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군 토성에 위치하고 있으며
산세가 말의 등을 닮았다고 해서 마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금강산의 1만2천봉에 속하며
남한쪽에 위치한 다섯개의 봉우리 중
신선봉에 이은 2번째의 봉우리로
백두대간 종주의 시작점이자 종착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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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설악 마산봉(1.052m)은
건봉사, 화진포, 울산바위 등과 함께 고성 8경에 속하며
적설량이 많아 설경이 뛰어나고,
산 기슭에는 일제 때부터 이용하던 우리나라 최초의 스키장인
알프스 스키장이 있습니다.
정상에 서면 동해와 신평벌, 설악산이 한눈에 들어오며
동쪽으로 끝없이 펼쳐진 바다와 함께 호수의 조망이
일품이며, 날씨가 좋을 경우 진부령에서 향로봉, 비로봉을 비롯한
금강산 연봉까지 볼 수 있습니다.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과 토성면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으로 더이상 나가지 못하고
백두대간 종주팀도 발걸음을 멈춰야 하는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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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설악 마산봉 산행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