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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일 : 2008년 04월 17일] | |
市, 태화강 장례식장 예정지 매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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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제108회 임시회 상임위별 활동 이틀째인 16일 교육사회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는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조례안을 처리하고 소관 부서로부터 주요업무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받았다. 내무위원회는 이날 회의 일정없이 개별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교육사회위원회(위원장 서동욱)는 이날 '악취의 엄격한 배출허용 기준 조례 개정안'에 대해 심사를 거쳐 원안 가결시킨 뒤 환경국으로부터 기후변화 시범도시 협약체결 등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방어진 하수종말처리장에 대한 현장활동도 벌였다. 교사위의 조례안 심사에서 이은주 의원(민주노동당)은 "지난 2005년 3월 울산·미포 및 온산국가산업단지가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으나 남구의 공단지역 악취가 동구지역까지 날아온다며 동구청에서 악취관리를 강화해 달라고 건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종오 의원(민노당)은 "앞으로 모든 시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을 정도의 악취공해를 개선하는데 주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환경국의 주요업무 보고에서 이죽련 의원(한나라당)은 태화강변 남산사 일원 정비계획과 관련해 주요 입지시설인 주유소(5개소)에 대한 정비계획에 대해 물은 뒤 태화강 마스터플랜에 맞춰 장기적인 안목으로 면밀하게 업무를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방우 의원(한나라당)은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온실가스 감축 방법과 태화강변 남산사 일원에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 장례식장에 대한 울산시의 향후 대책을 추궁했다. 이에 대해 허만영 환경국장은 태화강변 남산사 부근 장례식장 건립 추진과 관련, "장례식장 건립예정지(현 동림교통)에 대해서는 사유지 보상을 통한 시민친수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올해 1회 추경예산을 18억원을 확보해 장례식장 예정부지를 매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천동)는 이날 '신용보증재단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기업 및 투자유치 등에 관한 조례 개정안'에 대한 심사를 벌여 신용보증재단 조례안은 수정 가결하고, 기업 투자 관련 조례안은 원안 가결해 본회의로 넘겼다. 산건위의 이날 신용보증재단 조례안 심사에서 이재현 의원(민노당)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때 신용보증재단에서 매년 5억원씩 4년동안 20억원을 결손처분했던 부분을 지적했었는데 근거 조례없이 결손처분한 부분과 경영지원금으로 울산시에서 10억원씩 지원하는 부분은 문제가 없느냐"고 따졌다. 답변에 나선 조례안 대표발의자인 박부환 의원(한나라당)은 "신용보증재단에서 19억6천만원을 조례나 규칙도 없이 결손처분한 것은 정말 잘못된 것"이라며 "경영지원금도 근거 조례나 규칙없이 시에서 지원하는 것은 부적절한 것이므로 이번 조례가 제정되면 이런 부분이 명확하게 되고 신용보증재단이 투명하게 운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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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GREAT JOB !!!~~~~