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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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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대표 토크방 97년에 잠실에서 벌어졌던 프랑스월드컵 지역예선 한일전 경기 진거 참 열받지 않나요?ㅜ.ㅜ
광명비디치 추천 0 조회 511 14.12.04 10:49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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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맞아요 머 봐줬다 그런소리 엄청 많았고 저 국딩이였는데 진게 분했던 기억이 나네요
    진짜 못나갔어야되는데 ㅋ

  • 14.12.04 10:57

    네.. 뭐 사실 그때 우린 이미 확정이라 약간 해이해졌던거같아요.. 우리가 이기고 일본의 꿈을 무너뜨렸어야했는데...

  • 14.12.04 11:03

    지금이야 일본이 우리를 이기는게 분하긴해도, 놀랍다라는 결과는 아닌상황이 되었지만 ㅠㅠ

    당시 어른들은 그때이야기하며 이해가안된다, 봐준것 같다는식으로 이야기하셨던 기억이있네요

    그만큼 일본은 그때만해도 당연 이기는팀으로 인식된것같아요

    그러나 그이후 다이너스티컵(현재 동아시아대회와 유사) 패배, 올대도 4대1패, 0대1패등 그때패배이후로 일본에게 무언가 주도권 빼앗긴 느낌있는것은 부인할수 없네요

  • 그 당시 일본 그 전경기 우리한테 애걸복걸 할때가 엊그제 같은데... 우리가 중동원정 이겨줘야 월드컵 희망 이어갈 수 있었던 일본은 "깡꼬꾸노 월드커푸노 같이가자 구다사이" 이래놓고 매번 한국 폄훼나 하고 역시 일본인은 믿을 수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ㅋ 잠실경기는 사실상 져준 경기란 생각이

  • 14.12.04 12:34

    초딩때 욕 배웠는데 워낙 빡쳐서 아웃사이더 랩 하듯이 욕 시전했음ㅋㅋ어른들이 입에서 단내난다고 할 정도로

  • 14.12.04 13:28

    당시 돈으로 암표 20만원..
    대학원 스케쥴 제끼고 잠실가서 서포팅하고 돌아가는데 암표산 아저씨들 아까워 죽으려하더라는~ㅋ

  • 14.12.04 17:03

    그때가 일본은 긴팔을 입었고 우린 반팔을 입어서 제대로 몸이 안풀려서 졌다는 얘기도 나왔었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4.12.17 11:53

    예선시작전엔 일본이 허풍좀 떨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사상최초 월드컵진출에 대한 기대감까지 더해져서 이번에야말로 한국을 꺽고 본선에 간다는 의지가 강했었던걸 기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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