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1/8 23:40~ 1/9 18:17 누구랑 오교주님 천다람님 컴맹님 버거님 우정출연 새벽누리님 거리 서산 모과울고개 ~ 태안 안흥 약63km 오늘 대장은 워커라인 출장가시고 임시대장을 제일연장자이신 오교주님으로 정하고 토요일 저녁 마치는 산행으로 일정을잡고 평소보다 빨리 출발 합니다. 새해들어 바쁜일정 핑게로 게을러 체중은 불고 잘마무하길 바라며 발걸음 천근만근 날씨좋고 분위기좋고 살방살방 갑니다. 성황산 4키로지점에 땀을좀 빼고나니 조금식 몸도 풀리고 싸락눈이 하나식 날리지많 추위는 없어 산행하기 더없이 좋습니다. 금강산 오름길에서 횡재를 합니다 당진 생막걸리 한병이 바닥에 있어 주워 마시니 졸음이 싹악~~ 누가잃어버리고 아쉬워했을것을 생각하며 감사인사 하고 단체사진 인증샷 한방 날리고 장군산 으로 향합니다. 어느듯 새벽은 다가오고 백화산 가기전 전망대에서 일출을 기대했으나 구름으로 꽝 백화산 장상에서 또한번의 사진을 남깁니다. 토요일 아침 서산시내서 따끈한 설렁탕으로 요기하고 출발합니다. 시골한적한 길이 마음이 풍요로워 지고 이런저런 대화속에 오후로 접어듬니다. 점심식사겸 금북정맥길 맛집을 찾아 굴짬뽕 한그릇 강추입니다 멋진 일몰을 기대하며 날머리를 향해 발길을 옮깁니다 지령산 입구에올랐는데 군부대 휀스가 생겨 출입이 불가합니다. 다시 임도따라 내려와 우회통과길을 만들어 겨우 빠져나갑니다 날머리가 보입니다. 항상그랫듯이 쉽게 날머리를 보여주지 않죠~~ 까칠한 두개봉을 넘어서 겨우 오늘산행의 종지부를 찍습니다. 산이있어 감사하고, 내건강한 육신에 또한번 감사하고 늘뒤에서 마음으로 안산 기원해주는 당신께 감사합니다. 함께한 2차신정맥팀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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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맥2차팀 금북정맥 졸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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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올해 시간 만들어 금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는 정맥 두개를 다시한번 더 진행하려 합니다.
지금은 많이 바뀌었겠죠
바람따라 호국산길로 가신 대장님을 멀리하고 금북정맥길 졸업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방장님
새해인사 늦었지많 복많이 받으세요
뭐 여전하시네요~ㅎ대장님이 자리를 비우셔도 워낙 배테랑남들이라~사뿐하게 즐거운 걸음 하고 오신듯 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등로가 워낙조아 즐거운 산행이였습니다
즐거웠슴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1.11 18:01
재미나는 길이었습니다.
분위기 좋고 웃음이 끊이지않는 산행 ...~
덕분에 아주 아주 ..즐거웠다는 ..
잘들 올라가셨는지요...?
철야하고 운전하면 안될것 같습니다 어떻게 왔는지 가물가물~~~
오교주 형님
역시 대단 하십니다
소복님
산의 전설 이십니다
멋진 인생
화이팅 입니다
감사합니다
따끈한 차한잔 하고싶은 계절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금북정맥 졸업 축하 드립니다 ^^
끊임없이 길 헤쳐 가신느 소복님을 뵈면 참으로
많은걸 배우는것 같습니다
늘 핝결 같은 모습
그래도 작년엔 몇번 얼굴보비고 같이 걸음해서 즐거웟습니다
남은길도 잘 이어 가시고
새해엔 더 안전한 산행 이어 가십시요 ^^
올해도 클럽산행에서 뵙겠습니다
깜장소복님과 금북정맥을 마치신 회원님들께
축하 인사드립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병신년 한 해 힘찬 나날들 이어가세요
고맙습니다.영화배우님도 안산즐산 한해되시길 바랍니다
재밌었슈~~~
무지 재밌었슈~~~ㅎ
네저도 무지 잼있었어요
@깜장소복[노재성] 두분은 재미있는데 별로 일조를 못한거 같은디유...?
@새벽누리 레벨이 달라서 그려요... ㅎㅎ
금북정맥 졸업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사진으로 보니 그림이 참! 좋아보입니다
한번쯤 가보고 싶은곳이네요^^
육지사람들 바다 끼고 있는산 좋아하는데요..
그리고 주워드신 막걸리ㅋㅋ
어릴때 땅바닥에서 주워 먹었던
음식들이 왜? 그리도 맛있던지..
안먹어봐도 그 막걸리 맛이 전해집니다^^
닉 정말조아요
긍정적인 닉으로 나도 바꿀까^^ 감사합니다 올해도 안산즐산 하세요
가까이 다녀 가셨는데 야간근무 한답시고 인사도 드리지 못했네유~~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_-;
더군다나 졸업인데!!
저도겨우 차탓네요 근무하고 서둘러서 지부장님 올해도 화이팅
에휴멋진산행기보니 아쉬움만더하네요
모처럼바닷가조망도볼수있었는데요
빨리가봐야죠~~
함께했어면 좋았을텐데
후반부에 여성분 한분과 함께했는데 닉을 잊었습니다
다녀왔다는 핑계로 함께 못해서 죄송합니다
졸업 축하합니다
형님 없어서 서운했습니다.
올해도 파워풀한 산행보여주세요
수고했슈~~화이팅이유~~
담엔 눈더크게 뜨고 버려진 막걸리병 수거해야 겠습니다
신정맥 졸업후 걸음하지 못한 9정맥길도
차근차근 밟아가시는 열정,
진정 산꾼이십니다
굴짬뽕 군침이 꼴깍... 꼭먹어보겠습니다
수고하셨어요~~
굴짬뽕 강추
정명대장님은 다른 곳으로 가셔서 다른분들만 졸업을 하셨군요.
날이 추워서 다들 고생하셨겠습니다.
이제 정맥은 하나가 남았는가요?
수고많이하셨습니다.
대간도 졸업하고
7정맥도 졸업하고
9정맥도 얼마 안남고
이제 지맥가시나요.
금북길 후딱지나가 얼굴한번 못보았네요.
금북정맥 졸업 축하드립니다 ^~^
올해도 좋은 산행 계획 많이 세우셨지요
즐겁게 안전산행 이어가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