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 12. 12시부터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우리공화당의 집회가 시작되었다. 오후 2시부터 있을 조원진 대표 외 8인에 대한 선고 재판을 하는 재판부에 무죄를 촉구하기 위한 것이었다.
집회에서는 서울시의 행정대집행은 불법이므로 조대표 등에 대해서 무죄가 선고돼야 한다는 우리공화당의 많은 당원들의 외침은 당당했고 재판부에 법과 양심에 따른 재판을 요구하는 것이었다.
1시가 되자 일부의 당원들은 법정으로 가기 위해 이동을 하자 경찰은 인도를 차단하면서 당원들이 법원으로 가는 것을 막았다. 경찰의 벽을 통과한 후에도 법원 입구에서 다시 한 번 경찰은 경찰인력으로 장벽을 치고서는 당원들이 법원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차단하였다.
경찰의 차단벽이 만들어지기 전에 법원으로 들어간 사람들은 선고가 있는 501호 법정 입구로 들어갔다. 선고재판을 받는 분들 중 일부는 먼저 법정 입구에 있었고 당원 50명 이상이 방청을 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었다.
1시 50분경 조원진 대표와 당직자들이 501호 법정 앞으로 왔고 법정 앞에 있던 당원들은 조 대표와 재판을 받는 당원들이 무죄를 받기를 기원하는 마음들이었다. 조 대표님을 비롯하여 재판을 받으시는 분들은 먼저 법정으로 입정하였고, 법정정리는 27명만이 방청을 할 수 있다고 했다.
또한 법정정리는 510호 법정에 설치된 모니터로 501호 법정의 선고 장면을 볼 수 있으니 501호 법정에 들어갈 수 없는 분들은 510호로 가서 보라고 하여 510호 법정에는 50명 이상의 당원들이 줄을 서 있었다.
1시 58분경이 되자 법정정리가 510호 법정에 출입할 수 있도록 문을 개방하였고, 대기하고 있던 당원들 중 30명만이 들어갈 수 있었다. 2시가 되자 형사19단독 판사는 피고인들의 인적사항을 물어본 후 공소사실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시하고 선고를 했다.
조원진 대표에 대해서는 징역 1년 2월에 집행유예 2년을, 동지들에 대해서는 6-8월에 2년을, 송00의 집시법위반에 대해서는 벌금 100만원을 선고하였다. 대형 모니터를 통해 선고되는 결과를 본 당원들의 한숨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왔고 재판부를 향해 분노를 내뱉는 당원들의 모습도 보였다.
선고재판을 받은 조원진 대표와 당원들이 법원 출입문을 나왔고 조원진 대표는 유튜브 앞에서 법원의 선고에 대해 하나하나 반박하는 인터뷰를 하였다. 조원진 대표를 판결에 불복하여 항소를 하겠다고 밝혔다. 일부의 당원은 유죄를 선고한 법원을 향해 분노를 표출하기도 하였다.
이후 조원진 대표께서는 집회 장소로 이동하여 집회가 이어졌고, 집회에 참석한 당원들은 여기저기서 법원의 판결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했다. 이후 집회는 마무리되고 당원들은 귀가를 하였다.
이번 재판의 선고를 보면서 다시 한 번 느낌 것이 있다면, 법이 죽고 법관의 양심은 실종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런 나라의 국민으로 살아야 할 것인지를 심각하게 고민한다.
출처: 파파존tv
출처:디케소리tv
첫댓글 공화당은 차후 적절한 철차절명의 시간에 박근혜의 재등장을 위한 교두보로 보호되어야 할 것이다
"국가와 국민을 여자 박근혜를 버린 국민 박근혜는 공화당에 입당 백의종군 하여 대한민국 본연의 국가로의 재건을 위한 재야의 중지를 모아 그 개혁에 앞장서겠다"의 성명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