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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진 선수와 8강에서 4대3 역전패 했는데 기존보다는 몸이 많이 불었네요. 중간부터 다리가 아파서 스쿼트 자세로 여러번 앉더니 6세트 부터는 잘 걷지도 못하네요. 심한 부상 같긴한데. 어부지리로 장우진 선수가 올라갔네요.
첫댓글 예... 투혼이 아니라 그 정도면 억지를 부렸다고 봤습니다.
나이도 아직 젊고, 올림픽도 아니고....
그렇게까지 포기하지 못할 승부였는지.
부디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랍니다.
feat. 장우진!!!!! 착해 빠져 가지고!!!!
차라리 어마무시하게 개박살을 내서 빨리 끝내 주는 것이 상대를 위한 것이었다고 봅니다. ㅡㅡ
왼 다리에 쥐가 났답니다.
아 일시적이었군요.
다리에 쥐가 나는 정도면 메디컬 시간에 스프레이 뿌리고 마사지하고 하면
약간이라도 회복되지 않으려나요?
그 이상으로 문제가 있어보이는 몸짓이던데..
마사지나 쥐를 풀려는 어떠한 행위도 스태프가 하지 않던데...
그런걸 보면 당장 손을대서 해결하기도 어렵다고 판단한거 아니려나요?
포기 안하고 계속해서 처음엔 약간 짜증났는데
그래도 계속 경기하는거 보고 약간 뭉클했었네요
부상이 심하지 않아서 그 개 빡치게 만드는 화이팅 계속 볼수 있으면 좋겠네요
@왕하오마린쉬신 근육이 올라 온것 같네요. 햄스트링 같은...
경기하기 힘든 상황으로 보이더군요.
더 큰 목표를 위해서 포기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장우진 선수도 상대 부상이니 제대로 강한 플레이를 못하는 상황이라서
경기 내용이 서로 루즈하게, 불편하게 가다가 마지막에는 8대8로 순간적으로 본인도 봐주(?)다가 질수도 있다보니 승부를 강하게 해서 힘들게 마무리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