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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랑쁘라차랏당‘, 친군정 정당의 정치 자금 모금 행사에 전 중앙선관위 위원이 이의제기
▲ 전직 쏨차이 선관위 위원은 현재 민주당에 합류해 군정과 대결 자세를 취하고 있다. [사진출처/Thairath News]
전 중앙 선거 관리위원회 멤버이자 현재 민주당 소속 쏨차이가 친군정 ’팔랑쁘라차랏당(พรรคพลังประชารัฐ)‘이 전에 실시한 정치 자금 모금 행사에 대해 조사하고, 7일 이내 어떠한 조치를 취하도록 중앙 관위에 요구하는 동시에 중앙선관위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경우 직무 태만으로 중앙선관위를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법률에서는 정치 자금 모금 파티에 대해 30일 이내에 당국에 보고하는 것이 의무로 되어 있다. 하지만 그의 말에 따르면 위법성이 의심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중앙선관위가 기동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국민 바라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2개 정당, 선거 운동 목표로 경제 정책을 어필
총선까지 2개월 정도 남았는데, 주요 정당 프어타이당과 민주당은 경제 정책에 중점을 두고 선거 운동을 전개 할 예정이다.
현 정부의 경제 정책에 대해서는 대중영합적이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으며, 민주당 아피씯 당수는 태국 국민 모두가 풍부한 경제 정책 입안과 실시에 주력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프어타이당 경제 정책 캠페인팀 책임자를 맡고 있는 차찻 전 교통 장관도 "빈부 격차가 확대되고 있으며,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쁘라윗 부총리의 고급 시계 문제, 부정부패 단속위원회가 최종 판단
쁘라윗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이 여러 차례에 걸쳐 공공장소에서 명품 시계를 차고 있는 것이 확인된 것으로, 올해 초 이 시계를 자산 보고에 포함시키지 않은 것으로 의혹을 받고 있다. 하지만 쁘라윗 부총리가 현 정권의 2인자이기 때문에 수사 당국에 눈에 띄는 움직임이 없는 상태라는 의혹을 받고 있다.
국가 부정부패 추방위원회(NACC) 워라웃 사무국장은 12월 23일 며칠 동안 NACC 조사 결과를 검토하고 최종 결정을 나타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검토에는 쁘라윗 부총리의 측근인 와차라폰 NACC 의장은 참여하지 않는다고 한다.
1일 한도 저금리 주택 대출 접수에 신청자가 쇄도
저소득층에게 주택 구입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정부의 저금리 주택 대출 캠페인으로 12월 23일에 한하여 대출 신청이 접수되었다. 하지만 신청 접수가 1일 뿐이라서 희망자가 쇄도한 것으로 불만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정부가 계획하고 있던 주택 대출은 500억 바트였지만, 오후 4시에는 신청 기준으로 대출 금액이 910억 바트에 이르렀기 때문에 시작 1시간 후에 접수가 마감되었다.
앞으로는 정부 주택 은행이 신청자 심사를 거쳐, 이를 통과한 사람에게 대출이 진행되게 된다.
이 캠페인은 월 소득이 25,000바트 미만이라는 것 등이 대출 조건이 되고 있다.
국경 무역, 내년에는 15 %증가한 1조6000억 바트
▲ [사진출처/Thairath News]
외국 무역국 아둔(อดุลย์ โชตินิสากรณ์) 국장의 말에 따르면, 무역국은 내년 국경 무역이 올해(추정)를 15% 웃도는 1조6000억 바트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근거로 ‘인접국 간의 국경 무역 장벽을 완화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 ‘젊은 사업가에게 인근 국가에 대한 투자를 장려하는 프로그램이 실시되고 있는 것이 국경 무역의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무역국에 따르면, 올해 1~11월 사이에 태국 국경 무역은 교통 무역을 포함해 전년도 같은 시간에 비해 5.81% 증가한 1조2700억 바트이다.
‘제로 달러 투어'를 받고 있는 여행사, 경찰이 자산 46억 바트 압류
▲ [사진출처/Sianrath News]
경찰은 12월 24일 대기업 여행사 ‘OA 트랜스포트(O.A. Transport)’ 및 회사 소유자의 자산 46억 바트 상당을 탈세 등의 혐의로 압류했다. 압류는 방콕 도내 토지, 동부 촌부리에 있는 호텔, 예금 등이다.
‘OA 트랜스포트’는 중국 여행사와 손을 잡고 태국에서 숙박비, 식비, 여행비 등이 모두 무료하고 선전하는 ‘제로 달러 투어(Zero-Dollar Tour, Thai : ทัวร์ศูนย์เหรียญ)'로 중국인 고객을 모집해 사업을 운영해 왔다.
쑤완나품 공항에서 대량의 장어 치어를 압수, EU는 수출 규제
▲ [사진출처/Khaosod News]
쑤완나품 공항에서 2회에 걸쳐 냉동 새우하고 속이고 장어 치어가 태국에 반입되었다. 상자 등을 포함한 총 무게는 각각 357킬로와 35킬로였으며, 루마니아에서 수입된 것이었다.
유럽에는 유럽 장어가 서식하고 있지만 그 수가 최근 크게 감소하고 있어, EU는 수출을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다. 이번 쑤완나품 공항에서 발견된 유럽 장어는 제 3국으로 반입될 예정이었던 것으로 보이고 있다.
범죄자에 대한 전자 감시 시스템, 태국에서 1월부터 가동
▲ [사진출처/Thairath News]
태국 법무부는 2019년 1월부터 보호 관찰 중이거나 가석방 등의 범죄자에 대해 손목 시계형 전자 감시 장치(EM ของกรมคุมประพฤติ)를 장착시켜 감시하는 시스템을 가동한다.
휴대 전화 서비스 회사 통신망을 이용하여 소재를 24시간 감시할 수 있으며, 사회에서 갱생을 지원할 수 있다.
태국 자동차 초기 품질 조사 도요타, 혼다 등이 1위
미국 조사회사 ‘JD 파워(JD Power)’가 집계한 2018년 태국 자동차 초기 품질 조사(IQS)에서 도요타, 혼다, 마쯔다 등이 각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조사는 2018년 3~11월 사이에 실시한 것으로 2017년 9월~2018년 9월 사이에 태국에서 신차를 구입한 5106명으로부터 구입 후 2~6개월 사이에 문제 상황을 듣고 100대 당 지적 건수(PP)로 계산되었다. 수치가 낮을수록 불량 지적이 적고 품질이 좋다는 것을 나타낸다. 조사 대상은 13개 브랜드 승용차, 픽업트럭, 스포츠 다목적 자동차(SUV) 등 총 74개 모델이다.
2018년 평균은 70PP로 2017년 83PP에서 떨어졌다.
각 세그먼트 상위 3개 모델은 소형차 부문(평균 71PP)이 ‘도요타 야리스 ATIV(62PP)’ ‘닛산 노트(66PP)’ ‘스즈키 스위프트(67PP)’ 등이었다.
중소형 자동차 부문(평균 58PP)에서는 ‘마쯔다 2(53PP)’ ‘혼다 시티(57PP)’ ‘혼다 재즈(61PP) 등이었다.
중형 자동차 부문(평균 63PP)에서는 ‘혼다 시빅(54PP)’ ‘마쯔다 3(67PP)’ ‘도요타 코롤라 알티스(73PP)’ 등이었다.
대형 SUV 부문(평균 68PP)에서는 ‘미쯔비시 파제로 스포츠(63PP)’ ‘도요타 포추너(65PP)’ ‘이스즈 MU-X(68PP)’ 등이었다.
픽업트럭 익스텐드 캡 부문(평균 81PP)에서는 시보레 콜로라도 X 캡(68PP)‘ ’닛산 프론티어 NP300 나바라 X 캡(70PP)‘ ’이스즈 D맥스 하이랜더 X 캡(72PP) 등이었다.
픽업트럭 더블 캡 부문(평균 72PP)에서는 ‘포드 레인저 하이랜더 D 캡(63PP)’ ‘도요타 하이럭스 레보 D 캡(63PP)’ ‘도요타 하이럭스 레보프레러너 D 캡(65PP)’ 등이었다.
전동카가 강으로 추락, 한국인 남성 2명 사망
▲ [사진출처/Thairath News]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12월 25일 오전 11시경 북부 피싸누록 도내 골프장 안을 흐르는 난강에서 이곳에 골프를 치러 온 한국인 남성 손님 2명(76, 68)이 태국인 여성 캐디와 함께 배로 강을 건너던 중 추락해 한국인 남성 2명이 익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캐디는 근처에 있던 어부의 배에 구출되어 무사했다.
강을 건너는 배에 승선하려던 두번째 골프 전동카가 이미 승선되어 있었던 첫 번째 골프 전동카를 추돌하면서 앞에 있던 전동카가 강으로 전락했다. 두 번째 전동카에는 한국인 여성 2명이 타고 있었다.
인도네시아 쓰나미 사망자 409명, 행방불명 96명
인도네시아 국가 수색 구조 기관(Basarnas)에 따르면, 12월 22일 밤에 순다 해협에서 발생한 쓰나미로 25일 오후까지 사망자가 409명, 부상자가 1041명, 실종자 96명이 되었다고 한다.
피해가 있었던 지역은 주로 순다 해협 동쪽 서부 자바와 서쪽의 수마트라섬 남동부 해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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