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경제부에서 카자흐스탄 국민들에게 2017년~2018년에 지급한 난방비를 환급한다고 발표한 내용을 Zakon.kz에서 보도했다.
독점 조정, 소비자 권익 및 경쟁 보호 위원회 지역 부서에서 카자흐스탄의 모든 지역에서 난방 공급에 대한 가격을 다시 계산하는 작업을 했다.
독점에 관한 법에 따르면, 독점 기업은 외부의 실질적인 온도를 고려한 난방 공급 가격을 재계산해 직접적으로 소비자에게 환급하거나 소비자의 위치를 정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전권을 위임 받은 기관에서 정한 절차로 난방 공급에 대해 지불할 때 요금을 인하하는 방법으로 환급해야 한다.
2017년에서 2018년 난방 사용 기간 동안 공급한 양에 대해 국민들에게 환급해야 할 전체 금액은 10억 1,272만 380텡게 이다.
이렇게 2017년~2018년 난방 기간 동안 지역에서 재계산 된 금액은 부가세 포함하여 다음과 같다.
- 알마티 : 376,510,850텡게
- 알마티주 : 948,450텡게
- 아크몰주 : 10,232,940텡게
- 아트라우주 : 10,167,700텡게
- 악토베주 : 21,880,240텡게
아스타나에서는 외부 공기의 실질적인 온도를 고려한 난방 공급 요금 재계산에 따른 환급을 실시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아스타나 지역에서 난방 공급 서비스를 조정하는 독점기업은 난방 기간 동안 외부 공기의 실질적인 온도를 고려해 매월 난방 요금을 조정하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재계산 결과에 따른 환급 금액은 국민들의 고지서에 매월 또는 난방 기간 동안 선금을 한 형태로 따로 표시를 하게 된다.
/zakon
카자흐스탄 한인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