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뚜기 사료는 닭모이 안에 들어 있는 콩의 10%를 대체할 정도로 단백질이 풍부하는 평이다. 파키스탄 최대 사료 생산업체 하이테크피드의 무함마드 아타르 총관리자는 "사료는 문제가 없다. 메뚜기들은 닭모이에 좋은 재료가 된다"고
- 정부가 처음에 주민들을 메뚜기 채집에 참여시키기까지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3일이 지나자 입소문이 퍼져 수백명이 합류했다.
주민들이 채집한 메뚜기 떼는 무려 20톤으로 당국이 지불해야 할 돈이 부족해 결국 이 프로그램은 중단됐었다.
- 말린 메뚜기를 갈아서 닭 사료에 첨가해 판매함으로써 수익을 얻음. 메뚜기 1㎏당 주민들이 받는 금액은 20루피(약 145원) 정도 된다.
- 이 시범사업은 무하마드 쿠르시드 파키스탄 식품부 관계자와 조하르 알리 생명공학자가 고안한 것으로, 메뚜기를 채집해 농작물 보호와 주민들의 경제적 이익이라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한 농부는 메뚜기 채집 기간 동안 아들과 함께 1600루피(약 1만1650원)를 벌어들여 농작물 피해로 인한 손해를 상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키스탄 정부가 25년 만에 덮친 최악의 사막 메뚜기떼를 잡기 위해 메뚜기를 잡아 닭모이로 만드는 시범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 시범사업은 무하마드 쿠르시드 파키스탄 식품부 관계자와 조하르 알리 생명공학자가 고안한 것으로, 메뚜기를 채집해 농작물 보호와 주민들의 경제적 이익이라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정부가 처음에 주민들을 메뚜기 채집에 참여시키기까지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3일이 지나자 입소문이 퍼져 수백명이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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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메뚜기가 정력에 좋거나 학생 기억력 향상에 좋다는 논문/뉴스 나오면.....????
며...멸종합니다....ㅡㅡ!!
돈이 날라 다니는거네요.
좋은 아이디어네요 저도 어릴적 집에 닭 키웠는데 여름되면 회초리 하나씩 들고 논에가서 쉬고있는 개구리 탁 치면 쫙하고 뻣는데 한양동이 가져와서 닭주면 정말 환장하고 먹더라구요 ㅎ
농사대신 한동안 저걸로 먹고살아야겠군요
황충은 독성이 있어서.. 식용으로는 안돼요... 별도 독성제거를 하면 몰라도..
지금 저쪽에서 메뚜기떼들은 대부분 황충이 아닌가요?
그런데 뭔가 독성 제거 후 사료로 사용하는 듯 합니다.
어릴적 논뚜렁에서 잡던 메뚜기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