결코 아니다. 지미 카터가 ‘나이 드는 것의 미덕’에서 말한 것처럼 “후회가 꿈을 대신하는 순간부터 우리는 늙기 시작한다.” 그러니 꿈이 후회를 뒤덮게 하자. 나이는 들지언정 열정은 살아 우리의 심장을 팔팔 뛰게 할 테니.살맛 나는 세상, 다시 세우자 “구구히 변명 말자.” 변명으로는 삶을 돌파할 수 없다. 그저 주저앉힐 뿐이다. 맞고 깨지고 터진 곳은 부풀어 오르고 멍이 들게 마련이다. 그 멍은 아무리 감추려 해도 감춰지지 않듯이 실패도 패배도 변명으로 감춰지지 않는다. 졌으면 깨끗이 졌다 해야 진짜 다시 이길 수 있다. “십분의 일은 세상에 돌려주자.” 우리에게는 각자의 달란트가 있다. 그것의 십분의 일을 세상에 내놓아 유익하게 써 보자. 어떤 이는 돈 버는 재주가 있고, 어떤 이는 청소하는 재주가 있으며, 또 어떤 이는 남을 즐겁게 하는 재주가 있다. 그것들을 십시일반(十匙一飯)으로 모아서 나누자. 그러면 세상은 그래도 살맛 나지 않겠는가..
잠 19:21
성도의 송구영신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가로되 여호와께서 여기가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삼상 7:12)
실로 묵은 해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새해가 복된 해가 될 수도 있고, 불행한 해가 될 수도 있으며. 성공적인 해가 될 수도 있고, 실패의 해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의 불신자들은 송구영신회(망년회)라고 해서 밤새도록 부어라,. 마셔라 하며 전신을 잃고 죄를 물 마시듯 하며 한 해의 마지막을 뜻없이 되돌아오지 않는 묵은 해를 올바로 보내야, 오는 새해가 더욱 발전적이며 밝고 복된 해가 될 줄로 믿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묵은 해를 옳게 보내고 새해를 바르게 맞이할 수 있겠습니까? 다음의 세가지 마음을 가지고 송구영신할 때 분명히 오는 새해는 복된 해, 성공적인 해가 될 줄 믿는 바입니다.
본문에 보면 이스라엘의 마지막 사사요 지도자인 사무엘은, 블레셋 나라에 의해 이스라엘이 멸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고 잃었던 땅의 회복하고 난 뒤에, 과거를 회상하며 둘을 하나 취하여 세우고 '에벤에셀'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에벤에셀이란 본문에 있는대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는 뜻입니다. 즉 하나님의 은혜로 지금까지 살아왔다는 감사의 표현입니다. 이처럼 우리는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먼저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사람들은 흔히 기쁨은 모래에 새기고, 고통은 돌에 새겨 두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기쁜 일들은 쉽게 잊어버리고 나쁘고 고통스러운 기억들은 오래 간직하곤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하나님께 보다 더 인정받고 축복 받는 사람이 되려면 지난 해를 돌아보며 감사한 마음을 일깨워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감사하는 자에게 점점 더 큰 감사의 조건을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먼저 지난 한 해 동안 가정적으로, 교회적으로, 국가적으로 받은 바 하나님의 크신 보호와 사랑과 은총에 감사해야 하는 것입니다. 물론 슬픔도, 고통도, 실패도 많이 있었겠지요. 그러나 먼 훗날 지내놓고 보면 그 모든 것이 우리의 진정한 유익과 행복을 위해서였다는 것을 깨닫게 될 날이 반드시 오게 됩니다. 할레이 M 로젠버거(Harldigh M. Rosenbdrger)라는 사람은 다음과 같은 말을 했습니다. '인생은 절묘한 색깔을 가진 여러 타래의 실로 엮어 짠 한 폭의 금주단과 같다. 거기에는 성공의 금색깔도 있고, 고통의 진홍색깔도 있고, 슬픔의 침침한 색깔도 들어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이 모든 것은 아름다운 모양을 이루게 된다. 임 모든 경험을 통하여, 하나님은 사랑과 지혜의 옷감을 짜도록 도우신다' 우리가 지난 한 해 동안 무슨 일을 당했든지, 모든 일을 합동하여 선을 이루도록 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와 사랑을 믿는다면, 과거를 돌아보며 감사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묵은 해를 보내는 사람에게 보다 큰 축복의 새해가 다가올 줄로 믿습니다.
어떤 사람이 어스름 달밤에 술이 거나하게 취한 상태로 배를 타고 강을 건너려고 밤새도록 노를 저었습니다. 팔이 아프도록 노를 저었는데 동틀 무렵 술이 깨서 보니 배가 제자리에 있더랍니다. 왜 그런가 하고 자세히 보니까 풀었어야 할 거룻줄(배의 밧줄)이 육지에 매인 채로 노를 저었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새해가 보다 진취적이고 성공적인 해가 되기 위해선 털어버리고, 청산하고, 잊어버려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억울했던 일, 분했던 일, 손해봤던 일, 수치스러웠던 일, 슬펐던 일들을 그대로 가지고 새해를 맞지 말고 깨끗이 털어버리고 잊어 버려야 오는 새해가 복된 해, 성공적인 해가 되는 것입니다. 사 48:18,19에 보면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노이로제나 정신분열증은 대개 마귀가 갖다 주는 병인데, 이러한 정신질환 환자의 대부분이 과거의 일들, 즉 돈 손해본 것, 실연해서 억울했던 마음, 수치스러웠던 일들을 빨리 씻어버리지 못했기 때문에 생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정신병원에 입원하면 지난 일들을 잊어버리게 하는 약을 먹이고, 주사를 놓습니다. 마귀는 불필요한 과거를 자꾸 생각하며 고민하게 만들고 잠 못 자게 합니다. 그러므로 찬송과 기도와 말씀을 묵상하는 가운데 묵은 해의 좋지 못한 일들을 깨끗이 잊어버리고, 청산하고,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스탠리 스타인(Stanry Stein)이라는 사람은 문둥병에 걸려 오랫동안 고생했는데 눈까지 멀게 되자 자살하려 하다가 마음을 고쳐 먹고 살아야겠다고 작정했습니다. 그리고 작가가 되려는 결심을 하고 '작가가 되는 법'이란 책을 책방에서 사 가지고 왔습니다. 비록 눈이 멀어 읽지는 못하지만 읽어줄 사람이 있었기에 낙심하지 않았고, 손가락이 없어져 쓸 수는 없었으나 녹음기가 있기에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나는 잃어버린 것들을 슬퍼하는 대신에 아직도 남아있는 것들을 최대한으로 이용하려 한다'. 여러분, 하나님은 이같이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신앙으로 살아가는 자에게 축복하셔서 복된 미래를 주시는 줄 믿습니다. 3. 회개하는 마음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회개는 하나님께 향하는 첫 발걸음이요, 회개는 축복과 은혜의 전주곡 입니다. 회개가 없이 하나님께 가까이 간 사람이 없고, 회개가 없이 큰 은혜와 큰 축복을 받은 사람이 없습니다. 옛날 증기 기관차가 운행될 때의 일입니다. 한 기관차가 석탄불도 잘 타고 물도 충분하고 기름도 잘 쳤는데, 이상하게 움직이지 않더랍니다. 웬일인가 하고 기관차의 각 부분을 자세히 조사해 보니 어느 파이프에 독사 한 마리가 곡 끼어있더랍니다. 물을 담을 때 물에 빠져 죽은 뱀이 따라 들어가 그 파이프를 메워버렸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죄가 우리의 심령을 가로막고 있으면 기도가 막히고, 은혜가 막히고, 축복이 막힙니다. 죄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가로막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기들의 죄를 회개할 생각은 않고 기도해도 응답이 없으니 '이제는 하나님도 늙으셔서 우리의 기도를 듣지 못하시고 우리를 도와줄 팔의 힘도 없으신가 보다' 하고 생각할 때에, 하나님께서 이사야 선지를 텅해서 말씀하시기를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라"(사 59:1,2)고 하셨습니다. 위대한 성도들은 하루도 회개하지 않고 지나는 날이 없이 그날의 죄를 그날 그날 회개했으며, 회개하지 않고 잠자리에 드는 날이 없었습니다. 하물며 묵은 한 해를 보내는 이 마당에 회개하지 않고 어떻게 새해를 맞이하겠습니까? 복된 새해를 맞이하려면, 묵은 해를 깊이 반성하여서 자신을 하나님의 빛 앞에 적나라하게 내어놓고 철저히 회개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시 51:10을 보면, 다윗은 기도하기를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라고 했으며, 시 51:17에서는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치 아니하시리이다"(시 51:17)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회개하려면 무엇보다 하나님 앞에 정직하고 솔직해야 합니다. 거짓과 위선의 껍질을 뒤집어 쓴 사람은 회개와 거리가 멉니다.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드러내 놓고 자복해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회개하고자 하는 간절한 소원이 있어야 합니다. '애통하고 회개할 맘 충만하게 합소서' 하는 찬송이 진정한 내 기도가 되어야 합니다. 회개한 무엇보다 마음과 생각을 바꾸는 것이며, 생활에 변화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여러분, 아직도 마음과 생각 속에 죄악이 들어차 있지 않습니까? 생활 속에 죄악이 물들어 있지 않습니까? 복된 새해가 되려면 진실하고 간절하게 회개해야 됩니다. 보통 기도로 안되면 철야기도로 하든지, 금식기도로 하든지, 좌우간 철저히 회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잠 28:13,14에 보면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하지 못하니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 항상 경외하는 자는 복되거니와 마음을 강퍅하게 하는 자는 재앙에 빠지리라"고 말씀했습니다. 요일 1:9에서는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복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라고 말씀했습니다. 우리가 진심으로 회개하며 우리의 죄를 자복할 때, 자복하는 그 순간, 예수님의 보혈로 다 씻어주시고 용서해 주십니다. 성도 여러분! 오늘 묵은 해를 보내는 마지막 날,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랄 것이며, 우리 마음과 생각 속에 불평, 불안, 원망의 요소가 되는 모든 것을 털어버리고 잊어버려야 될 것이며, 무엇보다도 철저히 회개하는 마음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부디 복되고 밝은 새해가 여러분들 앞에 펼쳐지시길 축원합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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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 해 동안 섬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새해에도 강건하시고 승리하시길 기원합니다..
은헤로운 말씀을 풍성하게 하여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존재 목사님, 만경강 목사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하시는 사역과 교회위에 성령의 인도와 역사가 함께하시길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