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워 내는 연습]
많이 담는다고 해서
마음이 넉넉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리 담고 채운다고 해도 넓은 마음이
한없이 풍족해지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비워 내는 것이
담아두는 것보다 편할 때가 있습니다.
봄의 파릇함을 담아 두고 싶다고 해서
여름이 오지 않는 것도 아니며,
가을의 낭만을 한없이 즐기고 싶다 해서
가슴 시린 겨울이 오지 않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오는 대로 담아 두지 말고
흘려보내면 됩니다.
사랑 만을 담아 두고 싶다고 해서
이별의 슬픔을 피할 수 있는 것도 아니며,
행복한 추억만 담아 두고 싶다고 해서
눈물의 기억을 지울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물 흘러가는 대로
그저 바람이 부는 대로
담아 두지 말고 고이 보내 주십시요.
-‘나에게 고맙다’
첫댓글 이틀동안의 달콤한 휴식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온 첫날 더위 조심하며 출발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아드님하고 휴가 잘보내셨군요~~
오늘 중복이네요 몸보신하시고 더위 잘이겨 내세요^^~~
앗! 중복이였나요
물냉면으로 끝냈는데...ㅋ
이사님도 맛난거 마니드시고 시원한곳에서 즐건 시간 보내세요~^^
연일 폭염경보가 발효중이네요~
무더위에 건강유의하시고
시원한 하루 보내세요~^^
이젠 이틀 일하고 하루 쉬고....
이렇게 버텨얄듯요~ㅋ
지누대장님도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