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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전도자의 삶
[불덩어리 전도행전]
송세현 목사 저서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엡5:9)
사람은 누구나 정직하고 진실해야 한다. 특별히 우리 크리스천은 더욱더 그러하다. 오늘날까지 25년이 넘도록 나를 알고 나와 교제하는 것은 진실 때문이라고 믿는다. 나를 보아온 분들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신앙생활 하시고 착하고 진실하게 살아가는 목사님ㅇㄹ 보면 존경스럽고 훌륭하다”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나는 그런 말을 들으며 앞으로 더욱더 신앙 생활을 잘하며 자신을 철저히 돌아보고 검토를 해서 고칠 것은 고치고 버릴 것은 반드시 버려야 하겠다. 그래야 내 인생이 아름다워지고 하나님께 영광이 된다. 성도들에게 은혜가 되며 남은 삶을 하나님 말씀과 믿음으로 바로 살기 위해 조심하고 또 조심한다.
나의 삶에 대해서 숨김 없이 쓴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나의 삶을 공개하는 것은 내 자랑이 아니라 오직 주 예수님 그리스도를 자랑하기 위해서이다. 나는 자랑할 것이 전혀 없으며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으면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내가 너무 부족하고 못났기에, 전도하지 않으면 나는 아무 것도 아닌 사람이기에 나는 오늘도 전도한다.
내가 전도하면서 가졌던 삶의 태도를 여기에 꾸밈없이 기록한다. 나에게 전도가 없다면 쓸모 없고 참으로 무가치한 존재이 사람이다. 오직 주 예수님 때문에 즉 복음 전도 때문에 유명한 목사가 되었고 유명한 전도 부흥강사가 되었고, 또 외국에 가서도 좋은 대접을 많이 받았다. 한마디로 말해서 주 예수님 때문에 많은 복을 받고 행복하게 산다.
은혜로운 생활
네 자신이 은혜를 받으니 얼굴과 마음과 생각이 생활이 달라졌다. 먼저 얼굴이 곱고 환해졌다. 확 피어나는 처녀 얼굴 같이 복숭아꽃의 밝은 빛 같았다. 늘 웃음과 기쁨과 감사가 넘쳤다. 즐겁고 만족하고 잘 행복하여 부러울 것이 없었다. 하나님께서 나를 극진히 사랑하시고 돌보아주신다는 것이 감사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와 능력을 확실하게 믿으면 항상 편안하고 참 행복해진다. 아! 이 은혜 이 기쁨 이 행복! 누가 알리요? 오직 우리 주님과 나만이 아는 것이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주 예수님이 참 좋은 걸 정말 어떻게 합니까? 오! 나는 참 행복하여라.
나는 세상에서 내가 제일 행복하고 복이 많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큰 자부심과 긍지를 갖는다. 또한 나는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복음 전도자이며 최고로 행복한 사람이라는 큰 기쁨 속에 파묻혀 산다. 전 생애를 오직 하나님이 주신 큰 은혜으 깊은 강물 속에서 그 넘쳐나는 행복 속에서 헤엄치며 산다.
가끔씩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내가 너를 사랑한다.” 하시며 감싸주시는 감동을 받곤한다. 기도를 통해 은혜가 흘러 넘쳐 힘들고 괴로울 때에 큰 힘과 위로를 얻는다. 따뜻한 담요로 포근히 감싸시며 “내가 너를 돕는다. 내가 너를 보살핀다.”는 따뜻한 목소리를 들려주시는 듯하다. 주님의 그 은혜에 감사가 넘친다. 나는 어디를 가나 신발장의 제일 밑 칸에 신을 넣는다. 은혜 받고 제일 겸손한 사람 되게 해달라는 마음의 외적 표현이다. 겸손한 자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항상 받고 살기 때문이다.
나는 항상 은혜를 받으려고 힘쓰는 신앙생활을 해왔다. 그러므로 계속 은혜로운 생활을 하며 신령한 복을 받고 있다. 겸손은 하나님의 신령한 은혜를 받는 비결 중의 비결이다. 겸손한 자는 항상 하나님의 복을 받아 누리고, 행복 속에 사는 참으로 복되고 특별한 사람이다.
겸손한 자는 마음 문이 항상 활짝 열려 있다. 어떤 사람들에게도 은혜가 되는 말을 하고 나도 그에게 은혜를 받게 된다. 거룩하고 진실한 행동의 본을 더욱 보이려 하고 죄와 관계없는 삶을 살려고 몸부림을 친다.
겸손한 자세
전도자에게 항상 꼭 필요한 것이 철저하게 자기를 복종시키는 겸손한 자세이다. 내가 지금
까지 근 30여 년 간 전도를 지속할 수 있고 열심히 할 수 있는 비결이 있었다면, 그것은 늘 하나님 앞에 겸손하려 힘써온 노력이라고 하겠다. 나는 실제로 부족한 것 많고 허물 또한 많은 사람임을 내 자신이 너무도 잘 안다. 그렇기 때문에 전적으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는 기도를 많이 한다.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때 은혜롭고, 기쁘고, 행복하고 당당하고, 승리하고, 형통한다.
‘나는 부족합니다. 저는 허물이 많습니다. 나는 아무것도 못 합니다. 하나님께서 절대로 도와주셔야 합니다.’ 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하나님의 일을 하다보면 그것을 잘 알 수 있게 된다. 어린아이와 같은 겸손한 마음의 자세로 살아가야 하니님께 계속 신령한 은혜 생활을 할 수 있고, 교만에 빠지지 않고 점점 성장해 나갈 수 있다. 지금도 체력의 한계를 느끼지만 그래도 이만큼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것도 우리 하나님 앞에서의 겸손으로 인함이다. 성경에 하나님께서는 교만한 자는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고 하셨다. 진실로 우리 하나님은 말씀을 성실히 철저히 지키신다.
어려운 전도 생활을 30여 년, 그리고 전도부흥회를 1000여 교회 이상 다닐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우리 하나님의 도우심과 은혜로 가능한 것이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는 첫째도 겸손, 둘째도 겸손, 셋째도 겸손이다. 그러나 죄 앞에는 강하고, 담대해야 한다. 확실하고 분명하게 굳게 서서 싸우러 나가야 한다. 그러므로 세상 사람들 앞에서는 첫째도 전도, 둘째도 전도, 셋째도 전도인 것이다.
전도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놀라운 힘을 주신다. 나를 확 붙잡아 들어쓰시는 것을 너무나 잘 알 수 있다.
내가 지금까지 은혜 받은 비결은 겸손이다. 날마다 나를 쳐서 복종시키고, 많은 기도와 전도, 헌금, 구제를 한다. 사람이 똑똑하면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그러나 똑똑하고 잘난 사람은 교만하기 쉽다. 그러므로 항상 조심해야 한다. 나는 그래서 머리를 땅고 대고 기도한다. ‘우리 주님, 주님 앞에 항상 겸손하게 하옵소서.’ 하고 기도를 멈추지 않는다. 정말 나는 아무것도 아닌 사람임을 명심해야 한다. 사람은 자기 주제 파악을 잘 해야 한다. 사람은 하나님 앞에 분명 큰 죄인일 뿐이다. 죄 많은 곳에 하나님의 은혜가 많다고 우리 주님께서는 말씀하셨다. 그 많은 죄를 은혜로 확 바꿔주시기 때문이다. 주님께서 새롭게 바꿔주시고 또한 신령한 복을 주신다.
사람은 누구나 장점이 있어서 교만하기 쉽고 잘못하면 실수하여 죄를 짓기 쉽다. 그래서 하나님은 넘어질까 조심하라고 경고하신다. 부흥집회에 강사로 가서도 머리를 깊숙이 숙여서 의자에 대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내가 너를 사랑한다.”라고 하시는 감동을 받는다. “내가 너를 도와주리라. 담대하게 말씀을 선포하라. 너를 통해서 영광을 받겠다”는 믿음의 확신을 갖고 강단에 선다. 이렇게 겸손할 때 큰 은혜가 임하고 성령님의 역사가 강력하게 일어난다.
그럴 때 성령 충만으로 전도부흥집회로 이끌어주신다. 집회가 끝난 후 부흥집회를 가진 교회 목사님께 전화해 보면, 전도 집회 후에 교회가 부흥되고 있다는 기쁜 소식을 곧잘 듣게 된다.
이는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와 성령님의 도우심이다. 인간이 할 수 없는 많은 것을 하나님께서 하게 하신다는 것을 신앙생활을 해 가면서 점점 깨닫게 된다. 하나님의 풍성한 복을 받아 누리며 ‘주 예수 믿는 것 받은 증거 많다’고 우리 주님을 자랑한다. 또 자랑하면 우리 하나님께 복에 복을 받으며 말할 수 없는 강한 행복의 파도가 가슴속에 넘쳐 흘려 절로 행복이 춤을 춘다.
“오직 영원한 참 행복은 분명히 주 안에만 있으니 누구든지 이 행복을 받아 누리는 참으로 복된 생애가 다 되시길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이렇게 은혜로운 일로 우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감사를 드리며, 큰 행복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더욱더 겸손하고 충성해야겠다고 다짐을 한다. 더욱더 사명 가지고 주님의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우리 하나님께 기도를 드린다.
용서하는 마음
문산 임진강 가는 쪽으로 얍복강 기도원이 있다. 그 산에 가서 남들이 다 자는 오후 11시부터 기도를 했다. 큰 소리로 외치면서 기도드리고 있는데, 그 기도원의 황 집사라는 총무가 찾아와서 불평을 늘어 놓았다.
“송 전도사님!”
그 당시 나는 전도사였다.
“왜 송 전도사님은 큰 소리로만 기도해야 합니까? 하나님이 귀 먹으셨어요? 왜 밤 중에 잠 못 자게 소리소리 지릅니까? 참 기도도 이상야릇하게 하네. 가만가만히 화면 얼마나 좋습니까?”
큰 소리로 기도하며 방언하는 것을 썩 좋게 생각하지 않았나보다 나는 열심히 기도했지만 그에게는 좋지 않았나보다.
‘아! 나는 참으로 부족한 사람이다. 좀 지혜롭게 잘 할 것을 또 황집사님께 실수를 하였네.’
다시 뉘우치고 내 부족을 깨닫는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아침에 황 집사가 새벽 기도하러 왔는데, 입이 돌아가고 말을 하지 못하는 것이었다. 나는 온 힘을 다해 전심으로 하나님께 기도했는데, 그 사람은 입이 비뜰어졌으니 큰 일이 난 것이다. 황 집사는 기도하며 마음속에 집히는 것이 있어 곧 회개하였다고 한다. 주님의 종을 비방하고 불평해서 입이 돌아간 것 같아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다고 한다. 몰라서 주님의 종을 무시하고 업신여긴 죄, 잘못된 죄를 용서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고 한다.
“하나님, 잘못했습니다. 다시는 주님의 종을 비방하지 않을 것이니 입을 제자리로 돌아오게 해 주세요. 참으로 귀한 하나님의 종을 몰라 보았습니다.”
다만 외모만 보고 업신여긴 큰 죄를 용서하여 주시길 한참 동안 기도했다고 한다. 그랬더니 입이 바로 돌아왔다는 것이다. 황 집사가 아침 먹고 나에게 와서 용서해 달라고 했다.
“송 전도사님, 제가 정말 큰 죄를 지었습니다. 송 전도사님 저의 죄를 용서해 주세요.”
“네? 무슨 말씀입니까? 황 집사님은 제게 잘못한 것이 없습니다.”
그제서야 황 집사가 다 설명해 주기에 하나님께서 다 용서해 주셨으니, 나도 벌써 용서한 것이라 했다.
“저에게도 잘못이 있습니까? 우리는 다 하나님 앞에 죄인입니다. 다 부족해서 그런걸 어떡합니까? 그래서 우리가 주 예수님을 믿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우리는 항상 하나님 앞에서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후에 황 집사님은 기도원 총무로서 나를 잘 도와주었다. 그분은 나만 보면 머리를 숙이고 빙그레 웃는다. 그 일로 기도원에서 편안히게 대접을 잘 받고, 목사고시 공부를 잘 할 수 있었다.
사랑하는 마음
나는 신혼여행을 부산의 나환촌으로 갔다. 그곳에 신암교회가 있었는데, 첫날밤부터 3일간 우리는 하나님 앞에 깨끗이 드린다는 생각으로 교회에 가서 철야기도를 했다. 우리는 하나님께 3일 동안 철야기도를 온전히 드리고 싶었다. 교회에서 새벽까지 머리를 땅에 대고 기도했다. 문둥이 냄새가 온 마을은 물론 반들반들한 교회 마릇바닥까지 스며 있었다. 똥 냄세 같기도 하고, 퀴퀴하기도 해서 구역질이 났다. 그래도 3일간 철야로 기도하는데 이런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는 듯 했다.
“네가 이들을 사랑하느냐?”
“사랑합니다. 정말 사랑합니다.”
“그럼 바닥에 입을 맞추어라.”
이런 하나님의 음성이 자꾸 들리는 것 같았다. 나는 담대한 마음으로 때가 끼어 구질구질하고 반들반들해진, 냄새가 지독한 그 마룻바닥에 “신앙은 자신을 쳐 복종시키는 것이다.” 라는 믿음을 갖고 “예”하고 입을 맞추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말씀하시는 것 같았다.
“네가 정말로 이들을 사랑하느냐?
“예! 주님.”
나는 의아해서 잠시 멈추었다가 대답했다.
“예, 주님 정말로 이들을 사랑합니다.”
“그러면, 네 혓바닥으로 이 마룻바닥을 핥아보아라.”
나는 솔직히 머뭇거리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나 곧 마음속에 결단이 왔다. 하나님의 일을 할 때는 결단이 필요한 것이다. 성령님께서 내 마음을 감동시키는 것 같았다.
“주여! 주님께서 원하시면 항상 순종하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아멘.”
하나님 앞에서 항상 순종하는 것이 신앙생활에 매우 중요하다. 하나님께 순종하면 신앙이 자라고, 은혜를 받고, 승리하고, 신령한 복을 받는 중요한 기회가 된다.
“좋습니다. 그것 하나 못 하겠습니까? 남들은 복음을 위해 죽기까지 하는데.... 오직 예수님과 복음을 위하여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렇게 하자. 오직 복음을 위해 항상 힘쓰자. 아멘.”
그보다 더한 일이라도 우리 하나님께서 원하고 계획하시는 뜻이라면 ‘아멘’하고 순종하려는 자세가 꼭 필요하다. 나는 나환자들을 사랑한다고 고백했고, 또 사랑해야만 하기에 바닥을 일곱 번 핥았다. 십자가를 함께 지는 의미에서 완전수인 일곱 번을 핥은 것이다. 거기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있었고, 내가 믿음으로 순종했으니 별 문제가 될 게 없었다.
혓바닥으로 바닥을 핥고 나니 그들과 같이 이야기 하는 것이 훨씬 쉬워졌다. 나도 그들과 똑같다는 생각이 들어 같이 맛있게 식사도 하고, 힘 있게 악수도 하며 정말 다정하게 지냈다. 그 사람들의 육신은 참 허무하지만 그들에게는 하늘나라의 소망이 넘쳤다. 육신으로는 정말 아무 희망이 없을 것 같은 사람들인데도 예수님을 믿으니 웃음이 넘쳤고 성한 이들과 악수하기를 좋아하고 함께 식사하기를 좋아했다. 나는 그들과 함께 악수하고 식사하고 어깨도 쓰다듬어 주었다. 사랑은 서로의 벽을 허물고, 전도의 문을 열어주는 것이다. 사랑은 최고의 힘이다. 그 최고의 힘인 사랑을 사용하라.
사랑은 완성, 곧 사랑은 다 이루는 것이다. 사랑은 정말 제일 중의 제일이다. 최고의 열매, 특상품인 것이다. 사랑은 모든 것을 좋아하게 하는 큰 힘이다. 그대를 더욱 사랑해 보라. 만사가 잘 해결되고 아름다워질 것이다. 진정 사랑을 주는 자가 복이 있도다. 십자가의 사랑, 우리 주님의 사랑은 만병통치약이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사랑을 전하는 사명자가 되자.
건강하고 많이 배운 사람들이 자기보다 못한 사람들을 따뜻한 사랑으로 대하면 전도의 효과는 매우 크게 나타난다. 그러나 주 안에서 많이 배운 똑똑하고 돈 많고 건강한 사람들이 교만해지면 전도의 문은 점점 닫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교회에 교만하고 잘난 체 하는 사람들이 많으면 그 교회는 부흥이 더디어진다.
똑똑하고 건강하고 돈이 많고 큰 권세가 있고 좋은 기술이 있으면, 그 장점으로 약하고 병들고 못 배우고 헐벗은 자들에게 보다 진정으로 적극적인 관심과 친절한 마음으로 가까이 대하여 전도하면 놀라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교회가 점점 좋아져서 정착하게 된다. 그 후 교회는 점점 부흥되어 우리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께 은혜를 받아 또한 귀하게 쓰임 받는 충성된 좋은 일군이 된다. 그러한 교회는 점점 튼튼하여져 세상을 향하여 큰 빛을 발할 수 있게 된다.
‘오 주님 헌신적인 신앙과 성령 충만으로 한국 교회를 부흥시켜 주소서 우리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성령 충만해지면
성령 충만한 전도자는 항상 두렵거나 부럽거나 무서운 것이 하나도 없는 ‘천국 생활’을 할 수 있다. 기쁨만이 넘치며 죄에서 자유함을 얻고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는 복된 사람이 되어 참 행복 속에 살 수 있다. 아름답고 영원한 천국, 즉 영생을 얻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은혜 속에 폭 파묻혀 살며 주 예수님 믿는 것을 제일 귀하고 크게 여기는 힘 당당하고 확실한 사명자가 된다. 하나님께서 제일 기뻐하시고 귀하게 여기시는 전도를 하고 있다는 사실은 참으로 가장 선하고 아름답고 귀한 일이다. 아멘.
성령 충만하면 행복한 마음이 넘친다. 마음이 넓어지고, 부드러워지고, 순한 양같이 되고, 선한 일을 좋아하게 된다. 두려운 사람, 부러운 사람이 없어지고, 초막이나 궁궐이나 들판이나 어디에 살고 머물든지 주님을 모심으로 그곳이 궁궐로 변하고 천국으로 바뀌어진다.
“다 같이 기도 열심히 하여 성령 충만한 전도자가 되어 우리 모두 다 마음에 천국을 소유합시다. 아멘!”
동료에 대한 사랑
노방전도인을 돕기 위한 집회를 한 적이 있다. 거기서 받은 헌금으로 전도인들을 위해 쌀도 사주고 자녀 등록금도 내주려는 동기에서였다. 요즘도 그들을 기억하며 힘이 있는 대로 함께 나누려고 한다. 전도인은 모두가 협력하고 존경함이 필요하다. 목적은 같으나 방법은 다양하나 서로 주 안에서 이해를 하고 협력해야 한다. 내 전도 방법만 최고로 주장하지 말고 주 안에서는 다 귀하고 보배로운 일꾼인 줄 알아야 한다. 주 안에서는 전도의 불을 붙이는 자가 있는가 하면 소방수 역할을 하는 사람도 있기에 망하는 것이다. 좋은 것은 빨리 받아들여 내 것으로 만들어 사요하고 받은 은혜만큼 하면 된다. 완전한 사람은 없다. 누구에게나 장점과 약점이 있다. 오직 전도하는 이유로 서로 이해하고 도우면 좋겠다.
나는 전도집회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는 길에는 서울역이나 신도림역에서 꼭 내린다. 왜냐하면 거기에는 반드시 전도자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들을 보고 싶고, 적은 헌금이라도 주고 싶기 때문이다. 만약 그냥 가면 마음이 괴롭고 답답하다. 그러나 전도자를 돌보고 가면 안심이 되고, 참 잘한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해진다. 나는 전도, 그 고난의 길을 걸어보아서 전도자들의 심정을 조금은 알 수 있다. 나는 앞으로 전도자들을 돕는데 앞장서는 삶을 살아가겠다.
나는 사례비의 30%정도는 전도비로 썼다. 그런데 아내는 아무리 없어도 전도비에 대해서는 거론하지 않았다. 아내에게 참 고마웠다. 아내도 전도자의 길을 걸어본 사람이라 그들의 사정을 알기 때문에 도울 수 있는 것이다. 나는 항상 전도자를 더욱 많이 돕고 싶은 마음으로 가득 차 있다.
전도회관 사무실을 마련하여 전도자님들이 그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새 힘을 더 얻도록 해야만 한다. 기도하면 그 일을 추진해야겠다는 마음이 자꾸 불일 듯 일어나 전도회관 세우는 일이 나의 숙제가 되어 버렸다. 전도를 열심히 할 수 있는 회관이 꼭 필요하다. 전도자는 누구든지 와서 공동생활을 할 수 있는 장소가 필요하다.
그리고 차에 마이크를 달고 다니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전도를 해서 구원시켜야 하겠다는 마음이 불현 듯 일어난다. 내 평생 소원은 오직 전도 많이 하다가 하나님 앞에 가는 것이다. 그래서 한국 교회 차량에 마이크를 달고 전도하는 운동을 일으켜야 하겠다고 굳게 결심했다.
“차로 그냥 다니지 말고 정말 전도하면서 다닙시다. 교회 차가 전도를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당연히 해야 할 인줄 믿습니다. 선한 일도 내가 먼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힘든 일도 내가 먼저 힘써서 합시다. 아멘.”
굴하지 않는 신념
15년 전 한남동에서 월요일마다 ‘○○교역자 모임’이 있었는데, 처음에 내가 전도 띠를 디디고 갔더니 입구 안내원이 제지했다.
“목사님! 여기는 모두 목사님들과 크리스천 뿐이니 띠는 벗고 들어가십시오.”
“이 전도 띠와 피켓은 죄 안 짓게 하는 확실한 보증 수표야! 도대체 이것을 벗도록 누가 시켰소? 어떤 사람입니까? 주 안에서 말릴 것이 따로 있지. 그래 전도하는 일을 못하게 하는 일이 어디 있습니까?
그때 옆에 있던 장로님이 자기가 부원장이라며 벗으라고 했다.
“전도가 믿는 자의 사명이요 또한 나의 최고, 최대의 사명인 줄 믿고 하는 것입니다. 전도하는 것을 막지 마시길 바랍니다.”
나는 내가 이런 차림으로 다니는 이유를 설명했다.
“나는 복음으로 살고 죽도록 전도하기로 작정한 사람이요. 목회자님, 장로님들은 교회 안에서만 큰소리치지 말고 복음을 위해 밖에 나가서 큰 소리 좀 쳐요! 나는 최 일선에서 강하고 담대하게, 또한 당당하게 복음을 전하는 사람인데, 용기와 힘을 북돋워 주지는 못하고 도리어 소방수 역할만 해서 되겠어요? 예수님께서 좋아하시는 일을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제일 기뻐하시는 일을 왜 막습니까?”
이런 일들은 하나님 앞에 크게 잘못된 것인 줄 알아야 한다. 하나님 앞에 잘못하면 크게 혼난다. 왜 혼날 짓을 하는가?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 항상 우리를 지켜보시는 하나님 앞에 우리의 말과 행동을 조심해야 한다.
‘○○선교회’의 교역자님들 중에서도 나만 보면 얼굴을 찡그리고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싱글벙글 웃고 좋아하면서 인사하는 이들도 있다. 교역자 모임에서 띠를 벗으라고 하면 나는 당당하게 외친다.
“여러분이 그렇게 할 일이 없어 전도하는 것을 막으시려 합니까? 좀 정신을 차리십시오. 주님을 기쁘게 해드려야 되지 않겠습니까? 간섭 말고 당신 일이나 해요! 누가 누구에게 지시하는 겁니까? 나는 내 일을 할 뿐이요. 내가 유치원생입니까? 왜 그런 지시를 합니까? 난 죄지으면 하나님 영광을 가리므로 특별히 조심해야 돼요. 나는 예수님 믿는 사람임을 누구 앞에서도 확실히 당당하게 드러내며 살려고 하는 거요. 하나님의 일꾼답게 살기 위해 띠를 띠는 거에요. 정말 예수님 자랑하며 좀 살아요! 이 선교회도 다 전도 위해 있는 것이고 목사님도, 신학교도, 전도 위해 있는 것 몰라요? 나같이 하고 다니라고 해도 못하고 다니는 사람 많아요. 나도 내 자신과 싸워서 이기고 이렇게 나와서 전도하며 당당하고 힘 있게 살려고 하는 것 아닙니까? 모르면 가만히 좀 있어요. 우리가 다 주 예수님 때문에 사는 것이 아닙니까? 왜 믿는 것을 자랑하지 못하고 자랑하고 다니는 사람을 그렇게 못하게 해요? 말도 안 되는 일은 제발 하지 않기를 우리 주 예수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부탁하고 당부합니다. 아멘 좀 하세요.”
이쯤 되면 오히려 그 싫어하고 말리던 사람이 망신을 당하게 된다. 그러나 후에는 서로 인사하며 잘 지낸다. 이제는 그러려니 생각한다. 오히려 전도하려면 그래야 된다고 하기도 한다. 그래서 많은 목사님들에게 이름은 몰라도 띠 두르고 다니며 전도하는 목사로 알려졌고 지금은 나를 좋아하는 분들이 꽤나 많아졌다.
“할렐루야! 아멘.”
세월이 지나면 다 잘 알게 될 것이다.
전도 안 하는 것을 거룩하고 신앙적인 것으로 잘못 생각하면 큰일난다. 전도 안 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운 행동이다. 주님의 명령을 무시하는 것이며 참으로 어리석고 미련한 일인 것이다. 이 핑계 저 핑계 대는 비룩하고 게으른 짓이다. 어떤 목사님들은 나를 보고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
“나도 송 목사처럼 담대하게 전도했으면 참 좋겠어. 송 목사 보면 하나님 앞에 부끄러워.”
이렇게 솔직한 고백을 털어놓으며 나를 부러워하는 목회자도 있다. “나도 해보려고 하지만 잘 안됩니다. 송 목사님 열심히 하세요.” 하며 나에게 큰 힘을 주고 칭찬을 하기도 한다.
“자기가 못하면 가만히 있기나 하지 전도 못 하는 것이 잘못이지. 참 그 신앙이 문제로다. 다 잘나서 그러니 송 목사님 열심히 전도하세요.”라고 말해 주는 이도 있다.
“네! 아멘입니다.”
전도 못 하는 비굴한 자 되지 말고, 누구 앞에서나 담대하게 하나님을 증거하고 우리 주님의 일을 많이많이 하다가 가는 목회자와 성도들이 다 되었으면 정말 좋겠다.
전도하면 내 신앙이 살고, 교회가 살고, 우리나라와 민족이 살고, 하나님께 복 받는 선하고 위대한 일이 일어난다. 전도는 당양하게 은혜가 되는 대로 더욱더 힘써야 할 일이다. 더욱 전도를 잘 살 수 있도록 연구 개발을 해서 충성되고 좋은 일꾼이 다 같이 됩시다. 아멘.
계속해야 하는 전도
전도는 최후의 순간까지 해야만 한다. 죽어가는 순간, 유언할 순간까지도 전도하면서 가야 한다. 유언의 전도는 참으로 강한 위력을 발휘한다. 마음속 심령에 깊이 박힌다.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든지 마지막 전도 유언을 꼭 하고 가시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신신 당부한다. 전도자는 전도할 때 상대가 핍박하고 대들어도 계속해서 꼼짝 못 하게 해야 한다. 중간에 포기하면 승리하지 못한다. 계속해서 전도자의 말을 듣지 않고 자기 의견만 주장하고 안 믿는다고 해도 낙심하지 말고 계속 여러 방법으로 계속 불을 때면 마침내 익는다.
큰 나무도 계속 찍으면 넘어간다. 계속해서 전도하면 마침내 예수님 믿게 되고 생명의 열매를 맺게 된다.
무슨 일을 하든지 반드시 인내가 있어야만 한다. 인내는 성공의 어머니다. 끝까지 참고 견디는 자는 복이 있다. 조금만 참고 참으면 된다.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 못 들은 것 같아요 귀가 있기 때문에 듣게 된다. 어떤 경우에라도 전도하다 포기하면 승리하지 못한다. 집중적으로 기도하고, 사랑과 관심을 갖고 계속하면 반드시 믿게 된다. 그러므로 전도자는 절대 포기하지 말고 믿을 때까지 전도해야 한다. 전도를 계속해서 하는 사람만이 생명의 열매를 얻을 수 있다. 천하보다 더 귀한 한 생명을 위해, 마치 아들을 잃어버린 마음으로 간절히 힘써서 기도하면서 열심히 뛰며 전도하면 반드시 영광의 열매, 생명의 열매를 맺게 된다. 나는 아들을 잃어버린 경험이 있어 간접적으로나마 그 심정을 알 수가 있다.
잃어버린 것에 대해 간절히 기도하고, 그 기도를 믿고 열심히 찾고 찾으면 우리 하나님께서 반드시 도우시며 세상에서 가장 귀한 영생의 복을 얻을 것이다. 주 안에서 우리 모두 열심히 전도를 해보자. 믿고 기도하여 전도를 하면 반드시 된다. 전도는 누구나 할 수 있다. 나도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자. 아멘
인정받는 생활
하나님 앞에서는 깍쟁이처럼 똑똑한 체하지 않고 , 모든 일에 착하고 의롭고 진실할 때 복을 받는다. 나는 상을 받은 적이 드물다. 공부 잘해서, 또는 시험 봐서 상 받은 적은 하나도 없다. 그러나 62년도 군 사단에 배치될 때 연대장에게서 복무 잘한다고 상을 받은 적이 있다. 그것은 신앙을 따라 군대생활을 하였기 때문이다. 또, ‘소도성경전문학교’ 졸업 때 ‘공로 모범상’을 받았다. 그 상은 우리 하나님께서 주신 것으로 알고 참 귀한 상이라고 생각한다.
주님을 잘 믿으면 거룩해지고, 참 귀하고 좋은 상도 받게 된다. 그리고 큰 은혜 받으면서 믿음 생활도 잘 하고 직장에서도 인정받았다. ‘서울 공작창’에서 근무할 때 진실 되고 부지런하게 일하니 평신도 패에도 목사라고 불렸고 가는 곳마다 인정받는 보증 수료가 되었던 것으로 믿는다. 우리 주님 믿는 사람들이 사회에 나아가서 모범을 보일 때 세상이 변하고 바로 되고 좋아진다. 세상 사람들이 우리를 다시 보고 있다고 하는 사실을 알고 진실한 사람으로 하나님의 자녀답게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걸고 우리 다 같이 살아가도록 열심히 힘써서 살자. 아멘.
순교의 생활
전도자들은 지금도 순교한다, 내가 아는 전도자 두 분이 많이 굶고 얻어맞아 인생 고생 졸업하고 저 좋은 천국에 멋있게 갔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가장 귀하게 여기시는 복음을 전하다가 가리라’는 각오로 죽어라 하고 열심히 뛰던 복음의 훌륭한 금메달 선수였다. 내가 일기로는 두 전도자들은 얻어맞아서 이 세상을 떠났다. 거룩한 순교를 한 것이다. 나도 전도하다가 맞아서 육체가 골병이 들었다. 죽어라 열심히 전도하면 매를 맞을 때가 많이 있다. 매를 맞으면서도 전도하는 것은 사명이기 때문이다. 또 주님의 사랑, 그 큰 은혜에 너무 감사하여 하는 것이다. 정말 미친 사람으로 착각하면 안 된다. 정말 바른 정신으로 사는 증거는 하나님의 사람답게 전도하는 일꾼이기 때문이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롬1:17)
지금도 내 눈에는 그 분들이 복음 전하던 그 모습이 선하다. 다만, 그들을 잘 도와주지 못한 것이 마음에 몹시도 송구스럽고 참 미안한 생각이 들면서 후회를 많이 한다. 나는 그분들이 순교한 수부터 더욱 전도자들을 잘 돌보아야 하겠다는 마음이 가득하다. 전도집회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차에서 내려 전도자들 있는 곳으로 달려가 본다. 그들이 보고 싶고 그리워지기 때문이다. 또 나도 그 사정들을 조금이라도 알기 때문이다. 전도자들의 제일 큰 애로사항은 경제 문제가 된다. 돈이 목을 조일 때, 괴롭고 마음이 약해지는 것 이 한두 번이 아니다. 시간시간 매일매일 싸워 가면서 나아가는 것이 전도 생활이다.
내 아들, 아내, 어머님은 어떤 모임에서 돈 애기가 나오면 마음이 위축되고 미안하고, 창피한 마음이 든다고 한다. 나도 자존심이 상하고 괴로워 쥐구멍이라도 찾고 싶은 심정이 될 때가 많이 있었다. 그렇게 전도 생활은 참 어렵고 힘든 사명의 길이다. 그래도 전도는 좋다. 그렇게 좋으니까 전도하면서 맞아도 좋고, 굶어도 좋고, 멸시천대 받아도 좋다. 하여튼 전도는 참으로 제일 거룩하고 귀하고 이 세상에서 최고 선한 좋은 일이다. 아멘.
나는 전도자만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그래서 전도자들이 나를 보면 좋아하고 서로 힘이 되어 생기가 돌고 기뻐하나 보다. 크게 웃어대며 서로 전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좋은 교제를 하고 크게 은혜를 받는다. 참 귀하고 은혜로운 시간이 된다. 만나면 그저 반갑다. 서로 힘을 얻는 기쁘고 좋은 만남의 시간이 된다.
‘주 예수님, 전도자들이 좋아하는 일을 더욱 힘 있게 할 수 있도록 하여 조옵소서. 전도자가 예수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우리 하나님께 간구와 부탁드리나이다. 아멘.’
“전도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주 예수님밖에는 아주 없네! 주 예수님 믿고 좋아좋아 살판났네! 아멘. 할렐루야!”
아! 전도는 참 좋다. 이 전도의 맛을 아는 자는 기뻐 뛰며 죽어라하고 전도를 더욱더 열심히 하게 된다. 전도하면 마음속 중심에서부터 살맛이 나는 것이다,. 좋고 또 좋아서 살판나는 것이다. 내 평생 소원은 오직 전도하다가 주의 품으로 가는 것이다.
‘주님,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힘주시고 복음을 많이 전하다가 우리 주님의 품으로 가도록 하옵소서!’
전도가 좋아서 또 한 번 소리 높여 찬양을 부른다.
“우리 주 예수님 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기도와 전도보다 더 귀한 것은 아주 없네!”
주 예수님 믿고 좋아좋아 살판났다!
돈 가지고도 못 가는 하늘나라, 억만장자도 못 가는 나라 하늘나라, 서울대학교보다 100배나 더 좋은 학교를 나와도 못 가는 나라 하늘나라, 세계적인 유명한 박사 되어도 못 가는 나라 그 하늘나라, 저 좋고 아름다운 하늘나라 천국을 생각할 때 주 예수님 믿고 좋아좋아 살판났다! 올림픽에서 금메달 하나만 따도 좋아서 기뻐하며 껑충껑충 뛰는데, 올림픽에서 금메달 100개를 따도 못 가는 저 좋은 천국! 우리 믿는 성도들은 가슴에 손을 얹고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한다. 우리가 믿는 주 예수님이 그렇게 시시한가? 그런 시시한 예수님을 왜 믿는가? 정말 우리가 믿는 주 예수님은 왕 중의 왕이시다. 세상 만물을 창조하신 분이요 우리의 구원자가 되신다.
예수님은 만왕의 왕이 되시고, 전지전능하시고, 사랑이 많으신 분이시다. 마지막 날에 이 땅을 심판하러 오실 때, 모든 족속들이 그 말에 무릎을 꿇고 손을 들고 굴복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믿는 주 예수님은 누구든지 그를 믿으면 은혜를 주시어 구원과 영생을 얻게 하시며, 거룩하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허락하시며,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게 하신다. 누구든지 회개만 하면 다 용서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며, 지켜주신다. 제일 귀한 영생을 주시고, 때를 따라 복을 주시고, 각자의 인생을 아름답고 좋은 작품으로 만들어 주신다.
그 좋으신 예수님을 믿으면서 참 기쁨과 행복과 만족을 못 느끼면 어떻게 되겠는가? 마로 다 형언할 수 없는 너무 귀하고 소중한 것, 참 좋은 것을 소유한 사람은 틀림없이 그냥 있지 않을 것이다. 항상 즐거워 그 좋은 것으로 인해 기뻐 뛰며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고, 신앙생활에 새 힘을 갖고, 은혜로 생기가 넘쳐 너무너무 좋아 살판나는 인생을 살게 될 것이다.
참으로 잘 믿는 성도들의 마음에는 진실로 그 좋은 영원한 천국이 있다. 주님께서 계신 그 거룩한 나라, 천국이 있음을 확신하기에 그 주님을 위한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이 세상의 고통, 슬픔, 외로움, 병과 가난에도 굴하지 않는다. 오직 기쁜 마음으로 주임 앞에 나아가 주를 위해 어둡고 악한 것들과 싸우고 승리하여 영생을 얻고, 거룩한 나라에서 그 상급을 받으며, 오늘과 마지막까지 감사함으로 확실하게 살아갈 것이다. 잘 믿는 성도들은 주님을 많이 자랑하고 섬기면서 주 앞에서 기쁨을 표현하는데 인색할 필요가 없다. 경기에 이겨 상을 받는 선수들도 기뻐 뛰며 즐거워하는데, 우리 성도들이 하늘의 상급과 영생을 얻고 이 세상 어떤 것보다 더 귀하고 값진 것을 소유하게 된 것이 어찌 기쁘지 않겠는가? 우리 주님의 십자가 구속에 나타난 사랑의 증거를 생각하며 그 기쁨을 나타내고 즐거워하며 그것을 큰 소리로 전하여 더 많은 상급과 더 많은 영혼의 구원을 위하여 더 힘써야 할 줄을 나는 확실히 알고 믿는다. 외치는 자, 이 사명을 받들고 힘써 전하는 이야말로 우리 하나님께 참으로 귀하고 꼭 필요한 사람이다. “우리 주 예수님 믿고 좋아좋아 살판났다!”고 기뻐 뛰며 증거하며 살아갑시다. 우리 주님을 섬기며 그것을 많은 이들에게 자랑하고 담대하게 증거하는 한국 교회의 성도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넘치는 기쁨과 하나님의 신령한 복을 주체 못 하여 오늘도 여기저시 다니며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잃어버린 양들을 다시 찾기 위하여 힘써 달려 나아갑시다. 한국의 모든 성도 여러분들이여, 지상 최대의 과제이며 가장 큰 업적인 전도의 사명을 은혜와 권능으로 철저히 감당하여 복음 들고 죄 많은 세상으로 달려가 하나님의 자녀답게 확실하고 당당하고 힘차게 전도 합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복음전도 목사 송세현 전도자가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다 같이 굳게 뭉쳐서 복음을 열심히 힘 있고 당당하게 전ㅇ하여 이 나라와 민족을 살려내는 일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랍니다! 은혜를 받고 깨달았으면, 반드시 실천하는 산 믿음으로 살며, 우리 하나님께 크게 영광을 돌리며, 참 좋은 우리 하나님께 충성된 보배로 사는 복되고 참 좋은 일군이 다 되시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입니다! 할렐루야!
12장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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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간증 감사합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